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영하10도의 겨울다운 날입니다
모두들 춥다고 움쿠릴때 박으로나가
집주변을 돌아봄니다 .
앞논에 얼음도 두꺼워 졌고 무릅도 얼어오지만
강력한 태양빛이 추의를 자연히 감싸 주네요
뜰안의 수도도 얼어 붙고 문도 물기가얼어
열어 지질 않네요
장갑을 끼워도 추의는 여전하고
온몸이 얼어집니다
라디오에서 체감온도 22도 올겨울들어 최고의
추의라 방송하네요
아무리 춥고 바람이세차도 마음의온기는
얼리지 못하는군요
겨울다워 너무나 좋은 맑은 하늘의
상퀘한 아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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