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구령미밭과 서녁뜰밭 고구마 밭 비닐피복 작업

한마음주인공 2018. 5. 3. 13:35

가끔 알맞게 내려주는 비 때문에 모내기철이 다가오는 농부는 논과 밭만 바라보아도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어제 5/2 도 비가 내려 논과밭의 흙이 부드럽고 심어놓은 강남콩도 이제 떡잎을 다 피어 버렸다

 

 

 

 

*구령미 회관자리 로터리작업

 

 

*갑작스런 부름에 삽과 외호미를 가지려 가는 영순아우님

 

 

 

 

 

 

주말에 구령미밭을 갈고 로터리 한 후 검정비닐 저밀도 폭 1.8m자리로 동일하게 전밭을 비닐 피복 작업을

하였다 고구마골 비닐 피복은 관리기로 하는데 장폭의 비닐 피복기는 기계로 쒸우는 것을 아지 보지을 

못했다

 

 

 

 

*뒷밭 강남콩잎이 올라온다

 

 

*작은별밭서 바라본  저 멀리 진강산 봉우리

 

 

*정모네 모판을 논에 넣는 작업

 

 

*영순 아우가 정모네 모판 넣는 일이 걸리는지 자꾸만 바라 본다

 

 

*1주일전인 4/22일 논에 넣은 전동찬형님네 모가 비닐 속에서 옙쁘게 커간다

 

 

*구령미 맨아래밭 비닐 피복광경

 

 

 

 

 

 

 

일단 트랙터로 갈고 로터리 한 후 비료살포기로 우박과 복합비료를 뿌려주고 영순아우와 나 그리고 우리님

 3 이서  넓은 구령미밭 900평을 어렵게 어렵게 비닐을 쒸웠다

 

 

 

 

 

 

 

*장폭의 비닐피복작업

 

 

 

 

 

 

밭일을 잘 하지 않은터라 오랜만에 삽으로 비닐을 덥는 수동적이고 반복적인 일을 하니 발굽치와 어께가

쑤셔온다 그래도 동생인 영순아우가 내일처럼 도와 주니 힘이 절로난다

 

 

 

 

 

 

 

*막걸리 새참은 지친이에게 감로수와 같다

 

 

 

 

 

 

 

 

 

 

 

우선 구령미 맨아래 밭 부터 시작했는데 점심때가 되서야 450평가량을 겨우 쒸우고 점심후 휴식을 가진

후 다시 구령미 큰밭을 쒸우는데 힘이 달려온다 그래도 오후 새참에 막걸리 고구마 음료 과자를 먹은 후

겨우 구령미 큰밭 반정도를 하게된다

 

 

 

 

 

 

 

*정모네 집안식구 끼리 모판 넣는 작업4/29

 

 

 

 

 

 

 

 

*서녘뜰밭 고구마밭 비닐피복4/30

 

 

 

 

 

 

 

 

*고구마밭

 

 

 

 

 

이어서 나머지는 내일인 4/30일로 미루고 저녁을 먹으러 내려왔다 하루종일 밭에서 같은일을 하자니 여간

지치는게 아니다 그래서 농사일은 하나부터 10가지 쉬운것이 없다

 

 

 

 

 

 

 

 

 

 

 

우리님이 밭에나와 비닐마구리를 흙으로 덥어주니 이것도 큰힘이 된다 다음날 5/1일에도 계속하여 큰밭을 점심때 끝내고 다시 구령미 맨위 50평전도의 밭을 비닐을 쒸우고 다시 예전 회관자리에 비닐을 쒸우니

하루가 다간다

 

 

 

 

 

 

 

 

 

 

 

그리고 다음 날인 5/1 저녁 늧께 까지 서녘밭 고구마밭 비닐을 다하고 비닐피복일을 마치게 된다 약3일에

걸쳐 밭을갈고 로터리하여 비닐피복작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이제는 콩과 팥 그리고 고구마를 심으면

된다

 

 

 

 

 

 

 

다음에는 황골 전동찬 형님댁 고구마밭을 갈고 로터리를 해주면 내가 하는 밭을의 기초작업은 다하게 된다 이제 부터는 논에 물을 잡아 논을 쓸려 주어야 한다 그래서 4~5월은 항상 빠뿜의 옹부생활 연속이다

 

 

*동찬형님 못자리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구마 모종 이식  (0) 2018.05.16
논 쓸리고 밑거름 살포180507  (0) 2018.05.08
시현이 1번째 생일잔치  (0) 2018.04.25
진겸 아우님네 밭갈이  (0) 2018.04.24
곡우  (0) 20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