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산!

마니산 산행 20220605

한마음주인공 2022. 6. 10. 15:30

요즘 계속되는 산행을 하고 있다 강화에 거주하며 적어도 계절별로는 한 번씩  강화의 산을 가야만 된다는 

마음으로 녹음이 짇은 6월 초에 나에게 산에 갈 수 있는 여건이 나는 고맙고 감사하기만 하다 오늘 6/5 오후

3시에 오전 농사일과를 마치고 점심후 1시간 반을 낮잠을 자고 차를 가지고 화도 선두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마니산을 향하여 동으로 능선길을 택했다

 

양도에서 선수가는 해안길에서 선수앞 갯벌 20220605

 

 

능선길에 올라보니 화도지역도 모내기가 완료되어 논에는 모내기가 완료된 상태로 보인다 그리고 능선길을 

오전 내가 걷느던 그 길을 찾아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을 오르며 선두에서 보는 바다 풍경이 참 황홀하기만 하다

언제 다시 여기를 이처럼 시간을 내서 다시 오겠는가

 

 

한참을 산길을 오르니 어느듯 능선이 시작된다 언제나 그러하듯 산행 시에 능선만 오르면 산의 반은 오른 그런 기분이고

산길이 잘 형성되어 걷기가 여간 좋지 않다 이번에는 화도 내리에서 시작하여 여차리로 넘어가는 고갯마루에 연화사란

사찰이 눈에 보인다 이사찰은 에전에는 없ㄴ \던 곳이 었는데 대한 태고종 연화사란 사찰이 있어 더욱더 마음이 포근해진다

 

 

아마도 오늘 산길을 연화사 부처님 한데 참회하고 걸어가 닌 모두 부처님이 내 산길을 다 보호해 주는 것 같다 사실 마니산 산행길은 동쪽인 함허동천에서 많이들 올라오는데 나는 서쪽인 선두 포구에서 걷는 것을 더 좋아한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서해바다와 길들여지지 않은 산행길이 더 인상적이고 사람인척이 적어 너무 포근한 길이다

 

 

한참을 걷다 보니 등산길에 크고 작은 조경석 같은 많은 바위들이 여기저기 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해준다 그리고 

한참을 오르며 마니산의 동편과 서편을 촬영하며 신기한 듯 저녁노을도 찾아오고 그리고 마니산 정상 인근에 가니 산행 온 사람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홀로 산행을 하다 산에서 사람을 만나면 그렇게 반갑고 말을 걸게 된다 그리고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를 물어본다 아쉽게도

이번 연속 산행에서는 산행에서 주는 산행 명함을 챙겨가지 않아 만나는 이들에게 산행명함을 못 드리는 게 아쉬웠다

한참 ㄷ능선 길을 가다 보니 마니산 서쪽 출입구에서 오는 이들을 많이 만났다  어찌나 혼자 산행에서 모르는 이를 만나면 

그렇게 반갑기만 하다

 

 

 

어느덧 마니산 정상이 다가온다 긴 나 무게단을 오르니 정상이 보인다 그리고 이계단에서 내가 올라온 산 능선 서쪽을 바라보니 참 오늘 도 많이 걸어 왔음을 직가 ㅁ한다 그리고 저녁 노울이 짙게 찿아오며 석모도에서 오는 새털 구름들이 화도 내리와 상방리로 다가오며 흩어진다 그리고 저녁노울이 참 붉게 ㅇ\우리를 반겨 준다

 

 

수지 나무 계단을 지나 수평 나무게단을  돌아오니 우측에 참성단이다  지금은 개방이 안되어 자물쇠로 채유\ㅝ져 있다 

일 년 중 단 하루 새해 아침에는 개방된다 그래도 문화재 보호를 위해 보호되니 다행이다 이 윽ㄱ고 마니산 헬기장으로 가 저녁노을과 마니산 참성단을 배경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하고 함께 올라온 이들과 사진을 서로 교환해 촬영해주고 이들과 담소하고 이내 내려갈 준비를 했다 

 

 

저 멀리 북쪽으로 진강산에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닦사오고 내려오는 길에 노을은 점점 더 붉어지며 마니산 산행의 아쉬움을 유발하게 한다 그리고 마니산 정상에서의  오후 7시 반이다 이어 상방리 마니산 주차장으로  내려오니 오후 6시 30분 컴컴 해 오기 시작한다 

 

 

저앞에 보이는 산이 진강산이다 멀리 외포항 포구까지

 

다행히 하산길에 정상에서 만나 이들과 함께 내려오니  덜 외롭고 심심하지 않다 항상 산행길에서 만나면 내 블로그 다음 

인터넷 다음 작은 별밭을 안내한다 오늘도 이들에게 작은별밭을 안내하고 이들과 주차장에서 해어졌다 나는 주차장에서 선수 주차장까지 걸어가는데 30분 이상이 걸린 것 같다 선수 주차장에 가닌 밤 9시다 주변이 캄 캄하다

 

마니산 헹기장 정상

그래도 오늘 마니산 산행은 힘들지 않고 오랜만에 선수에서 마니산까지 이산길을 걸으며 자연이 내게 주는 고마움과 걸으며 에전이길을 걷던 때를 생각하며 오늘 참 좋은 자연 속에 내 몸을 내 던지고 다녔던 것이 잠 신아와 고된 농사일의 노고를 보답받는 그런 기분이었다

 

 

마니산 정상에서의 일출이 장관이다 20220605 pm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