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을 꽃 향기

한마음주인공 2017. 10. 25. 14:02

가을꽃 국화가 피기 시작 합니다 가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인 국화꽃 그생생한 향기를 간접적 으로나

맡아 보고 싶어 국화 전시장을 찿게 되었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밤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완전한 나무형태의 국화꽃

 

 

 

 

국화 옆에서   서정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서정주 

 

 

 

 

 

 

 

 

 

학창시절 서정적으로 다가온 싯귀절 하나 하나가 이가을 익어가는 산야의 꽃들과

가을색으로 많은것이 생각납니다

 

 

 

 

 

 

 

*원주교도소 2017년국화전시회장에서

 

 

 

 

소쩍새가 울고 서리가 내리고 모진 아품을 견디며 피어 나는 국화꽃 처럼 다시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서 그동안 많은 날 들을 보내며 국화꽃과 같은 우리 인생을

생각  하게된다

 

 

 

*주변 색채화 더 어울리는 국화꽃

 

 

 

 

 

 

오늘 국화꽃 같은 새벽 하늘을 보내며 밤사이 새벽 달빛과 이슬을 내리며 온밤을

설치며 국화꽃 당신을 만나게 됨니다

 

 

 

 

 

 

새벽서리의 아품과 긴 고통의 터널을 지나 아름답고 향기로운 국화향을 보는것과

맡는것 만으로도 당신은 행복합니다

 

 

 

 

 

 

 

이 가을향기 깊은 모든 꽃이 이 처럼 긴 인고의 세월을 거쳐 꽃을 피우듯 우리도 이가을

꽃과 같은 인고의 시간을 거쳐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국화꽃 옆에서.............

 

 

 

*오늘아침17.10.25 am8:00에 원주교도소내 광장에서 국화꽃 인증

 

 

 

 

 

 

 

*국화 나무줄기를 보아 하니 15년이상은 살아온 듯

 

 

어찌 보면 길가에 핀 외로운 잡초 하나도 이러한 사연이 서려 있다면 지나 가면서 가끔

보게되는 작은 꽃 하나라도 무심코 넘기기에 안타까운 서러움이 넘친다

 

 

 

 

 

 

 

 

오늘 국화꽃을 보면서 이꽃의 정성이 깃드러 하루 하루 꽃잎을 크게 하며 자기자신 꽃도

잘 이해 못하며 얼마나 깊이 울었을까를 다시금 생각해 본다 

 

 

 

 

 

 

 

 

 

*색채도 곱고 곱다

 

 

 

 

 

오늘도 국화꽃 보시면서 이가을을 멋지게 보내고 많이 웃으세요

웃음과 꽃은 우리마음의 사랑의 전도사 입니다

 

 

 

 

 

 

 

 

 

 

 

 

 

*국화꽃에 취해보다

 

 

 

 

오늘도 화이팅 사랑의 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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