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박건호 세미나참석

한마음주인공 2018. 1. 15. 14:27

제1회 박건호 세미나 참석20171227

 

아주 우연한 기회에 박건호 세미나 가 열린다는 것을 차를 타고 지나 가다가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다

 

 

 

 

 

 

*국민 작사가 박건호 세마나

제1회 박건호 세미나 주제:문학과 대중음악에서 바라보는 박건호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장소:한지테마파크 카페테리아 라는 현수막을 확인하고 장소를 확인하여 찿게 되었다

 

목차 순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기조 발제문

-박건호와의 대화

(발표자/장인성 시인문학가)

2.제1주제 발표

-부제:박건호 문학 개관

(발표자/박세현 시인 문학박사)

1)박건호 약전

2)박건호의 문학세계

-작사의 경우

-시의 경우

-에세이의 경우

3)박건호의 의미와 가치

4)남는문제

3.제2주제 발표

-부제:한국인의 사랑을 노래한 국민작사가 바건호

발표자:계동균/자곡가

기조 발제자(박건호와의 대화)로 나선 장인성/시인 문학가의

약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미당 서정추 추천으로 등단(시와 시학)

*(굿시)등 8권의 시집과 암자기행,무속기행,정선태백하늘길,

강화나들길,부산 이바구길,이야기따라 가는 강화해변 등 10 권의 STORY BOOK 출간

 

 

시인 정인성님은 박건호와 존칭을 생략할만큼 막연한 친구같은 관계였다고 하신다 그래서 오늘 제1회 박건호 세미나에기조 발제문 발표자로 선정된 것이다

 

 

정인성 박건호시인은 미당 서정주와의 사이에 잘 통하는 그런관계이셨다고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장인성 시인이 거주하는곳 이 제고향 강화도라고 하신다 사실

이날 나는 장시인님이 떠난 후에 오늘 사회를 본 이로부터 듣게 되었다

 

 

 

 

박건호는 전화번호뿐 아니라 다른 시인들의 작품까지 줄줄이 외어대는 놀라운 암기력의 소유자였다 특히 보들레르,릴케,랭보,바이런등 세게적인 시인들의 작품을 휜히 꿰고 있다가거침없이 읊어대는 능력이 많은 이들이 놀라워하고 부러워 했다고 한다

 

 

 

 

 

작사가 박건호가 다시 시인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시를 쓰게 된것도 미당 선생을 만나고 나서였다

자네가 쓴기사를 보고 이런 생각을 햇다네 옛날에 시를 쓰던 재주가 있었기에 좋은 가사를 쓸 수 있는 바탕이 되어준 거라고 말이야 그러니 시를 아주 버리지 말게나 시를 열심히 쓰다보면 지금보다 더 훌륭한 가사를 쓸수 있을거야.“

 

 

                *박건호 세미나 자료에서 발체

 

 

*시인 장인성님의 기조발제 발표

 

 

 

 

 

 

 

                *박건호 선생이 가장 애창한 자작가사 노래들 ................

                  정말 대단한 분이셨다 이렇게 많은 노래 가사말이 다 박건호 작사라 하니 이미

                  그는 작사가 이전에 훌륭한 시인이자 문학가 였다

 

 

 

오랜만에 찿아온 바건호에게 미당 선생은 이렇게 토닥여 주었고 바건호는 그 말씀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 다시 시인으로 돌아와 시 쓰기에 몰두 했던 것이다

 

 

 

 

 

                 *박건호 국민 작사가는  어둠속에 빛을 주신 시인이시다

 

 

 

그때부터 박건호는 노랫말보다 시 쓰기에 집착했고 타계할 때 까지 대략 700여 편의 작품을 남겨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잠시 휴식 다과시간에.............

 

 

*시낭송대회

 

 

 

*돌처럼 불끈 솟아 오른 국민작사가 박건호 시인

 

 

이상은 기조 발제자로 나선 정인성 시인이 하신 말씀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국민 작사가 박건호는 참으로 유명한

작사를 많이 남긴노래가 많이있다

 

 

*박건호 시 "느티나무 사랑"

 

 

*악기연주도 듣고...........

 

박건호가 자사한 노래와 가수를 살표보면 다음과 같다

잊혀진계절(이용),우린너무 쉽게 헤어졌어요(최진희)

무정부르스(강승모),외로워 마세요(조용필),풀잎이술(정수라)

내사랑 어디로, 연인들의 이야기(임수정),찰랑찰랑(이자연)

내곁에 있어주(이수미),구름같은 인생(이자연),바다,이별이래(유열), 당신도 울고 있네요(김종찬),무엇하러 왔니(남진),빛과그림자,잃어버린30년(설운도),아리랑처녀(나미),그사람이 울고 있어요(신정숙) 잠들지 않는 시간(이용),슬픈약속(민혜경)등

실로 주옥같은 가사가 너무도 많이 있다

 

 

 

이밖에도 많은 노래의 가사가 대 히트 하면서 국민 작사가 박건호가 있다 아마도 시인이기에 그러한 가사가 애절하고

처절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우리귀에 다가온 듯 하다

 

 

 

내가 국민 작사가 박건호에 대하여 처음 알게 된 것은 원주에 있는 배부른 에 등산하다가 표지판에 국민작사가 바건호가 지은 모닥불(박인희)을 발견하고 부터였다

 

 

 

 

 

박건호 작사가가 이곳 원주 배부른산 근처에서 출생하였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박건호에 대한 첫째 호기심이었다

 

 

 

 

 

그런데 이분의 세미나가 열린다는 생각에 만사 제처놓고 달려갔다 약100여분이 모여서 막 시작 하려는 그순간에 도착하게 되었다

 

 

 

 

 

처음 제1회 박건호 세미나라고 하여 그의 시적 사상이나 작사가로서의 짧은 세미나일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사전에 박건호기념사업회에서 많은 것을 준비하고 오늘 세미나를 하게 됨을 알게 한다

 

 

 

 

 

당신도 울고 있네요 (박건호 작사,최종혁 작곡,김종찬 노래)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었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 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 했었죠 음-

 

가장 손쉽게 가장 값싸게 가장 친근하게 대중을 위로하는

대중에술이 바로 대중가요이고 그 중심엔 노래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이름없는 민초들의 힘겹고 버거운 삶을 위로하고

빛나게 하는 그들의 가슴에 진주 목걸이를 걸어주는 그 순간이 바로 박건호 노래말의 아름답고도 위대한 순간이고,감동의 순간이라고 생각 합니다

 

 

*박건호 세미나가 열린 한지테마파크의 야경

 

 

*악기연주

 

이렇듯 박건호작사가는 참으로 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너무 짧은 나이에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0년전에 이승으로 가셨다

 

 

 

 

 

 

이분의 작사가사를 읖어보면 너무나 시인적 시귀절이 귀에 다가온다 그래서 박건호라는 그 분의 업적을 기하고져 원주에서 그분의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운동이 지금 활발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제1회 박건호 세미나을 끝내고 박건호시인이 지은 시낭송회가 이어져 세미나 참석한 마당에 시낭송회도 끝까지 지켜보며 눈시울을 적시며 위대한 국민작사가 박건호에 대하여 세로운 역사를 알게 되었다

 

 

*박건호 시 낭송  입상자 발표

 

 

 

 

*제1회 박건호 시인 세미나가 열린날 한지공원의 야경은 너무나 박건호 시인처럼 너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