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모내기 완료20190525

한마음주인공 2019. 5. 28. 15:35

올 모내기를 전주일에 마치게 되었다 해마나 5월20일과 5월25일이 강화도의 모내기

적기로 매년 해오기 시작한다 그래서 올해는 작년보다 1주일 늧은 5월25일 완료하게 되었다

 

 

 

 

*논 써래질2차 작업 190514

 

 

 

 

*집앞논 써래질

 

 

 

*두루미 한마리가 어디서 왔는지 않아있다

 

 

해마다 하는 모내기는 당일 하루에 끝내지만 모낵가 있기전 논을 갈고 논을1차 써래질하고 다시 기초비료를 살포하고 2차 써래질을 함으로서 비로서 모네기가 시작된다

올해는 시간적 여유가 많아 논을 평탄하게 하여 트랙터 바퀴자국을 거의 없애버려 모내기가 수월하다고 이양기를 운전한 신유진 아우님이 칭찬한다

 

 

 

 

 

 

*저멀리 저어새가................

 

 

 

매년 시간이 모자라 대충하던 논의 평탄 작업이 얼마나 중요 한가를 다시한번 알게 된다 그래서 논농사의 전문지식을 한가지 더알개 해준다 그리고 논의 4코너를 잘

다듬어주어야 진짜 논써래질의 진가를 알개한다

 

 

 

 

 

                       *써래질 운전수

 

 

 

 

 

 

 

 

올 모 발육상태는 4월10일 볍씨 파종이래 차가운 냉해가 있어 조금 좋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안정된 모 발육상태 이다 에전부터 못자리가 논농사의 반이라는 교훈을 잘

알게해주고 있다 그래서 모내기전 모 발유상태는 최고로 중요한 과제다

 

 

 

 

 

 

 

 

 

 

 

 

 

 

*집앞논 모내기

 

올해 논의 평탄 작업을 하면서 강화도에 서식하는 저어새를 많이 보게된것도 처음있는 일이다 두루미와 달리 주걱처럼생긴 넓은 부리로 휘저으며 먹이를 찿는것이 논에서 직접 관찰하기는 처음이다

 

 

 

 

 

 

 

 

 

 

그리고 논 써래질을 하면 노란부리를 가진 두루미 새끼들이 트랙터 뒤를 따르며 미꾸라지와버거지를 잡아먹는것을 매년 보았지만 저어새가 관찰된것은 처음있는 일이었다 그만큼 먹이감이 논에 있다는것일까 아니면 바다에 먹이감이 부족해서 일까 

 

 

 

 

*저어새

 

 

 

*함바뜰논 써래질과 동운네 고구마 이식

 

 

 

올해는 4월 가뭄이 심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어제와 그이전에 비가 알맞게 내려주어 그런대로 가뭄해갈에 완전하지는 못하였지만 그런대로 논농사에 도움을 준 모내기였다 그래서 항상 자연에 감사하게 된다

 

 

 

 

 

*서녘밭 꿀고구마심기

 

 

 

 

 

 

 

 

지금 인산저수지 물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이제 장지포 모내기는 완료 되었지만 왚으로 비가 더와야만 하는 실정이다 모내기를 완료후 에는 모가 성장하기 위한 물이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비가 더 자주 내려 주기를 고대해 본다

 

 

 

 

 

 

*전동찬 형님댁 모내기현장

 

 

 

 

 

 

 

 

 

 

 

장지포 넓은 벌판(인산리,건평리,외포리일부의 논)은 1주일이면 모내기가 다 완료된다 현대화된 기계으화의 힘이 대단하다 그래서 에전에 1달에 걸처하던 모내기가 1주일이면 다 마치게 된다

 

 

 

 

*진겸아우님댁 고추모종 심기

 

 

 

 

*전태영 형님댁 고구마 비닐 포설작업

 

 

 

 

*모내기 완료

 

 

 

 

*강화 꿀 고구마 심기

 

 

 

 

 

 

 

 

작은별밭의 옆동네 황골에 사는 전상덕아우님은 2만평이 넘는 모내기 작업을 혼자서

다 해낸다 논갈고 쓰리고 모내기를 오로지 혼자 만의 힘으로 하는 것을 보면 경이적이고 내가 하는 3천평 농사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서 상덕 아우님으로 부터 새기운운을 받게 된다

 

 

 

 

 

 

 

 

 

 

*전태영님댁 고구마골 형성

 

 

 

 

이제 모내기를 해놓았으니 서리태 파종준비를 준비해야한다 들께모종도 부어야 하고 논드렁 잡초도 제거해야 한다 그래서 이제 농사의 반은 끝내고 밭작물로 눈을 돌려야 한다 매년 하는 일이기에 내가 하는 일이기에 불평이란 있을 수 없다 다 내가 스스로

해야 하는 이 일이 있기에 감사해야 한다

 

 

 

 

 

 

 

 

*구령미 서리태 파종 예정지

 

 

 

*들께모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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