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사

년말이 다가오면.......

한마음주인공 2009. 12. 24. 13:16

          *장지포 검지논에서

*집주변 인삼밭에서

*네가 줄겨먹는 호박,검정콩 박

*영순아우님도움으로 화장실 보수

(영옥이네 돼지하우스와 닭장)

어제에 이어 연이은 포근함이 겨울속의

봄같은 아침입니다

 

모든 것이 가고 오듯이 2009년도 이제 몇일을

남겨 두었네요

 

항상 이맘 때만 한편으로 아쉽고 서운한 마음

많아 지지만 가야 할 년말이 있기에 다가올

새해 희망을 기대해 봅니다

 

년초에 계획 했던 나의 작은 소망과 포브가

관철된 것도 있고 또 없어진 것도 있지만

년말은 한해의 아름 다운 마무리로 다가옵니다

 

있을곳에 난 있어야 했나 아니면 이핑게 저핑게로

약속의 장소를 외면 했던가

 

모든 것이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기우려 노력을

했건만 많은 아쉬움이 머리를 스쳐 갑니다

 

가느해 탓 하지말고 오는해 당 기지 말고

개울에 물 흐르듯 부드럽게 흘러가는

강가의 물처럼 그렇게 말없이 살았던 한해가...........

 

저므는  서편의 해처럼 미련도 후회도 모두

접어버리고 새해의 더낳은 삶을 다짐해 봅니다

*상겹네 고추골에 심은 배추

*삼흥리 용내천에서 본 진강산

*네가 생산한 토종꿀 사랑

*서수지 고속도 현장에서

집과 소나누 팬션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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