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지산마을 영축산밑 지산 마을 (09:20) → 영축산11:10(1,059m) → 진달래 군락지 → 함박등12:30(1,052m) (09:20) → 죽바우동(14:00) 1.064m) → 시살등(14:30)1,081m →오룡산(15:15)949m → 오룡산공원묘길 (16:30) →오룡교 → 좌삼초등학교옆 → 상계입구사거리(18:25) → 임진강매운탕집옆 버스정류장 (18:30)버스승차
총19.2km 소요시간 : 10시간
신평마을 버스정류자에서 마을버스를 타고가다가 동연배로 보이는 남성 등산인을 만나 인사하고 산을 바라보니
날이 추워서인지 산정상에 하양 눈이보인다 이분은 이것을 보더니 산행에서의 복권을 맞앗다고 한다 마을 버스안에서 만나 80대 아저씨와 동연배 아저씨와 이런 저런 에기하며 산입구로 이어진다
이곳은 지난번 산행햇던 코스로 나는 이번엔 지난번처럼 구불대는 임도를 걷지않고 좌측 돌이잇는산행길로 게속 오르니
지난번 보다는 쉽게 산길을 오르게 된다 그리고 길은 경사도가 급하지만 이길은 아는 분만 오르는지 내뒤에는 40대 후분 붑 만이 열심히 오른다
나는 이들 부부에게 지지 않으려고 앞서가며 올랐다 이산길오르는 좌후에는 소나무 군락지다 그것도 큰소나무가 빼곡하다 그리고 돌이 참 많이 있다 나는 무턱대고 오르고 오르니 임도가 나오며 취서산장이 나온다 이곳 취서산자님은 자가용을 타고 오르는지 이곳에 큰 차가 한대 있다
처서산장에 도착시간이 오전 9시40분이다 오늘은 라면 먹는이가 별로 없어 빈자리가 많이 보인다 나는 사진 몇장을 찍고 다시 영축산으로 오르니 이제 부터는 눈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곳 사람들은 눈을 산에서 흔이 볼수없는 광경이라 신나고 산진을 찍느라 바삐들 움진인다
나는 눈온것을 여러번 산에서 경험했기에 별로인데 그러나 아이젠을 챙기지 못한것이 너무 아쉼다 다행이 스틱을 2개 가지고가 어느정도 전도사고는 방지 했지만 눈올때 아이젠은 필수다 이어 큰돌이 보이는 영축산 밑에서 여러장의 사진을 박고 다시 정상으로 오르니 정말 길이 매끈 매끈하다
이어 잠시 오르니 정상이다 산 정상길은 눈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눈길이 만들어져 다행이 올라오는데 큰 이변은 없엇다 그리고 정상에서 줄을 기다리며 표지석에서 사진을 찍느라 나는 옆에서 한장 셀카하고 다시 내가 가야할 함박등으로 향했다 함박등은 통도사 뒤산으로 능선길로 이어진다
영축산에서 무등산으로 가는 길옆에 상고대가 참 아름답다 이곳 지형이 1000m 보니 이런 풍경을 만든것 같아 사진을 몇장 찍고 내가닌 여기저기 능선 골곡길에서 이상한 기암 바위들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등산로에 눈이 쌓여 조금 미끄러워
스틱을 가지고 온게 다행이지 안가지고 왔다면 많이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을 것 같다
오늘 이곳 통도사뒤 능선 산행이 집에서 나올때만 해도 눈이 쌓여 있으리가고는 상상을 못했다 그러니 신평버스 터미날에 도착한 후 영축산 정상을 바라보니 하얀 눈으로 아침 햇살에 빛나고 있다 그리고 항상 산행하면서 꼭 챙겨야 하는 것이 등산화, 배낭, 스틱2개양손잡기, 그리고 모자,아이젠 , 발목싸게 가 아닌가 한다 이것들은 꼭 챙기게 일기 예보도 항상
전날과 아침에 기상 에보를 알아 두어 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 등산인들이 1개스틱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것은 한쪽에만 의지해 2개일때보다 산행걷는데 한쪽으로 손이
쏠려 중심을 잃게 되는겨우가 많아 꼭 양쪽 스틱을 권하고 싶다 그래야 대우 양측이 균형을 잡아 걷기도 편하고 자세도 편하게 유지하게 된다
함박등으로 가는 방향의 등산길은 약간 경사지아래로 되어 영축산 정상을 오를 때 처럼 힘이 들지 않지만 내려가는 경사지와 중간 중간 등산로에 돌이 나와 내려가는 시간이 좀 걸리게 된다 등산로 좌우 절경을 보면서 함박등을 오는데 1시간 가량이 소요되었고 함박등 도착 시간이 12시30분이다
함박등에 다가오니 여기 저기 길옆에 모여 않아 점심을 먹는 이들이 참 많다 그리고 눈이 내려 눈위에 걸터않아 밥을 먹고 있다 그래도 이런 절경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지 마음을 흠뻑 오늘 이곳 함박등 능선에 다하고 있다
함박등 정상에서 다른 등산인들과 사진을 촬여 해주다가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젊은 등산인에게 오늘 등산 코스를 물어보니 이분은 오늘 통도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신불산을 갔다가 다시 함박등에서 오룡산으로 그리고 다시 해운대가 서편으로 보이는 능선으로해 주차장으로 간다고 한다
잠시 이분과 통화하고 그가 가려는 능선을 바라보며 그분이 오늘 걷는 코스는 25km정도는 될것 같다 이렇게 상대코스를 물어보고 사실 나는 오늘 영축산을 올라 함박등을거쳐 천황산으로 가려고 했으나 나는 이분 말을 듣고 오룡산
방향으로 코스를 수정했다 그분 말로는 오늘 천왕산에서 밀양 얼름골 방향으로는 거리가 무리가 된다한다
나는 이분 말을 명심해 다시 함박등에서 시살등으로 걷고 그분은 나와 오룡산까지 코스는 같지만 그분은 너무 빨리
오룡산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나는 천천히 시살등으로 걸어내려갓다 내려가는 도중 부녀자 3분이 영축산으로 가는
코스로 간다고하며 얼마냐 걸리느냐 묻기에 족히 1시간은 넘게 걸리게 된다고 했다
오늘 이코스는 물론 영남 알프스 일부이지만 참 굴곡이 아름답고 산 명칭도 아름답다 함박등 시살제 그리고 오룡산 모두
생소하며 아주 친근은 감정을 주는 산의 명칭이 아닐수 없다 시살제는 함박등에서 2시간 거리에 있었고 이곳 역시 경치가 빼어나다 이곳을 지나가다가 능선에 있는 큰 바위ㅏ밑에서 약수가 나오는 동굴 약수를 보았는데 겨우 1사람이 들어갈 정도이었다
약수물이 바위 천정에서 내리고 있고 누군가가 작은 함박을 갔다가 놓아 물이 고이며 흘러내린다 보통 약수물은 땅에서 솟아나는데 이곳은 바위 가운데 중간 천정에서 흘러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들어가 사진을 찍어 놓았다 그리고 물을 한바가지 먹으려다 너무 비좁아 들어가길 포기하고 가까이 가서 사진만 찍었다
얼마를 걸었을까 시살제가 나오고 다시 오룡산 방향으로 가는데 정말 이코스도 참 긴 능선길임에 틀림없다 잠시 주변을 살펴봐도 보이는이와 사람이 통 안보인다 그래서 누군가가 나무 가지에 걸어둔 작은 등산안내 리본이 마음에 위안을 준다 000산악회 등등 참 많은 표지가 붙어있다 이런것이 홀로 산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길도 잃지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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