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재래시장과 농산물 가격

한마음주인공 2020. 12. 15. 13:51

농사를 지어 살아가는 나로서는 시장을 거닐며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농산물 가격이다 그래서 시장에 들어서면 우선 카메라를 켜고 농산물 가격표 진열대를 촬영하는 게 취미이자  재래시장 쇼핑하는 재미이다 그리고 알다시피 재래시장은 일반 매장보다 가격이 더 저렵해 그 가격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게기가 된다

 

 

모두 한결같이 사람이 지나가는 목이 좋은 위치에 차려놓은 가격을 바라보고 지금 무우 한 개는 얼마이고 배추는 그리고 다른 농산물 가격을 가늠하게 한다 그래서 같은 품목을 바로 옆집에 진열대에서 보면서 일단 가격비교가 이처럼 빠르게 파악하게 되는 것도 재래시장의 묘미이다

 

 

누군가 더 좋은 다시말해 가성비 높은 농산물을 안정된 가격에 구매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재래시장에서는 지나가는 통로 옆에 있기에 가격 문위도 쉽고 또 좋은 게 정이 있다는 것이 재래시장의 묘미다 가격을 흥정하면 가격대가 표시되어 있어도 구입량에 따라 가감이 가는 한 게 재래시장이다

 

 

지금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을 살아가는 서민으로서는 시장에 나가기도 많은 이들과 접촉하기에  다소 가기가 두려움도 있지만 기본 마스크 착용과 다소 떨어져 시장통을 거닐다 보면 시장 상인들의 생활 패턴과 가격파괴의 모습을 쉽게 볼수있어 너무 좋다

 

그리고 시장에서 형성되는 농산물가격과 농민들이 생산하는 가격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음을 쉽게 알게 된다 내가 농사지은 농산물 가격과 시장 형성 가격은 큰 차이가 없는듯하고 사인들은 농민으로 구입한 농산물에 유통마진을 추가하여 가격을 부치기에 다소 생산 농산물과 가격차가 있어도 그것을 충분이 납득이 가는 함을 알게 된다

 

 

 

 

요즈음 참 서민들은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다 내가 생산한 농산물이 오늘 시장에서 본 농산물 가격과 비교하며 정직한 농산물 가격이 되도록 나부터 착한 농산물 가격이 되도록 실천하고 싶다 농사를 지어보면 사실 원가 금액을 게산하다 보면 마이너스 가격대가 되는 것이 허다하다

 

 

그리고 국산 농산물이 지나치게 작게 형성된 가격대를 보면 저 상품을 생산한 농민들은 어떻게 저러한 저가의 가격대로 농사를 기술적을 지는 이유를 알고 싶고 기왕 농사를 짓다보면 그런 획기적인 농사기술도 배우고 싶다 그리고 농산물은 주변 이웃들과 판매와 정성으로 그리고 단골로 이어지는 농산물 가격을 크게 올리기가 쉽지만은 않다

 

 

오늘도 시장 거리를 거닐며 어느 농부가 재배해 이곳 시장 까지 오기까지의 농산물 재배와 유통 그리고 마지막 소비자 판매에 이르기 까지 그 물건을 생각하며 쉽지 않은 재배환경과 그리고 소비자와 즐거운 가격 만남으로 환이 웃게 되는 재래시장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