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산!

연암산과 삼준산 산행 20250124

한마음주인공 2025. 1. 27. 18:28

산능선길에서 만난 소나무 군락지가 참 좋아 보얐다 20250125

 

 

 

천장사 내포문화숨길 안내지주목 20250125

 

 

 

 

 

 

산행한지 40분이 지나 올라온 시점인 한서대를 돌아보며 20250125

 

 

 

연암산은 서산에 천장사를 품고 있는 산으로 높이는 440.8m이고  험하지 않은 산으로 정말 서해 서산의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걸으면 참 좋은 산이다 일전에 천장사를 서산바다 쪽으로 하여 올라왔던 것이라

이번에는 반대쪽 한서대학교 앞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서산 고북면 일원 저수지와 서산 바다가 아득히 다가 온다 20250125

 

 

 

한서대입구에서 조금오르다 능선에서 본 한서대 주변 20250125

 

 

서산고북면 일원 20250125

 

 

 

산행입구에는 서산 내포문화숲길  이라는 리본이 있어서 초록 마을로 가는 임대를 이용하여 한참을 걷다 보니 

구불구불 산행길에 혼자 천장사로 가는 산 능선길을 찿는데 한참을 해메였다 이윽고 능선에서 천장사로 이어

지는 산행길을 만나니 이제부터 조금 안심이 된다 다행이도 오늘 산행에서는 아무도 산행하는 이가 없어

홀로 연암산과 삼준산을 다 만족하는 호사를 얻은것 같아 너무 나 조용한 서산 연암산을 오게돤것 같다 

 

연암산서 바라본 서산 고북면 과 그아래 평원들 20250125

 

 

 

 

비녀바위와 비녀바위 아내문 20250125

 

 

 

 

능선길 어디선가에는 너럭돌이 있는 것도 있고 그리고 산길을 잘 다듬어 놓아 정리하여 너무나 호젓한 산행을 

혼자 하게 된 것 같다 연암산 정상을 다가가와서는 비녀바위라는 이색바위가 비녀를 꽂아 놓은 듯 우뚝 서있었고

이곳에서는 매년 이곳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가 이어 진다고 한다 

 

 

 

연암산에서 본 가야산 20250125

 

 

 

그리고 이어진 연암산정상은 중계 안테나가 서있고  그높은 곳에는 연암산정상이라는 타원형의 푯말석이 

어기까지 온 나를 반겨주듯이 ㅅ설치되어 있었다 연암산 정상에서 잠시 아래 서산데와 더 산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저 멀리 서쪽 서산 바다가로 이어지는 지평선이 아득하게 다가온다 

연암산 정상 연암산 표지석 440.8M

 

 

 

연암산 중턱에서 바라본 서산 고북면 신정리 저수지 20250125

 

 

서산 삼준산을 오르며 서산 내포 문화숲길 리본 20250125

 

 

정상에서 다시 천장사로 안가고 천 장사뒤로 이어지는 길을 내려와 일전에 와보았던 정자가 있는 곳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삼준산으로 이어지는 길을 올며 삼준산길을 택하여 오르고 내리 고를 반복하여 삼준산에 올랐다가 시간을 확인하니 4시가 넘어가 이내 다시 천장사로 가는 삼거리로 내려와 한서대학교가 있는 임도를 30여분 내려오니 서산 덕산으로 이어지는 산업도로 다리밑을 통과해 한서대가 있는 곳으로 하참을 내려왔다

 

삼준산에서 내려다본 가야산과 한서대 주변 20250125

 

 

다리밑 부분에는 하우스 농사를 한 흔적이 있는 집여 여러 채 있었고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지 인적은 없다  조금 내려오니 마을길로 이어지고 이곳에는 마을 가옥이 여려 채 있다 마을길을 따라 계속해 내려가니 한서대학교가 나와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천장사로 가는 삼거리에서 수덕사로 이어지는 임도를 걸어내려가면서 20250125

 

삼준산으로 오르다가 돌아본 연암산정상과 바로 아래 천장사 20250125

 

 

이 글을 쓰면서 연암산과 천장사 삼준산에 대하여 궁금하여 인터넷 백과사전에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잇다 

연암산, 천장사, 삼준산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와 해미면 대곡리 경계에 있는 산. [명칭 유래] 연암산(燕岩山)의 ‘연암(燕岩)’은 제비바위를 뜻하며,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연암산은 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 한다. [자연환경] 연암산은 금강 북쪽의 산줄기인 금북정맥의 남쪽에 속한다.

 

 

가야산 줄기가 남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남북 양쪽이 급경사를 이루는 산이다. 연암산 일대를 구성하고 있는 암석은 중생대 쥐라기 대보 조산 운동 말기에 화강암이 관입하여 형성된 대보 화강암이다. 연암산에서 발원한 하천은 북으로 산수저수지로 흘러가며, 해미천을 이룬 뒤 간월호에 유입된다.

 

 

남쪽으로 흐르는 물은 고북저수지로 흘러 들어갔다가 간월호에 유입된다. [현황] 높이는 440.8m이다. 제비처럼 생긴 바위는 서쪽으로 깎아진 절벽이 층을 이루며 위로 길게 이어져 있고, 벼랑 위는 반석으로 되어 있어 제비바위에서 조망하는 천수만과 간월호의 풍광이 탁월하다.

 

 

연암산 정상의 봉수대 터에는 통신 중계 탑이 설치되어 있다. 연암산 남사면의 기암절벽에 있는 천장사는 수덕사의 말사로 633년에 백제의 담화(曇和)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19세기말 승려 경허(鏡虛)가 머물렀던 곳으로, 천장사 법당에는 경허가 적어놓은 ‘염궁문(念弓門)’이라는 글귀가 남아 있다. 천장사에는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202호로 지정된 높이 7m의 고려 시대 천장사 칠 층 석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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