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방문기

범어사를 가다

한마음주인공 2022. 2. 24. 15:48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대한불교 조교종 부산 범어사를 찿게 되었다 범어사는 금정산성을 이루는 금정산에

위치하고 사찰이 큰 규모임을 알게한다  부산지하철타고 범어사역에서 내려 골목을 따라 오르니 범어서를

다니는 시내 좌석버스를 타게되어 산중턱에 위치 하고 있어도 버스만 이용하면 참 쉽게 만나는 부산의 대표

사찰이다

ㅂ버범범ㅇ어엇어사사 ㄷ대댕대우웅웅ㅈ저전

 

 

오래전부터 부산에 오면 제일 먼저 가보고 싶었던 사찰중의 하나가 법어사였다 범어사는 일제시대 스님들이

항거하기도 하고 법어서 초임에 있는 당간지주석을 보면서 이사찰이 예전에 얼마나 큰 규모의 사찰이었던가를

알게 해준다 그리고 일주문 형식이 돌기둥에 의지하며 낮은듯하며 가로방향이 다른사찰의 일주문과는 사뭇

다릇 느낌을 주었다

 

조금 오르니 누각(예전에 스님들이 설범하던곳)밑을 통해 돌계단을 오르니 대웅전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대웅전을

중심으로 많은 산신각과 과거 유수한 이름을 널리펴신 상의 각들이 줄비하다 터도 비교적 높은 구릉지에 넓은 터를 안전하게 닦아서 반듯하게 세운 건물들이 당데 이사찰의 위용을 알수있게 한다

 

경내를 천천히 돌아보며 사찰건물과 주변과의 어울림을 살펴보며 마음이 참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참 많은 건물이 주위를 애워싸고 있어 안락하고 포근함 마져 든다 나는 경내를 두루 돌아보며 사찰을 서쪽으로 나오는 데 이곳이 바로 금정산성 북문으로 오르는 길이란 표지가 있어 북문 까지 가보싶어 그 산길을 올랐다

 

 

 

법어사에서 북문으로 오르는 시간이 오후 4시라 조금 늧은 시간이었지만 이곳에서 2.2km 이라는 푯말을 보고 주저없이

산길로 걸어 오르는데 산행을 마치고 이곳으로 내려 오는 이들이 정말 많기도 하다 산은 오르는길 보다 내려가는 길이 힘이 덜들어서인지 내가 보기엔 내려가는 이들이 힘들지 않고 내려 가는데 나만이 혼자 이길을 오르니 더욱더 힘이 드는것 같다

 

 

 

잠시 북문길을 오르다 큰 바위가 있기에 잠시 않아 쉬다가 물을 한모금 먹고 이내 다시 북문길로 오르니 주변이 갈대와

계단 그리고 모래토사가 흘러 내린 흔적이 나오며 작은 고개를 넘어가니 바로 북문이 보인다 북문 은 작은 규모의 문으로 누각과 주변 지형을 이용해 돌성이 이어지고 우측으로는 고당봉과 남쪽으로 동문으로 이어진다는 안내가 나온다

 

 

잠시 다시 이곳 성곽에 올라 관람하고 이내 올라온 길로 내려갔다 올라온 길이라 내려가는 길은 쉽게 내려오게 된다

이어 범어사에 도착하니 어둑어둑 해지고 사찰 전등에 불이 들어오는것이 겨울산의 짧은 시간을 알게한다 나는 범어사 안으로 들어가지 안고 옆으로 하여 오랐던 길을 내려와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산행하고 버스를 타려는 사람이 20여명 되는것 같다

 

 

나는 20여분을 기다려 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는 오른길로 오지아노고 우측으로 하여 구불 구불 산길을 내려 간다

그리고 범어사 버스탄곳에서 내려 다시 골목길을 걸어내려와 지하철 범어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돌아왔다

이곳은 지하철과 버스연개가 잘되어 언제든지 쉽게 접근할수 있어 너무 편리한것 같다

 

 

법어사 방문기를 쓰면서 법어사에 대하여 인터넷백과사전에서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범어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이다. 1700년(숙종 26) 동계가 편찬한 〈범어사창건사적 梵魚寺創建事蹟〉에는 신라 흥덕왕(826~835 재위) 때 의상이 화엄신중기도로 왜구의 침입을 막아내자 왕이 매우 기뻐해 의상을 예공대사로 삼고 범어사를 창건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702년에 죽은 의상이 흥덕왕 재위기간에 왜구를 물리쳤다는 기록은 믿을 수 없다. 따라서 범어사의 창건 연대는 의상이 당에서 귀국한 670년 이후 생존기간의 어느 때로 보아야 할 것 같다. 신라 화엄10찰 가운데 하나로서 의상이 창건하고 그의 제자 표훈(表訓)이 주석했다는 범어사는 왜구를 막는 비보사찰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이후 폐허가 되었다가 1613년(광해군 5)에 묘전·현감 등이 법당과 요사채를 갖추어 중창한 이래 많은 고승들을 배출해 '선찰대본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범어사는 산의 지형을 이용해 제일 상단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전각을 세우고 중단에는 보제루를, 하단에는 일주문과 천왕문을 중심으로 당우를 건립해 전체적으로 3단을 이루는 산지가람 배치로 되어 있다.

 

 

 

범어사대웅전

범어사 경내에 있는 조선 중기의 목조건물. 보물 제434호. 앞면 3칸, 옆면 3칸으로 이루어진 건물로 1717년(숙종 43)에 중창했다고 한다. 기둥 위에 창방과 평방을 놓고 그 위에 외삼출목·내사출목으로 구성된 공포를 얹은 다포식 건물이면서 겹처마의 맞배지붕을 얹었다. 제공의 쇠서나 살미첨차도 강직하고 날카롭게 깎여 조선 중기의 공포 양식을 보여준다. 삼중량의 마룻보 아래 우물반자를 만들고 공포 끝에서부터 경사진 빗천장을 만들어 중앙의 천장을 더 높이는 효과를 낸 건물이다.

 

 

 

 

범어사삼층석탑

범어사 경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보물 제250호. 높이 400cm. 2중기단 위에 세워진 3층석탑으로 신라석탑의 전형양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그러나 상·하 기단의 면석에 탱주 대신 큰 안상을 1좌씩 조각하여 특이하다. 하층기단의 두툼한 갑석 아래에는 부연을, 위에는 2단 각형의 탑신 굄을 새겼다. 상층기단의 면석은 비교적 큰 편으로 4매의 판석으로 구성했으며 2매의 판석으로 구성한 갑석 아래에는 부연을, 위에는 1단의 탑신 굄을 새겨넣었다. 탑신은 모두 옥신과 옥개를 별석으로 만들었는데 1층 옥신석이 특별히 큰 편이며 옥개석은 각층 모두 4단으로 되어 있어 통일신라 하대 석탑양식을 보여준다.

 

 

 

'사찰방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남사(울주군)  (0) 2022.03.17
통도사를 가다  (0) 2022.03.02
감은사지 가는길 20220122  (0) 2022.02.03
석굴암 간 가는길 20220122  (0) 2022.01.26
불국사 관람 20220122  (0)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