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체감온도 영하22도

한마음주인공 2009. 1. 10. 11:21

모처럼 영하10도의 겨울다운 날입니다

모두들 춥다고 움쿠릴때 박으로나가 

집주변을 돌아봄니다 .

 

앞논에 얼음도 두꺼워 졌고 무릅도 얼어오지만

강력한 태양빛이 추의를 자연히 감싸 주네요

 

뜰안의 수도도 얼어 붙고 문도 물기가얼어

열어 지질 않네요

 

장갑을 끼워도 추의는 여전하고

온몸이 얼어집니다

 

라디오에서 체감온도 22도 올겨울들어 최고의

추의라 방송하네요

 

아무리 춥고 바람이세차도 마음의온기는

얼리지 못하는군요

 

겨울다워 너무나 좋은 맑은 하늘의

상퀘한 아침 입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녘뜰 논을 돌아보며...  (0) 2009.01.12
게속되는 강추의  (0) 2009.01.11
고구마밭 페 비닐을 걷으며.........  (0) 2009.01.09
장지포 나들이  (0) 2009.01.08
바람같은 세월이여  (0) 200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