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사

동지라는 절기앞에서...............

한마음주인공 2009. 12. 22. 10:16

             **혈구산 정상의 새해해맞이 행사장에서

*5촌 아저씨 태열님과..

*진강산에서본 하일리 앞

*09년 새해 진강산 산행 중

*진강산 중턱에서

변함없이 이른 새벽의 상큼한 공기는 춥기보다

겨울이란 이름으로 다가갑니다

 

집 주변의 한가로움이 겨울이란 차가움에

갇혀서 조용하기만 합니다

 

동지란 절기앞에 팥죽부터 먹어야 겠다는

생각외에 계절의 바뀜을 앍됨니다

 

동지란 긴긴 겨울밤이 지나고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시작한다는 어쪄면 봄을 알리는 시발점이

아닌가 합니다

 

동지팥죽 속에 둥그란 알갱이를 먹던 그 시절이

입가에 군침을 솟게ㅔ 합니다

 

붉은색의 팥은 각종 악귀신을 몰아낸다는

우리풍속의 일화처럼 동지팥죽은 더 많은 팥의

약리 작용이 숨어 있습니다

 

팥을 먹음으로 신장기능을 좋게 하여 쉽게 놀라지

않은 강한 심장으로 무장하게 하는 원동이 되니까 

말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조상들은 음식물 하나에도 

쉽게 동화되는 이유가 붙으며 한편으로 건강을

위해 팥죽을 권유하게 돈나 봅니다

 

오늘 팥죽도 먹고 묵은해를 보내며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해설게하는 좋은날 되었음 합니다

*혈구산에서

혈구산

*혈구산 산신제

*일출직전의 혈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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