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산막이 옛길여행(양초36회가을여행)20161105

한마음주인공 2016. 11. 7. 17:00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 여행(양초36회가을여행)161105

 

토요일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에 소재하고 있는 산막이옛길

을 양도초등하교36회 동창회 일원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윤명근 총무님 인사말씀

 

*괴산댐 아래 하천가 갈대꽃

 

 

버스는 강화읍 수협에서 오전 06:30분에 출발하여 고촌겨유해 부천

송내역에서 정차하여 도시에 사는 동창들을 태우고 송내역에서08:10분에 출발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로 하여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을 경유하여 안성마춤휴게소에서 1차 휴식을 15분간 하고 괴산산막이 주차장에 도착하니 11:30분이다

 

 

 

 

*산막이 주차장

 

 

버스안에서 오랜만에 보는 동창들을 만나고 차안에서 간단한 아침간식으로 힌설기 한덩어리와 과일 과자셋트를 총무님들이 맛있게 정성을 다해 준비해 가지고와 맛있게 먹었다

 

 

*버스 안에서 지금 살아가는 이야기 중

 

이렇게 양초36회동창들과 가을 여행은 처음 해본다 모두가 어린시절 같은고향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며 알게되된 인연이 그래도 다른 어느모임보다 인정 있고 부담없는 소꿉놀이 동창들이다

 

 

  *화려한 인사리 여성 멤버들의 담소

 

내려오는 버스에서 각자 자기가 살아가는 예기를 하며 노래반주에 맞추어 노래도 부르고 차분한 버스 실내 분위기를 고조시켜 갔다

 

 

*안성마줌 휴게소에서 1차 휴식

 

 

자기 소개 코너에서 마이크를 받아든 전영철동창의 에기를 들으며어머님 모시고

살아가는 예기중 어머님 사랑에기에서 눈물을 글썽이며 84세의 어머님이 봄에서

가을까지 꼬불어진 허리로 밭일을하신다는 안타까움에 그만 눈물을 흘리며

마감했다

 

 

*버스에서 내려 산막이골 로 걸어 가는 중

 

 

이제 우리나이가 60이 넘은 환갑이 되고보니 대부분 부모님이 80이 넘어가고 계시다

그러다 보니 이제 한해 한해가 달라지는 부모님들의 힘들어 하시는 농사일이 걱정이

 제일 크다고들한다

 

 

*사게절이 아름다운 산막이 옛길 기념 탑앞에서............

 

 

농사는 많지는 안으나 80이 넘은 고령에 부모님들이 하시기에는 너무벅차고 힘든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자식은 어머님의 농사일을 막아야 하는데 도시에서 직장생활로

함께하지 못해 막지는 못하고 일을하면 할수록 부모님은 허리와 다리 무릎관절에 부닥

치게 되신다

 

 

*산책길 내리막 시작점에서 좌측으로 탐스러운 가을 사과가 넘 탐스럽다

 

*마치 가을 사과밭 농장에 온것 처럼 사진 꽝...

 

 

그런 이야기로 여행가는 차안이 한때 우쭐했다가 다 잘아고있는 공감의 일이기에 서로를 이해하고 살아가는 우리가 아닌가한다

 

 

*안성마춤 추차장 뒷편에서........ 가을은 익어간다

 

 

이번 행사에 처음 나온 인산리 신동휘동창도 나역시도 이번 여행이

잊혀져가는 초등시절로 되돌아가 그때 그시절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래서 동창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인정이 넘칠 수 밖에 없다

 

*김용길 동창과

 

 

그럼 이제부터 산막이길 주차장에 다달하니 전국에서 온 관광버스와 차량으로

주차장길을 통제한다 그래서 우리는 괴산댐 가기전 개천길가에 내려 걷기

시작했다

 

 

*등산로 입구에선 온천장 반대 서명을 받고 있엇다

 

 

20분 걸으니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에는 관광버스가 만원사태이다일단 화장실에

들러 생리현상을 시원하게 해소한뒤 등산화끈을 다시한번 묶어 매고 모자를 챙겨

 쓰고 걷기 시작하니 농산물 판매대가좌측으로 늘어선 오르막 길에 이른다

 

*마치 외국의 어떤곳을 방문한 기분 으로......

 

 

이곳에는 표고버섯 생산이 많은지 여기 저기서 표고버섯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줄비하다 그리고 가끔 사과와 울금,생강,대추등도 간혹 눈에 뒨다

 

*괴산호 물가 돌탑(산막이 마을 )

 

 

판매대 상가 오르막을 오르니 산막이 옛길 아내하는 돌안내판과 산막이길 안내판이

나와 잠쉬쉬며 사진 몇장을 찍어보았다 이곳에서 사진 찍기도 기다려야 우리 차례가

올 만큼 사람들이 많이 붐 빈다

*산책로 주차장 입구에 표고버섯판매와 울금 판매대

 

 

그리고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가는데 좌측길옆에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밭이 나온다

사과도 판매하고 수석도 판매한다고 안내판에 되어있다

*내려가는 배타려고 줄지운 행열 1시간 반을 기다려 배를 타다

 

 

 

잠시 들러보고 다시 오르막을 살짝오르니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기다리는데 20분

이상이 걸린다 아무것도 아닌 나무위에 출렁다리를 만들어 여해 추억의 묘미를

가해 준다

 

 

다시 괴산호스를 좌측에 끼고 걸어가니 잘 정비된 안내판과 호스주변과 어울리게

괴산바위,호랑이굴 그리고 다래굴터날이 오고 또 걸어 올라가니 우리떡메치며

판매하는 떡집과 물래방아간이 나온다

 

*산책로곳곳에 토종벌 봉상 그런데 추워서인가 벌은 안보인다

 

*배를 타려는 사람들

*배를 타고 내려오면서 괴산호의 주변 아름다움을 담다

 

 

 

*산막이 괴산호 사진 촬영소

 

 

*산책길에서

 

*여기도 토종벌통이

 

 

그리고 다시 걸어 올라가니 산막이 나루터가 나오고 산막이 마을이 나온다 배편을

예약하고 줄이 너무 길게 밀려있어 나는 호스가를 따라 괴산다리쪽으로 20분올라

가면서 구경하고 내려오니 아지도 아까 배편을 기다리려고 서있던 부분에서13M

종도밖에 전진을 못하고 기다린다

 

 

 

 

참 많기도 하다 그만큼 이곳이 사람이 많이 찿는 나들이길 코스로걸어 올라

왔다가 내려 가는 배를 기다리는 분이 대부분이다

 

 

*산막이 나루터

 

 

우리 일행중 경규님과 병근님은 기다림을 참다가 다시 올라 걸오온 길을 되돌아

내려가서 있다고 배를 기다리는데 전화가 왔다 그리고걸어서 내려와도 무리가

안되는 30분 걸음길이다

 

*괴산호 반사빛

 

*서리맞은 칡 덩쿨

 

 

 

 

다음에 이곳에 온다면 걸어서 호스로 갔다가 천자봉,등잔봉으로하여 전 산행길을

완주하고 싶다 이날도 동창들이 아니면 몇몇 동창들과 완주 산행을 했음 하는

마음 컷다

 

*배를 기다리며 산막이 나루터엔 그네도 있네요

 

*등산로 입구 에추억의 시몇편이

 

 

산막이 길이라고 유래된 것은 괴산호를 둘러 싸고 있는 등잔봉(450m)

 천정봉(410m)등 호스에 둘러쌓여 산깊숙하게 장박처럼 둘러 산막이라하고

예전 이곳 사람들이 오가 던 능선길이라 한다

 

*출렁다리에서...

 

 

 

산길을 걸으며 호랑이굴이라고 하는 장소도 있고 호스 전망대등 이곳 추억을

오래 간직하기 위한 노력들을 여기 저기서 느껴 보게 되었다

 

*점심 식사 후 담소 

 

그리고 이곳에서 나오는 배편 운임이 1인당 4천원이었는데 조금비싸다는 느낌이

들었고 산막이 마을 호스 주변에 이곳 음식점에서흘러 내려 오는 정화가 덜된

오수가 호스로 흘러 들어 가는 것을 보고 안탑 갑기도 했다

 

*배에서 점심시간 타이밍 때문에 고생하시는 문현중 회장님..

 

 

괴산 호스는 비교적 깨끗했고 물 수량도 풍부해 보였다 그리고

이곳댐이 괴산 수력 원자력 발전소라 하여 자연적으로 전기를

얻는 친환경 환경시설이기도 했다

 

 

*맛있게 먹은 점심식사

 

점심은 2시10분이 되어 한솔 오리집에서 매운탕과 오리 백숙으로

구분하여 시켜 먹었는데 배가 고파서 인지 그런대로 맛있게 먹었다

이곳 식당에도 관광버스가 우리차를 비롯 4대가 주차하다 보니 이곳도

조금 유명한 식당인 듯 싶다

 

*산막이길 호스 산책길

 

 

점심을 먹고 우리가4시가 다되어 식당을 출발해 오다가 금왕휴게소에서

휴식하는데 벌써 5시가 넘어간다 그리고 차도 많이 밀린다 그래도

우리관광차인 경진관광 기사님은 고속도로와 국도을 병용해 가며 잘도 알고

인천으로 올라 가신다

 

*물레방아 떡방아간에서

 

 *즉석 떡메치기와 떡판매점에서

 

 

*가까이 보이는 떡메 방아간

 

 

*점심 후 담소

 

 

*우리를 태워준 비학봉5호

 

 

*잔잔한 괴산호 가을 풍경

 

 

 

송내역에 가까울 때 용재동창이 저녁식사 문제로 이이를 제기해

한때 큰소리가 오가는 험악한 분위가가 되었는데 잘해결돼 송내역

에서 콩나물국밥으로 저녁을 모두하고 나는 송네역에서 하차했다

 

 

*진달래 동산

 

 

 

*산위에서 보면 한반도 모형의 이곳에 사과밭에서 사과를 수학하고있는 풍경이 배에서

 바로 보인다

 

*괴산호 댐아래 수로에서

 

 

*괴산댐 아래 수로에서

 

 

 

*금왕 휴게소 정원에서 

 

*가을 국화 (괴산음식점 마당에서)

 

*음식점 개들도 사람이 그리워 처음 본 나를 반긴다

 

 

모처럼 동창들과 가을여행이 단풍을 줄길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못한 동창들께

미안함도 있고 이런 좋은 장소를 추천한 회장단여려분과함께 했던 18명의 동창

들을 마주보고 하루를 보내니 지나가는 11월초 늧가을 여행이 더 정취있고

아름다운 추억 여행이 되었다

 

*올라오는 차안에서 디스코파티

 

*소나무와 어울리는 괴산호 물가 에서..

 

*금왕휴게소의 저녁 노을 

 

*여행도 식 후경 배를 기다리며 술 한전에 간식

 

*인천으로 오는 차안에서

 

 

*차안에서 간식 타임

 

*산책로 중간에서... 

 

 

*충북 괴산 산막이길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