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머님 생일181225

한마음주인공 2018. 12. 26. 15:15

동지달 열아으례(음력11/19) 날 오늘은 어머님 86세 생일이자 성탄절날이 기도하다

아침에 미역 고기국에 어머님 생신상을 집사람이 정성것 차례드리고 오후1시에

가족들이 모여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날이다

 

 

             * 181225생일날 아침에...........

 

자동차로 근처 집 근처음식점에서 모여 모처럼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생일식사를 함께 하면서도 진정 당신의 생일인지를 모르는 어머니

가 안스러웠지만 그나마 휄체어에 의지하며 움직일 수 있다는 것도 고맙고 감사한

일이 아닌가

 

 

 

 

 

 

가까이 어머님을 모시고 이러한 식사를 함께 할수 있음이 얼마나 오랜 만인지 그저

바쁘다고 시간이 안된다고 함께 식사해 보진도 참으로 여러날 된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더 의미있고 행복한 날이 기도하다

 

 

 

 

 

 

 

 

해마다 어머님 생일이 동지달에 겹치다 보니 항상 연말 가족모임이 된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살아계셔서 어머니라 부을수있고 보이지 않는 어머님의 의지하게 되는것

이 얼마나 다행인가 말이다

 

 

 

 

 

 

 

 

비록 잘 알아채리는 못해도 이토록 우리를 가르키고 길러주신 거룩하신 어머님이

아니던가 큰돈이 들어가는 생일잔치가 아니어도 어머님으로 인해 가족이 모일수

있고 함께한다는 자체가 다 어머님이 계셔서가 아닌가

 

 

 

 

 

우리가 부르는 어머님은혜 라는 노래말에 "낳으 실제 괴로움 다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고생하시네!  진자리 마른 자리 가라뉘시고 손발이 다 달토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오늘도 어머님의 노래 가사를 읊어보며 86번째 생일을 축하드림니다 해를 거듬할수록 달라지는 기력과 기어력등이 안탑갑기만 하고 그래도 한해 한해를 버티고 살아

가시는 어머님이 오늘따라 더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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