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뭄해결

한마음주인공 2019. 7. 26. 20:52

어제 저녁부터 비가 간간히 내리더니 오늘 새벽 4시반경 장대비가 내리친다 아침을

먹고 밖으로 나와보니 비가 부슬 부슬 내린다 앞논에 물이 배수로가 점벙하다

 

 

 

그렇게 가뭄으로 타들어가던 밭 작물과 논드렁에 들께가 시들거려 매일 조석으로

물조루를 달고 달려가 뿌려대던 일이 11일째가 된다

 

 

 

 

이제 그러한 수고를 안하게 되니 너무 편하고 안심이 된다 장대비 맞은 논을 돌아

보며 물이 마라 갈라졌던 논바닥에 물이 가득하여 보는것만 으로도 마음이 너무

후련하다 

 

 

 

 

오늘 강화에 140mm 의 비가 내리고 양도애 119mm가 내렸다고 한다 정말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요번 장마에도 비가 없었다면 논농사의 타격이 클것으로

예상 했으나 자연이 다 극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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