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산!

갓 바위 인연 20200123

한마음주인공 2020. 1. 25. 21:06

갓 바위 인연 2020 0123

진강산 갓바위 위치

진강산 갓바위 코스:  

       능내리마을회관 → 양도면자체센터방향(탐제고개) → 하일리 칼국수집

       지나기전 → 우측 부대오르는길 → 부대앞우측길 → 진강산중턱농장가는길→

       우측 강화나들길(가능로가는길)줄띠표시된곳 지나 → 좌측개인단장된묘지 →

       우측 소나무 쓰러진곳옆 → 작은길없는 개울길 건너 → 산으로 오르는능선길→

       소나무군락지길→ 갓바위 

 

 *진강산 갓바위 :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능내리 중턱 (진강산정상 에서 170m , 마을입구에서약 273m지점) 

 

 

 

               *진강산 갓바위

 

 

 

여기서 말하는 갓바위는 강화 양도 능내리 중부능선 에 위치하고 있는 갓 바위로

제가 강화 양도 에 거주하며 자주 찿는 진강산 갓바위를 말하며 갓바위는 갓처럼

셍겼다하여 갓바위라 불으며 이곳 갓바위는 아기 장수이야기의 슬픈 사연을 전설로

간직한 바위를 말합니다

 

 

 

 

*진강산 갓바위를 가까이 다가 가보니.........

 

 

 

 

진강산을 많은 이들이 산행을 하지만 강화에 진강산 정상을 산행하는 이는 많지만

이곳 진강산 갓바위를 산행하는 이들은 많지 않아 갓바위 길로 가는 이정표는 있지만

갓바위를 향하는 이정표를 보고 가다가 걷다 보면 산행 길이 낙옆으로 덮여 있어 갓바위를 찿기란 쉽지가 않다 

 

 

 

 

 

 

오늘 또 2주 전에 진강산을 산행하며 갓바위를 찿게된 연유는 제가올린 인터넷 다음

블로그 "작은별밭" 에 올린 진강산 갓바위를 보시고 2020년 1월  일 진강산 산행을

하고 내려 오는길에 이정표에 기록된 갓 바위 표시를 보시고 내려 오다가 산길이 낙옆에 덮여 암능구 간에서 그만 길을 잃고 헤메 이시다 다시 되돌아 산으로 올라갔다가 능내리 코스로 하산 하신 안산에 거주하시는 수암봉 선생님("여행같은 산행"브로그님)의 요청으로 특별한 갓 바위 인연 산행을 하게 되어서 입니다

 

 

 

 

*갓 바위 주변 나무들

 

 

 

*용머리상의 갓바위(진강산 갓바위)

 

 

 

 

 

*수암봉 선생님과 갓바위 주변을 다각도 방향에서 촬영중에...............

 

 

 

 

진간산 갓바위 산행을 위해 하루 전인 2020년 1월22일 수암봉 선생님께 전화를 드리고 2020년 1월 23일 진강산 산행 입구인 강화 양도 능내리 능내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오전 오전 10시45분에 만나 수암봉 선생님를 내차로 모시고 갓 바위로 가는 차가 닿을수 있는곳 까지 차로 올라 가서 갓 바위 있는 곳을 걸어서 오르게 되었다

 

 

 

*산행길 건너편에서 바라본  진강산 갓바위(마치 여인의 머리모양같다)

 

 

 

 

사실 나도 진강산를 많은 사람이 자주 찿는 능내리 가능옆으로 올라서 정상에서 하산 하며 갓바위로 내려오는것을 택했지만 직접 능내리 마을 입구에서 갓바위로 가는

코스로는 처음 이어서 수암 선생님을 모시고 오르면서 산길 에서 갓바위로 오르는 

이정표가 없어 초입부터 조금 햇 갈리기도 했지만 이내 멀리 능선을 파악하며 드디어

능선 길을 찿게 되었다 

 

 

 

 

*입을 크게 벌린 개코 원숭이 두상

 

 

마을 회관에서 약 5분 정도 산길 차로 오다가  하동 정씨 선산이라는 표지가 있는곳에

주차 해놓고 다시 강화 나들길 표지가 붙은 자측 내리막 길로 곳으로 가려다 우리는

우리는 정면길로 들어섰는데 이곳은 자동차가 다닌 흔적이 있었다

 

 

 

 

             *백색 차돌도 군데군데 박혀있다

 

 

 

 

수암봉님이 숨 가뿜이 조금 있으셔서 내 페이스로 걷기는 무리가되어 수암봉선생님의 패스로 천천이 걸어 오르다가 좌측 길 없는 길로 작은 능선을 살펴 보며 좌측길로

15분간을 걸어도 갓 바위에서 내려오는 능선길이 나오지 않아 내가 추축하며 계속

좌측 능선으로 10여분을 함께 걷다가 드디어 갓바위 능선 길을 찿게되었다

 

 

 

 

            *경사지에 누어있는 여인상의 갓바위

 

 

 

 

 

갓 바위능선 길을 찿고 조금 오르는데 약간 경사도가 급하며 소나무 군락이 조밀하게

모여 자라는 산길을 조금 오르니 오를 수록 경사도는 더 심해져 더욱더 자주 쉬게

된다 

 

 

 

 

 

 

이렇게 소나무 군락지를 10분정도 더 올라가니 드디어 우리가 찿던 진강산 갓바위가

나무 사이로 멀리 눈에 들어 온다 그러니까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약 45분정도가 되어

갓 바위가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되었다

 

 

 

 

 

여러번 이곳을 찿 앗 던 나는 신기한 점이 없었으나 수암봉 선생님은 너무 기쁘고 신기한 바위라고 찬탄 하신다 수암봉 선생님은 바위(암)에 대하여 깊은 감응이 있으시고 전국및 세계곳곳의 바위(암)석을 연구하고 감상 하는 일을 매우 좋아 하시고 계시다 한다

 

 

 

*갓바위 남측 주변

 

 

나도 수암봉선생님의 바위(암) 사랑에 감응하여 이번에는 매번 산길 방향에서만 촬영

하던것에서 탈피해 산길 뒷 편에서 360도 방향으로 돌아가며 수암봉선생님과 촬영을

해 보았다 역시 뒤편에서의 진강산 갓바위는 여러 모양을 연출한다

 

 

 

 

 

 

 

 

 

호랑이가 않아 머리를 살짝 뒤로 돌리는듯한 모습 그리고 큰 사자같은 형태인것 같기도하고 나폴레웅의 용맹스런 모자 같기도 하고 아무튼 보는 각도에 따라 천차 만별로

형상을 달리하는것 같다

 

 

 

 

 

*바위 주변을 살펴보시는 수암봉 선생님

 

 

 

 

그리고 갓바위 주변의 지형과 각종 나무들도 촬영하여 모처럼 갓바위의 숨겨진 주변

모습까지 생생하게 기록하는 기회를 수암 봉선생님의 갓바위 인연으로 기록하게 되는것 같아 좋았다

 

 

 

 

 

 

30분간을 갓바위주변 이모저모를 살피고 잠쉬 합동 셀카도 찍어보며 쉬다가 내려가며진강산 갓바위가 진강산 정상의 벌대총 말발자국 흔적과 더불어 갓바위가 진강산의 진자 명물 명품 갓바위가 아닌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갓바위를 기념 하시며..............

 

 

 

 

다만 아수운 점운 이곳이 산행인이 잘 접근하지 않는 길이어서 양도면사무소나 강화

군청에 진강산 갓바위 길 안내판을 조금 촘촘히 설치하라는 부탁을 드리려고한다

수암봉선생님 처럼 갓 바위길과 갓바위를 찿으려다 돌아 가는 이가 없도록 말이다

 

 

 

 

 

 

 

그래서 이번 특별히 능내리 마을 입구에서 갓바위에 오르는 길을 조금 생생하게

진강산 갓바위 가는길 코스를 기록해 보았다 일단은 능내리 에서 양도면 자체센타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에 칼국수집을 지나기전 부대로 오르는길로 가시다가 다시

부대앞에서 우측으로 하여 진강산중턱 농장오르는길로 오르시다가 강화나들길

가능길로 가는길을 조금지나 좌측에 단장된 개인 묘지 앞을 조금 오르다가 우측

소나무 가 태풍으로 쓰러진곳을 우측으로 하여 작은 개울을 건너 산 능선 길로 접어들면 될것 같다

 

 

 

 

*갓바위 안내판

 

 

 

 

 

 

이번에 진강산 갓바위 인연으로 수암봉선생님도 알게되고 그인연으로 갓바위를 안내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 그리고 하산하여 점심을 하일리 백송가든에서

두부전골(9천원/1인분)을 수암봉 선생님께서 사주셔서 맛있게 먹게되었다

 

 

 

 

 

 

 

 

 

수암봉선생님과 점심 후 능내리 주차장에서 헤어져서 수암봉 선생님은 강화읍 고려궁지 뒤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작별하게 되었다 저 보다도 한참 큰 형님벌의 형님과

함께한 진강산 갓바위 인연 산행이 평생 잊혀 지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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