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정 코스 :
태화강역 ⇛ 태화강역서 석남 사형 좌석버스 1713번 버스 승차 ⇛ 궁근정삼거리하차 ⇛ 언양콜택시 호출
(콜택시 010-3864-1383 호출) 택시 타고 ⇛ 경주시 산내면 대현 중리길 24 에서 하차 (요금 9,400원) ⇛
대현3리 마을회관 문복산 입구 산행 시작 (오전 10시) ⇛ 좌측 드림바위 길 문복산 ⇛ 문복산 정상
(오전 12시 20분) ⇛ 북서측 헬기장 ⇛ 삼계리게곡방향으로 하산 ⇛ 게살피게곡 ⇛ 삼계리노인회관 ⇛
차원에서 오전5시출발한 60대 초반 2분 남성분 승용차 타고 10KM 이동해 ⇛ 고헌산 입구하차 ⇛ 고헌산등산시작
(오후 2시) ⇛고헌산 정상 (오후 4시 10분) ⇛ 고헌사 참배 ⇛ 고헌산 참숯가마 석남 사형 좌석버스
태화강역 하차 (오후 5시 30분)
영남 알프스 9봉 중에 속해있는 문복산과 고헌산을 가기 위해 대중교통편을 알아보니 정말 버스시간이 맞지
않아서 고민 끝에 태화강역서 석남사를 다니는 1713번 버스를 타고 언양 궁근정 삼거리에서 하차하여 언양 콜택시를
호출(010-3864-1383)하여 택시를 타고 경주시 산내면 대현 중리길 24에서 하차 (요금 9,400원) 하니 이때 시간이
오전 10시를 지나고 있다
이처럼 문복산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곳이다 그나마 최단코스로 오르는 구간이 이곳이라 등산장비를 점검하고 대현 3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니 이정표가 나온다 문복산 정상까지 2.2KM라고 이때 울산서 오신 분이 사진 한 장을 촬영해 주신다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이 남성분과 이야기하며 오르는데 오전 시간에 문복산 정상을 밟고 하산하는 이들이 참 많기도 하다
이코스는 단 코스인 반면에 경사도가 조금 급하여 약 45도 이상 구간이 이산 오르는 2/3가 되는 듯하다 헐떡이는 숨을 억지하며 정산 0.5KM 전에서 나는 죄 측 드림 바위 쪽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이분과 헤어졌다 마침 해는 아침에 비가 온지라 맑지 아니하고 안개와 구름이 자욱하다 그리고 어스므리 드림 바위가 큰 규모로 보인다 이 구간은 특히 가파픈 돌너덜 지대를 포함하고 있어 조심조심 올라야 할 듯하다
그나마 오늘 산행에 좋은 것은 흐리고 안개가 끼어 좀 덜 덥고 시원하게 오른 산행이다 다만 안개가 자욱하여 주변 환경과
산의 모습과 산아래 마을들이 전혀 보이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 그래도 산 정상에는 많은 산행인들이 문복산 기념 표지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나도 이들과 섞여서 기념사진을 찍게 된다
대현리에서 오르는 중간지점에 적송도 많이 보이고 내리막길이 비가 온 뒤라 등산화에 스틱을 잡고 하산해도 미끄러져
엎드린 사람을 여러 번 보게 되고 드림 바위 근처인 예전 절터인듯 조그만 동굴에 기도한 흔적이 보인다 드림바위 근처 바위들이 참 안갯속인 데도 기가 막히게 웅장하고 아름답다
나는 정상에서 학대산 거처 신원봉을 지나 고헌산 외향재 입구로 가려고 했으나 문복산 정산 안내표시판에는 10년 이상이
지난 안내표지판인지 산 표시와 방향이 적절치 않게 표시되어 삼 게리 게 고방 향으로 내려오게 된 것이다 언양 시에서 정상 부근과 군데군데 산해 안내표시판을 다시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바로잡아 산행인들이 쉽게 위치정보를 알게 해 주었으면 좋을 듯하다
문복산에서 약 20분간 쉬다가 나는 서북쪽 헬기장 방향으로 해 내려가 닌 학대산을 안 나오고 삼께리 계곡 방향으로 내려
오게 되었는데 비가 와서인지 개울가에 물이 말게 흐르고 개울가 주변 시냇물 소리와 폭포 등이 잘 어우러져 경치가 참 좋고 여름철 휴가도 이런 곳에서 보내면 일품일 듯싶다
한참을 계곡을 끼고 내려오다가 주변 계곡에서 피서를 줄기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휴식을 줄기는 ㅁ노습이 보기 좋다 비록 오늘 홀로 산행을 하지만 이렇게 산행하며 줄기는 모습을 보면은 나도 가족과 예전 그때 시절을 회상해 보게 된다 그리고
삼께리 마지막 끝 회관 근처 계곡에는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삼 게리 마을 회관 입구에서 우연히 창원에서 오전 5시에 출발해 이곳 산행을 오전 7시에 시작하신 60대 초반 2분 남성분들과 얘기하며 이들도 이곳에 차를 세워두고 문복산을 올라갔다 내려오신다 하시며 내 가산에서 드린 내 산명항 2개를 이들분에게 전하고 가는 길이 같으면 저를 고헌산 입구에 내려달라고 하니 선 뜻 수락해 주신다 이때 시간이 오후 1시 반이 지나고 있는 시간대다
나는 이분들이 타고 온 차를 타고 약 10KM 우회하여 나를 위해 차를 돌아서 간며까지 나를 환대해주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원래 나는 학대산과 신원봉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을 잘못 들어 이렇게 이분들의 승용차 탐승으로 쉽게 고헌산 입구에 도착하게 된 것이다 아무튼 나는 산행에서 참 좋은 인연과 오늘처럼 이러한 산행인을 만나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 이것도
내가 홀로 산행하는 불편을 덜어주는 결과인 것이다
고헌산 입구 도로에 이분들과 헤어지고 다시 나는 오후 2시가 지나는 시간에 고헌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입구를 조금 오르는데 고헌산에서 내려오는 산행인이 참 많기도 하다 나는 혼자 이산을 오르는 기분으로 조금 오르니 산길을 정리하고 목재를 설치하려는지 포클레인과 나무들이 오르는 산길 여기저기에 많이 쌓여있다
고헌산을 오르는 여기도 어제와 오늘 아침 비가 많이 내려 산길이 미끄럽고 흙이 등산화에 많이 묻어 오른다 그리고 이 기간도 참 경사도가 문복산만큼 크지는 않지만 경사도는 여전하다 얼마를 올랐을까 너덜지대를 지나고 상큼한 산길을 혼자 오르는데 김해 애 서 오신 50대 초반 남성 한분이 올라오신다
김해에서 온 이분과 이야기를 나무며 산명함을 건네고 이분을 산행속도가 빨라 먼저 올라가시라 하고 나는 내 패스대로
천천히 꾸준히 걸어 올라갔다 어느덧 와보니 고헌산 서봉이라는 표지석이 나온다 그리고 서봉 근처에서 부터 고헌봉
정상 근처까지는 염소똥이 어찌나 많은지 염소똥 냄 사가 코를 자극한다
고헌봉 서봉과 고헌봉 정상까지는 나무 목재가 밟도로 깔아놓았는데 시간이 흘렀는지 목재들이 빛을 바라고 버티고 있다
정상 근처에 다 다가오니 염소들이 고헌봉 주변에서 풀을 뜯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나보다 조금 전 오른 입구 근처에서 만난 김해에서 온 그분과 고헌봉을 바라보며 기념사진을 찍 주었다
염소들을 어떻게 이쪽 봉우리 표지석으로 유인할까 하여 배낭에서 꺼낸 라면 소스를 풀어 불러보니 모두들 표지석으로 달려들어 표 지식 맡에 라면 수 푸를 빨아 대드라 정신이 없다 이 높은 1000M 고봉에 이런 염소들이 산다는 것이 산행하며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풍경이어서 참 즐겁게 염소들과 짧은 시간을 보냈다
고헌봉에서 잠시 쉬다 내려오려는데 빗방울이 한두 방울 내린다 급한 마음에 나는 고헌사 방향으로 내려가고 김해에서 오신 분은 다시 올라온 코스로 내려가고 나는 고헌상 방향으로 쉬지 않고 내려오는데 이코스도 경사가 급하고 비가 내린 뒤라 산길이 미끄럽다
비가내려 산길이 페어지고 있다
고헌사로 내려오는 길도 고헌산이 1000m가 높은 곳이어서 역시 내려오는데 좀 지루함이 느껴진다 곧장 내려가는 지그재그 내리막길을 걷다가 중간에 큰 바위가 있는 곳 바위에 걸터안아서 점심 후 세참을 가지고 간 초코파이 2개와 물을 좀먹고 내려가니 오후의 허기짐을 달래 본다
어느덧 고헌사인듯한 사찰 지붕이 보인다 나는 사찰안으로 들어가 닌 여기가 산신당 하부가 나오가 이어 대웅전이 나온다 대웅전 우측 출입문에서는 비구니 보살과 일반 보살님이 제를 준비하는지 과일을 접시에 준비하고 있다 비교적 큰 역사적 사찰이란 안내표시판을 읽어보고 대웅전 밖에서 묵념의 참배를 하고 돌아 나왔다 고헌산 아래 고헌사 사찰이다
이어 계속 아래로 내려가니 참숯가마와 야외 노천 카페와 이곳 목조 조각품이 참 고상하고 특이하게 조각한 작품이 여럿 보인다 잠시 큰 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좌측에 언양 패밀리아파트와 신기마을이란 돌비석 안내판이 나와 이 마을이 신기마을임을 알게 한다 그리고 이어서 계속 20여분을 내려가니 신기마을 입구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이곳 정류장에서 한 15분을 기다리니 아침에 내가 타고 온 1713번 좌석 버스가 와 이차를 타고 언양읍을 거쳐 울산역이 보이는 곳을 지나 울산 태화강으로 가기 위해 버스는 울산시내를 거쳐 울산 태화강역이다 이때 시간이 오후 6시 반 거의
1시간을 언양 신기마을에서 태화강까지 걸ㅇ\린 시간이다
이 글을 쓰며 문복산과 고헌산에 대하여 좀 더 알고 싶어 인터넷 백과사전에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문복산(1013.5m)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주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
옛날에 문복이라는 노인이 이 산에 들어와 평생 도를 닦고 살았다 하여 문복산이라 부른다. 문복산의 높이는 1,013.5m이고, 태백산맥의 여맥인 중앙산맥(中央山脈)의 남부에 해당한다. 이 산의 남쪽 3.2㎞ 지점인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따라 동서방향으로 달리는 성현 산맥(省峴山脈)과 교차하고 이 지점을 중심으로 하여 동쪽으로는 고헌산(高獻山, 1,033m), 서쪽으로 가지산(加智山, 1,240m)이 위치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천황산(天皇山, 1,189m)ㆍ신불산(神佛山, 1,209m)ㆍ취서산(鷲棲山, 1,059m) 등 1,000m 이상되는 중앙산맥의 고봉에 이어진다. 문복산의 동쪽 사면은 급사면이고, 서쪽 사면은 완사면이다.
동쪽 사면은 동창천(東倉川)의 지류가 개석 하여 좁고 긴 하곡을 형성하고 있으며, 하곡에 가까운 산록에 소수의 촌락이 형성되어 있을 뿐이고 접근하기가 어려운 심산이다.
이 지역 일대는 대구층으로 불리는 퇴적암이 분포하는 지역에 중생대 화성암류인 안산암과 석영 안산암이 관입하였고, 후에 불국사 화강암과 모량 화강암 등이 관입한 지역이다.
현재 주변 지역에 비해 비교적 험준한 산세를 이루는 문복산과 북쪽의 옹강산(831.8m), 매일 고개(605.6m) 등 청도군 운문면 일대는 석영 안산암이 주로 분포한다. 석영 안산암에는 석영과 장석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높고 험준한 지형을 형성하였다. 문복산 동측의 범곡천 일대와 경주시 내남면 일대는 불국사 화강암이 분포하고 있으며, 비교적 비고가 낮은 지형을 형성한다.
등산코스는 운문령에서 왼쪽 능선을 타고 헬기장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코스와 삼계 2교에서 계곡과 임도를 타고 헬기장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있다.
중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중리 버스정류소-코끼리바위-능선 마루-정상-북쪽 능선-833봉-삼계리재-신원동(69번 도로) 코스가 있고, 소요시간은 약 5시간이다. 중리에서 코끼리바위-정상-동쪽 지능선-중리에 이르는 코스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문복산의 남쪽에 위치한 운문산의 기슭에는 2000년 8월에 개장한 운문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대구∼경남 언양 간 지방도(69호선) 변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비구니 승가대학인 운문사와 주민 식수원인 운문댐 등이 있다.
고헌산 (1,033m.)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두서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033m. 양산 구조선(梁山構造線) 서북쪽에 있으며, 태백산맥의 여맥이 달리는 경상남도 동북부 산악지대를 이루는 가지산(加智山, 1,240m)·운문산(雲門山, 1,107m)·천황산(天皇山, 1,189m)·능동산(陵洞山, 918m)·간월산(肝月山, 1,083m)·신불산(神佛山, 1,209m)·축서산(鷲棲山, 1,059m) 등이 이어져 있다.
고헌산 정의 1,000m 부근에도 산정 평탄면(山頂平坦面)이 발달하여 ㄱ자 모양의 산 능선은 언양면·두서면·상북면과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의 경계에까지 뻗어 있다. 이 산은 옛날 언양현(彦陽縣)의 진산(鎭山)이며, 서쪽과 남쪽으로는 태화강(太和江)의 상류가 개석 하며 곡 저분 지를 이루는데, 언양은 이 지방의 중심지이다.
동쪽으로 태화강의 지류인 삼정천(三政川)의 상류가 흐르는데, 양산 구조선과 교차하는 저지대는 농업지대로 직동리와 천전리 등의 마을이 중심이며 산록에는 소규모의 저수지가 많다. 삼정천 하류에는 울산시에 용수공급을 위한 사연호(泗淵湖)가 있고, 호반에는 청동기 후기의 반구대 암각 벽화(盤龜臺巖刻壁畫)가 있다.
북쪽으로는 밀양강의 지류인 동창천(東倉川)의 상류가 흘러, 전체적으로 볼 때 고헌산은 하천들이 사방에서 균등하게 개석 하고 있다. 『신 증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이 산에 연고사(連高寺)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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