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김장 배추와 순무수학

한마음주인공 2017. 11. 6. 16:57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내려가고 얼음 얼더니 이제는 김장 담그는 시기가 돼 되었음을 날씨로 간파하게

된다 3일전까지도 배추준비를 안하다가 갑자기 김장하기로 했다 하여 배추와 순무를 밭에서 수학했다

 

 

 

 

 

 

 

배추는 예년에 비하여 잘되고 속이 단단하다 그리고 순무는 돌덩이처럼 아주 단단하게 결실을 맺어가고

있어 다행이다 그리고 순무을 밭에서 바로 깍아 먹어보니 고소하고 단맛이 일품이다

 

 

 

 

 

 

 

 

배추는 올해 전국적으로 풍작이어서 배추가격은 전반적으로 낮아질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순무는 현재

손주먹만한것 6~7개 묶어서 1만원에 판매되고있다

 

 

 

 

 

 

 

 

 

배추를 밭에서 오리면서 올한해도 다가고 내년 겨울과 봄까지 먹을것을 한다하니 이제 2017년은 다가

버리고있다 아침에 마당 우물가 양동이에 얼음두께가 3mm정도 되게 얼어잇다

 

 

 

 

 

 

 

 

 

 

아마도 새벽과 저녁에 기온이 하강하며 꾀나 추웠던것 같다 그래도 무우,배추는 이런추위에 잘견디며

자라준다 그래서 예전부터 우리는 김장김치를 지금에 하는것 같다

 

 

 

 

*강화순무 현재작황2017.11.05

 

 

 

이제 김장을 마치고 서리태콩을 수학하면 되는데 서리태 콩은 수학량이 작년의 반도 안될듯 쉽다

콩은 비가 많이 내리면 웃자라고 늧은가을에 가물면 알이 실하지 않다

 

 

*어머님의 쪽파 다듬기

 

 

 

 

 

 *김장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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