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비가 그쳤다를 반복하여 비가 내린다 장마전선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250mm 정도의 엄청난 양의
폭우가 에산된다고 하니 지금 우리가 장마기간에 들어와 생활한다는 것이 실감 난다
그리고 이비는 이번 주 내로 계속 이어진다고 한다
비가 오면 아무래도 밖에 나가는 것이 꺼려지고 집안에 있게 된다 그러고 집에 있으면 왜 그리 먹는 때는 잘 다가
오는지 참 하는 일 없이 먹게만 된다 그러니 배도 불룩해지고 더 브룩 하다
이제 장마가 지나가면 더 덥고 폭염이 우리를 덮칠 것이다 자연은 참 신기하다 가물고 메마른 시기가 이어진다
싶더니 비가 내려 다행이다
오늘 일기 예보가 궁금해 기상대에 알아보니 다음과 같이 예보하고 있다
알기에 보 20220629 현재
이번 비는 낮에 조금 약해졌다가 밤부터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에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인천 백령도에는 15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고, 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비가 집중됐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최고 250mm 이상,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내일까지 최고 1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서울 등 수도권 서부와 서해안, 강원 영동, 경남 해안은 오전까지 초속 20m 이상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4.9도를 보이고 있고, 강릉은 31.4도로 30도를 넘어 심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대전과 광주 29도, 대구는 32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도 전국에 영향을 주겠고, 모레는 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에는 장맛비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해운정사라는 사찰을 아침 일찍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비가 안 내려 경내 여러 곳을 다니며 정말 큰 규모의
대형 사찰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통 보존은 정말 큰 목재 건물로 108평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국사의
석가탑과 다보탑을 본떠서 만든 탑이 정말 정교하고 웅장합니다
해운정사는 지금으로부터 51년 전에 세워졌다고 하는 안내문을 보며 이곳이 진제 대선사의 발원으로 이룩된
사찰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창건 당시는 바다가 보였을 터인데 지금은 사찰 정면으로 보이는
부근에 대형 고층 건물과 아파트가 들어서 창건 당시의 바다는 볼 수가 없었다
그래도 넓은 부지에 여러 건물 사체가 정말 현대에 만들어졌으면서도 충분히 문화재급 수준의 아주 우람한
목조건물인 원통보전과 관음 보전 대불 전등은 다른 사찰에서 볼 수 없는 굉장히 우람하고 큰 대형건물이었습니다
경내에는 조사 스님들의 석상이 놓여 있는데 정말 우리나라의 선사상의 불교 지도자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해운정사라는 곳이 더 궁금해 인터터넷 백과 사전을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 하고 있습니다
해운정사
대한불교조계종 제 13대 종정인 진제스님이 간화선의 대중화 원력으로 1971년 창건했다. 주요 전각으로는, 천수천안 관세음보살상을 주불로 모신 108평 원통보전 큰 법당, 부처님 진신사리 33 과를 모신 3층 목탑 형식의 관음 보궁, 1만 옥불 지장보살을 모신 대불전, 부처님 이래 10분의 주요 조사 스님들을 석상으로 모신 심인전(心印殿) 등이 있다.
선원으로는, 스님들을 위한 금 모선원, 재가자 안거를 위한 하선원, 토요일 철야정진을 위한 토요 정진 선원 등 총 3개의 선원을 갖추고 있다. 총 2만여 평의 대가람을 이루고 있으며, 해운대 10대 관광명소로 지정되어 있다.
이렇듯 해운정사에 대한 구체적이고 역사적인 내용은 짧고 간략하기만 하다 하지만 해운정사가 품고 있는 대지와 주변
산으로 둘러 쌓여 너무나 포근하고 안락한 부처님이 계신 그런 절임을 알게 해 준다
해운정사의 무궁한 발전과 불자들이 많이 찾는 해운정사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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