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비와 강남콩

한마음주인공 2018. 7. 6. 13:43

어제 저녀과 아침에도 강한 소나기가 지나간다 비가 내린 후 농작물은 잡초들과 함께 뒤엉켜 웃자람을 계속

하고 있다 하루사이가 의심하게 몰라보게 크게 자라 있다

 

 

 

*2018년 뒷밭 강남콩

 

 

비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영양소가 있는듯 하다 그리고 땅속에서 움추리고 있던 비료도 물기를 머금

으면서 화학반을 일으키며 뿌리로 영향성분을 바로 보내기 때문일 것이다

 

 

 

 

*경운기간 옆 강남콩

 

 

이처럼 흙속에서나 땅위에서나 물과 반응하여 우리가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급격한 반응을 일으키며 생명의

작용을 자연과 더불어 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농과 밭에는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물기를 품고 있어 어는 작물을 심어 놓아도 태양과 함께

잘 자라고 있다 논의 벼는 물 빼는 시가라 물이 불필요하지만 밭 작물은 물과 함께 크게 자라는데 그

대표 작물이 강남콩이다

 

 

 

*2017년 강남콩 수학시 하우스 안에서 .............어머님과 영순 아우님

 

 

 

가물어 가지고 강남콩 아래부분의 잎들이 노랗게 물들어 가던 것이 비와 함께 강남콩의; 알이 통통해져

간다 어떤것은 이제 콩 주머니를 위 부분에서 만들기도 한다

 

 

*영순 아우 어머님이 내가 드린 강남콩을 까고 계시다    2017년 7월

 

 

 

 

이처럼 비와 강남콩은 여름철 장마와 더불어 밀접하게 작동된다 그래서 강남콩은 장마철에 수학하게 되며 

비가 내려야 웃자람과 알맹이가 하루가 다루게 커간다 그래도 장마통에 강남콩을 수학하여 건조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된다

 

 

 

*들판 논드렁에서 만난 꽃

 

 

올해도 강남콩이 작년에 80kg정도를 수학 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많은 량이 수학 될것으로 기대디며 강남콩이 맞이 좋다고 나도 한번도 가보지 못한 멀리 미국에서도 내가 심은 강남콩을 머고 있다고 연락을 받은적도 있다 

 

 

 

 

 

 

*석모도 장구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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