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산 산행과 대룡시장 구경

화개산 산행 (2018.09.20)

 

 

화개산 위치도

 

 

 

지난달 9월20일 교동도에 있는 화계산을 산행하게 되었다 화게산은 교동도에 위치하고 있는 교동에서 제일 높은산이다 에전에 교동도 연결 다리가 없을때는 찿아가기가

쉽 않은 산이었다

 

 

 

 

*교동을 가기위해 망월벌판을 가로지르는데 중간지점에 코스모스 단지가 길옆에 조성되어있어 잠시 차를 멈추고 코스모스를...............

 

 

 

 

 

*망월 벌판길 코스모스

 

 

지금은 교동도 다리가 놓이면서 강화에서 20분이면 갈수있는 교동도 화개산이다

오후 2시가 넘어 강화 양도 인산리에서 출발하여 교동면사무소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조금 올라가니 연산군유배지가 나온다

 

 

 

 

*교동다리를 달리면서 차안에서 북녘 산하를...

 

 

 

 

 

 

*저기가 바로 이북

 

 

연산군 유배지에서 우측으로하여 산밑으로 오르는 산길을 걷다 보니 화개사 가는 산 중턱길이 나오면서 주변에 밤나무가 나온다 알밤도 여기저기 눈에뛴다 산길옆에 떨어진 알밤을 몇개 주어가며 올라가니 40분도 안되어 산정상길에 접어든다

 

 

 

 

*교동 고구리 저수지

 

 

 

 

 

 

 

 

 

*고구리 저수지 연꽃

 

 

 

 

 

그리고 산 정상 능산이 막 시작되는 부분에 봉수대 자리가 돌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곳이 나오고 주변 산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로 기가 막히다 멀리 동북방향으로 외포리 국수산과 진강산 마니산이 멀리보이며 새우잡이 배들로 창후리항 주변이 배가

많이도 보인다

 

 

 

 

 

 

 

*교동면사무소에서 연산군 유배지 가는길에 도로공사중이다

 

 

 

 

              *이꽃이 바위꽃임을 확인하게 되다

 

 

 

 

 

 

봉수대를 지나 10분정도 정상 능선길을 걸어가니 암각화 바위라는 문화재가 나타난다 바위에 옛구걱기인들의 돌그림이다 그리고 주변에 휀스를 가까에 설치해 놓았다

화개산정상이 5분도 안되는 지척에 보인다

 

 

 

 

 

 

 

 

 

 

*비치나무가 자라고있다

 

 

 

 

 

 

 

*화개산 봉수대

 

 

 

 

 

화개산 정상에 화개산 표지석이 있고 그리고 그옆에 정자가 있고 또 그옆에는 산불감지소가 철탑위에 있어 계단을 타고올라가 전망을 보는데 안개가 끼어 시아는 밝지 않지만 그래도 안개사이로 섬과 섬사이에 바다는 선명하게 보인다

 

 

 

 

*화개산 암각화

 

 

 

 

 

 

 

 

 

 

 

 

 

 

이어 주변산하를 둘러보고 멀리 북녘산하도 조망하고 그리고 철탑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교동읍과 대룡리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어 조금 북쪽으로 능선길을 내려오니 다시 돌에 구머이 세겨진 석혈이라는 문화재가 나온다 잠시 이것을 구경하고 내려왔다

 

 

 

*화개산 표지석

 

 

 

*산불감시소 위에서 본 북녘산하

 

 

 

*바다건너 석모도 의 상도

 

 

 

 

*교동도 북쪽 갯벌

 

 

 

 

 

 

그리고 잠시 내려오니 이곳이 예전에 내성과 외서이있었다는 푯말과 성곽루자리로 추정되는 돌이 파헤쳐진 돌성자리에서 머루가 익어가고 있어 먹어보니 포도 보다는 알이 작아 보여는데 먹어보니 보다보다 더 달콤한 자연산 머루맛을 보게되었다

 

 

 

 

 

 

 

 

 

 

 

 

 

 

 

 

 

이어서 남측 중간 산길을 내려오니 약수터가 나왔다 약수터에 들러 약수물을 먹으려다 보니 약수물이 부족하고 청소를 하지 않아 돌아서야 했다 잠시 약수터를 뒤로하고 돌아서서 내려오는데 고라니 2마리가 대낮인데도 인기척에 놀라 뛰쳐 도망간다

 

 

 

 

*화개산 약수터

 

 

 

 

 

*산머루덩쿨

 

 

 

 

 

 

이어서 내려오며 숲과 숯사이로 교동도 북측의 갯벌이 북한과 사이에 들어나 보이는데 생각보다 큰 면적이 잘보이며 중간 갯벌에서 이북사이의 바닷길도 아주 가까움을 알개 되었다 

 

 

 

*저멀리 이북이..............

 

 

 

 

 

 

 

 

 

 

 

 

이어서 다시 내리막길로 내려오다가 산길에 떨어져있는 알밤을 몇개 주어 호주머니에 넣고 다시 내리막길을 20분정도 내려오니 연산군 유배지가 나온다 이곳에 들러 잠시 유배지 문화관에서 고려우왕,고정,희종,창왕등이 유배되었고 조선시대에는 연산군    

양평대군,임해군등이 유배되었다고 한다

 

 

 

 

*연산군 유배지

 

 

 

 

 

 

 

 

 

 

 

 

 

 

 

 

 

이어서 다시 교동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편안복장으로 정리하고 다시 대룡시장을 들러

보았다 이때 시간이 저녁시간이라 날이 해가 지면서 어둑어둑해질때 대룡시장 거리를

들러보며 아직도  60년대를 간직한 상업시설이 왜 그리반가운지 지금은 이곳 찿는이가 많아 골목길 대룡시장 여기저기가 현대화 시설로 변화하고 있었다

 

 

 

 

 

 

 

 

 

 

 

 

 

 

대룡시장을 구경하고 나와 근처 잔치국수집에서 국수로 저녁을 해결하고 다시 강화

작은별밭으로 행했다 이때시간이 7시반을 지나고 있다 돌아오는길에 교동도 다리의

야경과 멀리 북녘산화 어둠과 강화의 전기불이 큰 대조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