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구름산 산행입구에 도착했다 가리대 사거리에서 터널방향 좌측으로 올라가니 길 양편에는 재건축으로 인한 경계책이 산길옆을 따라 많이도 이어져 있고 방치된주택들도 여러 채 보이며 길가 주변 상황이 깔끔하지가 않아 보기가 좀 그렇다 이어 조금 오르니 구름산 가리대 휴게소가 나오고 나는 여기 삼거리에서 좌측 구름산정산방향으로 으르며 한참을 계단을 타고 오르는데 이는 바람이 꾀나 차갑다영하 4도라 하기엔 그래도 산행하는데 좋은 날이라 생각된다 이어서 정상에 오르니 경인제고속도로가 훤하게 내다 보인다 그리고 산행온 사람들이 정자에 올라않아 담소하고 있어 나는 이내 정자를 내려와 다시 약수가 나오는 방향으로돌아 내려오는데 약수 입구 식음 금지라는 표지가 있어 음수는 못하고 이내 발길을 돌려돌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