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벌초 180812

한마음주인공 2018. 8. 24. 11:12

태풍 솔릭이 예상경로인 서해안 태안 혹은 군산으로 들어 온다고 하더니 그만 목포로

들어와 충청남북을 관통하여 강릉으로 빠져 나간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폭염에도 모가는 자라고 있다

 

 

 

다행이 수도권으로 진인이 안되고 세력도 약화되어 태풍피해도 적은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그러나 내가 기대했던 비가 우리 강화도에는 조금뿐이 약20mm정도내려 가뭄해갈에는 도움이 안되었다

 

 

 

 

 

 

제21호 태풍 제비가 또 발생되어 한반도로 향할것 같다기에 기대해 본다 그동안 타들어간 밭에 비가내려야 콩과 팥이 수학이 가능할것 같은데 다시금 다음 태풍에 기대해

본다

 

 

             *나무에서 울어 대는 매미

 

 

 

태풍이 지나가도 더위는  당분간 더 게속 된다고 하니 참으로 큰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비를 더 기다리게된다 빨리 제철 날씨와 비가 자주좀 내렸으면 좋겠다 

 

 

 

 

 

 

 

지난 8월 12일 폭염더위를 감수하며 2018년 벌초일을 영순 아우와 하게 되었다

1차로 영순 아우님 묘역 벌초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우리 선조 묘역을 벌초

하였다

 

 

 

 

 

 

 

 

 

*벌초후 삼계탕을 장수촌에서..

 

 

 

묘역을 벌초하고 나니 오후 1시간 정도를 쉬고 오후5시반이 되었다 새벽 5시부터

오후5시 까지 하게 되었다  매년 벌초를 하면서 이런 작업도 다음세대에서는 이와

같은 벌초를 하지 않게 될것 같다

 

 

 

              *찜통 더위에도 인동초꽃은 잘자란다

 

 

 

이제 매장문화가 자리 잡고 화장을 하는추세가 대세이다 이렇게 하여 화장을 하다

보면 우리 세대에는 화장을 하는것이 될것이다 이제 각자 직장생활 그리고 시간이

예전처럼 그리 여유가 없고 젊은 세대들은 아무래도 묘역벌초에 관심이 미묘하다

 

 

*순무씨 파종을 하여고 밭을 비로 쓸어 대는데 먼지가 일어난다

 

 

 

 

지금 까지는 벌초에 애로가 없어 당연히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힘이 부처 힘들어

질때 그때는 그때가서 해결하여야 할것이다

 

 

 

*작은별밭 어르신들이 마을회관 쉼터에서 더위를 피하고 계시다

 

 

 

 

 

 

*작은별밭 18년 말복 복다림 2차 행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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