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주변을 바라보며 익어가는 곡식들도 이제 모두 수학이라는 시기에 맞물려
하루가 다르게 짙어만 간다
2017년 10월21일 첫 순무를 수학해 다듬다
삼강이 지나서 서리도 내리고 제법 차가운 아침기온에 겉옷를 두꺼운것으로 입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내복도 입게 됩니다
순무김치를 미리 먹고 싶어 순무밭에 들어가 뽐아 보았는데 순무 밑둥이 큰것은 어른 주먹 만하게
크게자라 있어 가을을 깊이를 알게한다
순무김치는 배추김치보다 감칠맛이있어 더먹게되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 좋다 특히 강화
순무는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서 보다 순무가 자라는 환경이 좋고 기온도 좋다하여 맛이 일품이다
순무김치는 조선말 프랑스 선교사에 의하여 강화에 전해졌다고 하는데 유독 프랑스 지방의 순무
와 강화의 기온분포가 위도와 경도상 위치가 일치 한다고 합니다
*외포리 어판장에서17.10.21
언젠가 차후 프랑스 여행을 한다면 프랑스 순무나는 지역을 방문 하고 싶다 순무는 김장무우나 외무
보다는 성장이 더디지만 크기가 특이하고 색갈도 고아 강화도와 인연이 깊은듯 하다
순무에 대하여 인터넷 다음 백과사전을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순무
순무는 임금님에게 진상했다고 알려지는 고급 식재료다.국내에서는 강화에서 조선 중엽 무렵부터
순무를 재배했다는 문헌이 전해오며, 지금도 강화도의 흙과 해풍, 기온이 순무를 재배하기 가장
적합한 것으로 알려진다.
강화순무의 생김새는 팽이모양의 둥근형으로 회백색 또는 자백색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강화지역에서는
오늘날까지 김치의 재료로 가장 보편화된 채소의 일종이다.
순무의 맛은 일반적으로 달면서도 겨자향의 인삼맛이 나며, 배추뿌리의 진한 풍미와도 비슷하다.
아린맛이 적고 시원해 최근에는 김치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순무에는 비타민이 많이들어있고 항암 효과가있고 특히 폐염에 좋다고 하고 소화도 잘되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처럼 우리순무는 강화도 특산품이자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성분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우리고향 강화 순무가 앞으로도 많은 연구가 되어 세계인의 음식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