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방문기

석굴암 간 가는길 20220122

한마음주인공 2022. 1. 26. 11:36

석굴암은 토암산 중턱에 위치하고있서 불국사 주차장에서 이곳을 왕복하는 전용 시내버스가 있어 이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불국사는 난생처음 찿는 곳이기도 하다 책자나 영상으로 보았을때 어는 깊은 굴속에 설국암이

있는 줄만 알았다 그런대 내가 찾아간 석굴암은 바로 앞에 전실이 새로 증측된 그런 사찰이었다

 

 

 

석굴암 버스 승차장에서 내려 토암산 석굴암으로 가기 위해서는 일주문을 통과하고 이곳 통과하는 입장료가

6000원이어서 입장료을 매표소에서 발급하여 들어 가는데 석굴암으로 가는 길이 참 아름답다 그리고 진입료가

주변의 소나무와 나무들이 자연스럽고 중턱이라 차가운 기운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길이 오랜된 길임을 알게된다 중간 응지부분에는 눈이쌓여있어 이곳이 해발 300이상은 되는듯 싶다

석굴암 들어가는 길이 약 600m 정도 되는것 같아 중간에 한번 쉬어가며 주변을 관람하고 천천히 걸어 들어 갔다

이윽고 석굴암이 라는 안내판을 바라보며 위쪽을 바라보니 석굴암 전각과 본존불 위와 석굴암 상부 봉분같은

노란 잔디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곳으로 오르는 돌게단을 이용해 전실앞에 도착하니 마침 전실 지붕 기와불사를 진행중이라 버팀 배관 지지구들이

묶어져 있고 그사이문으로 전실에 도착하니 바로 석굴암이고 그앞에는 유리로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있어 전실과 본존불 내부를 돌아보고 잠시 마음의 참배를 하며 신라 불교의 최고 걸작미술 석굴암을 보게 되었다

 

 

 

 

내가 간 날도 석굴암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상화임에도 참 많이 찿아오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내가 짐작한 석굴암은 큰 석굴안에 본존불과 부처님 제자상 그리고 십이지신상 일부가 있는 큰 암석굴이

아니고 바로 앞에서 본존불을 대면하는 그런 구조의 석굴암을 알게한다

 

석굴암에서 바라본 저먼곳의 산야들

 

석굴암을 창시한 신라인 개대성은 현생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그리고 전생부모를 위해 석굴암을 창시하였다는

효를 근본으로 한 사찰이라고 하니 당시 신라인의 조각 예술 기술과 과학성이 뛰어나다고 할수있다고 한다

신라천년시대의 토암산 중턱에 이러한 석굴암을 창시한 것이 매우 어려움이 많았으리라 그리고 불국토의

완성을 위해 부처님의 깨달음을 잘표현것이 석국암 부처님이라 하니 참 신기하기만 하다

 

 

불국사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3차례나 보수 하였고 원래 창건시 대리석과 주변 돌로 천정을 만들었다

하는데 일제가 보수를 하면서 천정 일부분을 시멘트로 덥어 지면서 습기가 내부에 차게되어 그후 우리나라에서 보호하며 천정에 환기휀을 설치하여 습기와 환기를 개선하고 있다고 한다

 

 

 

석굴암을 나와 아래 계단을 내려오니 작은 상부전과 그리고 스님들이 거처하는 요사체가 있어 나름대로 석굴암을

관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곳 산세지형이 서편이 나와 아늑하고 탁트인 앞 전경이 시원하고 이 터가

지리적으로 탁월한 절터임을 한눈에 알게 하고 있다

 

 

다시 석굴암 입구로 되 돌아 나가며 다시한번 석굴암을 되돌아 보며 언제 이곳을 다시 오게 될가나 하며 석굴암의

아쉬움을 안고 천천히 주변 자연 환경을 살펴보며 돌아나왔다 그리고 이곳에 오는 대중 버스 시내버스가 불국사와

석굴암을 1시간 간격으로 오가고 있어 이곳에 내린뒤 30분 이 안되어 이 토암산 정상으로 오르기로 하고 정상으로

걸어 올라갔다 

 

중턱에서 산정으로 오르는 길은 석굴암 가는 길과 완전 분리되어 나즉막한 경사길을 20분 정도 올라 갔다가

시내버스 출발시간이 되어 정상을 밟지 못하고 이내 내려와 버스 정류장에서 불국사 주차장으로 내려오는데

구불구불 산 능선 자락을 타고 20분정도를 내려와 불국사 주차장에서 내렸다

 

 

이처럼 석굴암은 정말 아름답고 역사가 있는 이곳 경주의 대표적 서굴암이 라는 것을 알게하며 석굴암에 대하여 좀더

많은 것을 더 알고 싶어 인터넷 백과 사전에서 석굴암을 찻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석굴암

석굴암의 원래 이름은 석불사야. 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소중하게 생각했던 신라인은 석가가 깨달음을 얻은 절정의 순간을 이곳에 표현해 놓고 신라를 불교의 나라, 즉 불국토(佛國土)로 만들고자 했지.

 



석굴암은 토함산 꼭대기 근처에 300여 개가 넘는 화강암을 운반하여 차곡차곡 쌓고 다듬어 석굴을 만들고, 그 안에 불상을 모셨어. 석굴 내부는 전실, 통로, 주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각형인 전실은 예불을 드리는 곳으로 땅을 상징하고, 원형인 주실은 석가여래가 존재하는 하늘 세계를 상징해. 주실 천장은 돔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상당한 수학적·과학적 지식을 요하는 것으로 오늘날에도 짓기가 쉽지 않다고해.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뛰어난 지혜와 기술을 가졌는지 알겠지?

 

 

 


전실은 주실의 입구로 서서 예불을 보는 곳이야. 전실의 벽에는 주실의 본존불을 지키기 위한 여러 수호신이 조각되어 있어. 이들은 본존불을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기에 힘센 장사나 용감한 무사 또는 무서운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단다. 팔부신과 금강역사는 모두 고대 인도 신화에 나오는 신들인데, 불교가 흥성하면서 불법을 수호하는 장수 역할을 하게 되었어. 그리고 금강역사를 지나면 양쪽 벽에 통행료를 받기 위해 서 있는 사천왕을 만날 수 있지.

 

 

 

경주 토함산 중턱에 자리 잡은 석굴암은 신라 때 김대성이 만든 건물이에요.

석굴암은 특이하게도 화강암이라는 단단한 바위를 동굴처럼 쌓아 올려 만들었는데, 그 안에는 아름다운 조각상들이 오랫동안 변함없이 보존되도록 매우 과학적으로 꾸며져 있어요. 한가운데 느긋하게 앉아 있는, 단아하면서도 근엄한 부처의 모습도 돌로 만든 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아름답지요.

 

 

하지만 천 년 동안이나 잘 보존되어 오던 석굴암은 *일제 강점기를 겪는 동안 세 차례나 뜯겼다가 다시 고쳐졌어요. 그 후로는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저절로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 지금은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갖가지 장치를 해 두고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굴암은 당당히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지요.

*일제 강점기 : 1910년부터 1945년까지 35년간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지배하던 시기를 말해요. 일본은 이 시기에 한글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서 우리의 민족성을 없애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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