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틀간에 걸쳐 비가 퍼부어 논에 물이 한바퀴 돌아버렸네요 봄 비치고는 꾀나 많은량 40mm 정도가 강화의
대지를 흠뻑 적셔주어 봄가뭄은 더 멀어지게 되었다
*산책길 붉은 철쭉도 만개했다
*곱새 나물 나무도 잎을 피우고 있다
*노란 민들레가 만개
어제밤 밤새도록 비가 내려 잠결에 비가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새벽에도 그소리가 들리더니 아침해가 솟아
오르며 비가 멈추어 버렸네요
*산복숭아 나무도 만개
모자리에 이어 밭에도 비가 흠뻑내려 심어놓은 강남콩도 머리를 들며 비맛을 보며 무럭무럭 자랄것 같다
이와같이 자연은 적적한 시기에 다 알아서 해주니 이또한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구령미 사촌동생밭 고랑을 만들었다
*구령미 큰밭 밭갈이 완료
*작은별밭 중간집 들
*서녘농에 배수로 공사를 위한 ㄷ 자 흄관이 늘어져 있다
*작은별밭에서 본 장지포넘어 건평 노고산
지난 4월21일에는 진겸 아우님네 마당앞 밭을 사돈형님이 갈아 주는것을 보고 얼마나 좋았던지 이렇게
이웃의 일을 내일처럼 해주는 사돈형님인 신기향님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구령미 공사예정구간 촬영
이제 고구마심기를 위한 밭을 갗아 골을 키우고 비닐을 쒸워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 누가 원치 않아도
계절은 이처럼 고구마 심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오후에 강화읍내로 나가는 길에 벌써 4월21일데도
고구마 모종을 하는것을 찬우물고개 넘어 좌측 밭에서 하는것을 차를타고 가면서 보게 되었다
*진겸 아우님네 사동형님 밭갈이
*진겸아우님네 밭트랙터 갈이
*구령미 동쪽 끝에서 본 작은별밭의 아침모습
이제 고랑 키우기 북돋는 작업은 경운기로 하지 않고 트랙터로 하는것을 많이 본다 에전에는 소를 몰아
가며 쟁기로 골을 만들었지만 그후 점차 발달해 경운기로 하고 또 현재는 트랙터 배토기를 사용한다
*마당에는 잡초가 수북하게 올라오고...............
*벌들은 먹이 활동이 활발하다
예전 같으면 2 ~3일 걸리는 이러한 이랑 작업은 이제는 하루 한나절이면 트랙터로 해결되지 여간 편리
한것이 아니다 그러니 점점 노화로 인력이 부족한 시골농사일을 이제는 기계가 그 일을 대처해 준다
이제 못자리에 모를 넣고 비닐을 덥었으니 앞으로 1달인 5월 20일에는 모내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밭에
콩과 팥 그리고 토마토,참외도 심게 된다
청포꽃이 보인다
*산비탈 화전밭에도 강남콩이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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