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양초36회 동창 친목 송년모임

한마음주인공 2018. 12. 23. 11:22

이제 2018년도 몇일 남기지 않은 오늘(12/22) 양도초등하고 제36회 동창 친목모임이

공항동에 있는 유래가든에서 있어 약속시간보다 조금 늧은시간인 오후5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송정역3번 출구로 나가 도착하니 오후6시반이다

 

 

 

 

 

 

이미 양초36회동창들은 30여명이 나와 저녁식사를 하고있다 일단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좌석을 맞으려는데 먼저와서 먹은 동창들이 일어나 우리(유준석과 나)를 우리를 그곳 으로 인도한다

 

 

 

 

 

 

*유옥수회장님 송년사 말씀

 

 

봄에 윷놀이 만남이어 처음나온 동창들도 있고 가을 단양소풍 이후 다시만나는 동창들도 있어 반갑게 인사를 건네 본다 모두다 얼굴에 생겨나는 잔주름과 힌머리와 벗겨

진 머리들이 우리들의  일상으로 다가온다

 

 

 

 

 

 

 

 

매년 송년모임에서 느끼는 일이지만 이제 60이 넘은 우리세대들은 모두가 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간다 그래도 이처럼 60이 넘은 나이에 동창 송년모임에 참석하고

이야기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된다

 

 

 

 

 

 

 

 

 

 

오늘 모임을 위해 양초36회 동창 친목님들에게 전화를 수차례 하시고 참석을 독려

해주었던 회장님과 총무님들 그리고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동창 모두에게도 모두감사드립니다

 

 

 

 

 

 

 

사정상 늧게 도착했다가 조금일찍 모임장소를 나왔지만 모두들 웃음가득한 한마당이

되어서 너무 좋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만 일부 애,경조사건으로 목청이 높아지긴

했지만 이모두가 우리양초36회 친모모임을 돈독히 하려는 마음으로 이해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을 기원해 본다

 

 

 

 

 

모처럼 동창들 얼굴도 보고 18년 열심히 살아온 나날을 상기하고 이러한 동창모임이 동질감을 회복하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생활환경에 어울림이 우울하고 치매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 저극적으로 참석하여 성인노후병을 예방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흥국동창이 추억의 양초36회 졸업사진 3종을 복사해 가지고와 참석한 동창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다시한번 그시절 내모습을 확인하게 된 기회가 되었고 이용재

동창이 농사진 서리태콩을 1자루 주어 얻게되어 너무나 큰 고향과 추억학교 자랑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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