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수도 계량기가 동파되고 수도관이 동파되는 추은 겨울을 벌써 2주째 맞이하고
있는데 추위는 언제나 멀어지려나 ...............
영하 16도의 추의를 올해는 여러번 겪게 되고 집에 수도 계량기가 동파되는 시고를 찍접 격고 나니
10년만의 추의가 매섭게 느껴지긴하다
하기야 겨울에는 추워야 농사철 병균도 동사되고 병충해도 적다고 하던데 그것이 정확 한지는 봄이
되봐야 알것 같고 아무튼 추위는 서민의 마음을 추은 만큼이나 더 움추리게 한다
기상청예보(18.01.31)로는 이번 주말에도 추의가 한차례 더 오게 되고 적어도 2월 중순까지는 갑작스런
추의가 예상 된다고 하니 좀더 긴장감에서 더욱더 주의를 하여야 할것 같다
요즈음 2018년 평창동게올림픽으로 신문과 방송매체가 분주한것 같다 3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올림픽이 되어 더욱 기쁘고 성공리에 대회가 잘 치르어 지기를 바란다
사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춥다는 소한 대한 도 지나 갔는데 이러한 추위가 너무 강하게 우리에게
다가워 한편으로는 걱정도되고 한편으로는 올림픽 제빙 제설에 약간의 이점으로 작용 하리라 생각된다
사실 내가 2017년11월말 농부의 겨울방학을 맞은지 오늘이 2달이 되는날이다 그동안 농사일로 가보지
못했던 강화도 주변 산과 멀리 강원 태백산을 처음 산행하게 되었다
강화주변의 산으로는 우리 양도면에 있는 진강산과 그리고 화도 마니산,길사면의 길상산,삼랑성성과전등사교동도의 화개산 내가면 퇴모산,고려산,혈구산,하점면별입산,봉천산을 산행하고 ,석모도해명산과낙가산,김포의 문수산,강원도 원주의 소금산출렁다리,안양삼성산,광명의 도덕산도 가보게 되었다
2달동안 무려 15개의 산을 산행하게 되었다 농사방학에 이러한 산을 가보게 된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내가 가지고 살아가는동안 내가 가 보고 자 하던 산을 순간 순간 올라 본다는 것이 처음인 곳도있고 수차례
다녀온것도 있다
산에 올라 무엇이 있어 무엇을 주어서 가지 않고 그저 산이 거기있으니 한발 한발 다가간 것이다 이러한
산들을 내가 가고 싶을 때 간게 되었고 그런 산행시간 여건이 내게 주어진것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오늘 인터넷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감동 깊은 글을 읽게 되었다(고도원 아침편지 18.01.31)
우리가 가장 원하는것
우리가 가장 원하는것은 사랑이다
돈이나 물건 재산보다도 사랑을 더욱 원한다
존재의 깊은곳에서는 사라이야 말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유일한것임을 알고잇다
행복을 찿아나서는 모든 여정은 결국 사랑을 찿는길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원하는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원하는것이 우선순위에 따라 그사람의 가치와
행복순위도 달라짐니다
올한해 당신이 가장먼저 걷고자 우선 순위는 무엇입니까
사랑의 길을 함께 떠나요(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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