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사

입춘 추의에 김장독 터진다

한마음주인공 2010. 2. 3. 10:28

                 *정족산서 본 화도수로

정족산 성길

*정족산성

산길에서본 겨울산길

영하-13도에 찬바람까지 가세하여 너무나

추운 아침 입니다

 

봄인가 했더니  강추의로 다시 경울로 가는

기분입니다

 

입춘 추의에 김장독 터진다는 옛말처럼

겨울 끝장에 추의가 대단 합니다

 

집주변을 몇번 돌고 너무 추워서 일찍 방안으로

들어와 손을 녹여 봅니다

 

입춘은 그렇게 따스한 마음을 불러 일으켜

주고 봄기운을 복돋아 줍니다

 

아무리 기온이 내려가도 절기 이름에서 느끼는 입춘

문자 그대로 봄으로 들어가는 절기입니다

아침해살

진강산

겨울눈밭

행주대교위 공항고속도 교량 야경

'나의 생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정을 그리며  (0) 2010.02.05
입춘대길 하소서  (0) 2010.02.04
위로만 치닫는 마음 낮추기  (0) 2010.02.02
안개로 시작하는 강화  (0) 2010.02.01
내고향 작은별밭  (0) 201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