모처럼 옥녀봉을 산행하려고 아침 일찍 산길로 들어갔다 여기서의 옥녀봉은 그리 높지 않고 400m 정도
의 산으로 이름에서 풍기는 아주 귀한 봉우리임에는 틀림없다
그래서 아침 일찍 배낭과 등산화 스틱을 준비하여 산에 오르게 된다
요즘 비가 많이 안나 산길은 매우 건조한 상태를 유지 하지만 이곳 옥녀봉에 오르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르는 산길 여기저기에 풀 도보이고 그늘진 산길이라 녹음 짙은 은 주변 푸르름이 싱그러움을 더한다
처음 이산을 오르는 지라 여러 갈래로 난 산길에서 자주 정상코스를 물으며 오르게 된다
이곳은 참 등 선로 상태가 깨끗해서 너무 좋다 인근 부대가 있어 철조망을 우 측로 해 따라 오르는
산길 경사도도 적당하고 나무도 우거져 있다 이제 산길 주변 나무들은 나뭇잎을 다 완성해 놓았다
그래서 6월도 20일 넘어가는 산길은 우리가 산행하기엔 너무 좋다
이곳은 장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이른 아침인데도 오가는 산행인이 너무 많다 그만큼 이산의
매력은 산길이 완만하고 그늘 길이어서 산행하기엔 너무 좋다
이마에 흐르는 땀도 어깨에 흐르는 땀도 이제는 여름의 중순을 넘기고 잇다
산행 시작 1시간 반 만에 옥녀봉에 오르게 된다 옥녀봉 밑은 터널 바위 작은 것이 참 많이 쌓여 있고
그리고 수직도가 좀 세다 그래도 스틱이 있어 별 탈 없이 정상이다 이미 정상은 2명의 부부인듯한 분들이
와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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