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이 할키고 지나간 안양천을 걸어 보았다 태풍으로 안양천 수위가 풀 위에
빛바랜 갈색으로 빗물로 인한 수위를 알것 같다 그래도 그 수위가 예상보다 그리
높지 안음을 알것같다
*안양천변 꽃길
그리고 안양천변을 중심으로 서울쪽 구로공단쪽 과 광명쪽으로 분리한 광명쪽 평지
구간에 백일홍이 나를 반겨준다 그리고 이름모를 꽃들이 바람에 산들거린다 그리고
안양천변 개울에는 일어들이 많이보인다
주말 휴일이라 자전거를 타는사람들과 보도위를 걷는 사람이 참 많기도 하다 나도
천천히 보도길을 걸으며 도심속 도시인이 되어본다 태풍의 시련을 격고도 나를
반기는 꽃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과 한마음으로 이길을 걸으며 호흡한다는
것에 감사와 고마음을 알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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