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며 가을다은 그런 기온의 연속이다 기상청 예보로는오후부터 전국이 흐려지고 비가 오겠다고 한다 지금 우리나라를 향해 "쿵레이"라는
태풍이 북상 중에 있다
*고구마 순제거리로 고구마순을 치다
다 되어가는 가을벼 추수에 피해를 입히지 않고 통과되길을 기원해본다 아무튼 태풍은 8월보다 9,10월에 더 많이 우리나라를 향하여 오는것 같다
*영순아우님이 순치기를 도와주었다
*중간에 순치기가 고장되어 현장에서 수리하려다 결국 다시다른기계로 교체해 완료
지난 추석이전에 고민끝에 강화 속노랑 고구마 수학을 결정했다 왜냐하면 가뭄과 찜통 더위에 시달려온 고구마줄기가 태풍영향으로 비가와 고구마 줄기와 잎이 막 무성하게 자라는것을 좀더 놔두고 케야 할까를 고민해었다
*고장원인은 스프링 탈락
올해는 찜통더위가 1달 넘게 진행되면서 고구마잎이 시들고 말라죽고 고구마 줄기를
먹어 치우는 벌레까지 기승하여 고구마 밭을 완전 초토화 해놓았기에 고구마 수학은
알이 작고 수학량도 적을것으로 생각했다
*고구마 순절단기 효율은 기존 낮으로 제거할때보다 일손을 80%절약 해준다
*강화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인 고구마순 절단기 임대 임대료3반원 카드결재/당일
지난 9월19일에 강화농업기술센터가서 고구마순절단기를 임대해와 고구마순을 제거하고 다음날인 9월20일에 순정리와 페비닐을 제거하고 바로 다음날인 9월22일에
고구마를 경운쟁기로 케게되었는데 예상외로 고구마알도 좋고 수학량도 찜통 더위에 시달린것을 감안하면 많은량이 생산되었다
*농업기술센터 인접 에서 점심으로 (돈돌나리추어탕1그릇/8천원)을 먹다
원래 이 고구마밭은 비만 오면 빗물이 밭으로 유입되어 질퍽이던 그런 땅이었다 그런땅이 이번 고구마 수학으로 보니 오히려 질퍽이던 습기이ㅆ는밭이 찜통더위를 이겨내고 고구마 알도 커진것 같다
*고구마 수학하기 위해 바구니를 늘어 놓았다
*고구마 수학중 아침 새참을.,,,,
*영순아우님의 고구마케기 도움
아울러 작은별밭에서 기업형으로 고구마를 재배하시는 전수흠 형님댁의 고구마 케는
모습을 직접담아 사진을 올려 봅니다 전무가답게 트랙터를 개조하여 고구마 수학을 하신다
*개조한 트랙터 고구마 쟁기로 고구마를 수학
*트랙터 한번에 4줄의 고구마를 수학
(고구마 가뭄과 찜통 더위에 비해 그런대로 실하게 잘 열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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