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산 서광사를 방문하게 되었다 주변에 분 춘 산은 높이는 높지 않지만 서광사와 함께 아름다운 사찰로
기억하고 싶다 서광사에 들어서며 일주문 형식의 벽체에 천왕문 사천왕상 그림이 진짜처럼 색채가
곱게 표현하며 마음을 잠시 나며 차분하게 한다
서산에 서 템플스테이을 운영하고 있고 유아원차도 보이는 것을 원아유치원 템플스테이로 지역사회 공헌
하는 것으로 보아 이 지역 대표사찰로 자립매김하여 기도 정진하는 우리 순수 불교의 마음을 갖게 한다
잠시 사찰경내로 들어가 3층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타고 올라가 대웅전에 입실하니 특이하게
여태껏 않아 있는 부처님이 아니라 서서 있는 3분의 부처님이셔서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
이어 내려와 1층 법당에 참배하고 법당을 둘러보니 너무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되어 새로운 불자의
마음을 헤아리게 된다 그리고 1층 법당에 인도에 불교순례라는 표지가 붙어 읽어 보니 8박 9일 동안
성지중이라는 관광안내판을 보게 되었다
이어 계단을 내려와 우측으로 넘어가니 찻집도 있고 다시 위로 올라가 보니 법장스님의 공덕비와 아울러
그 뒤에는 부처님을 모셔놓지 않고 사리를 모셔다 놓고 유리창을 통해 부처님을 모셔지는 그런 형태의
법당이 있어 참 특이한 사찰임을 알고 있다
이 글을 쓰다가 서광사에 대하여 알고파 인터넷 백과사전에 들어가 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서광사
서광사는 후삼국시대인 928년(신라 경순왕 2, 고려 태조 11)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기도 하며, 893년(신라 진성여왕 7)에 고운 최치원이 부성 군 (현 서산) 태수로 역임하면서 공부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 후 조선 후기에 현재의 사찰로 개편되어 삼선암이라 불리다가 1987년에 서광사로 개명되었다.
이곳은 본래 저녁 종소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하였으며, 현재는 여러 프로그램의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어 사찰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찰 내에는 대웅전 외에 인곡수련원, 공양간(식당), 휴심당 및 적요당(숙소), 바둑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서광사가 등지고 있는 부춘산(186.7m)은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소나무 숲과 더불어 야생화들이 가득하고 솔의 향기와 꽃의 향기가 어우러져 서산 시민의 등산코스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겨울 설경이 아름답다. 주변 관광지로 서산중앙호수공원, 풍전저수지 등이 있다.
'사찰방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산 동문동 당간지주 20250221 (0) | 2025.02.26 |
---|---|
서산 문수사 20250217 (0) | 2025.02.12 |
봉은사 202501125 (0) | 2025.01.29 |
봉은사 202501125 (0) | 2025.01.28 |
천장사 (서산)방문기 20250117 (0) | 2025.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