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은 충남 에산관 서산군에 걸쳐 있는 높이가 650m 산으로 새해 첫날 첫 산행을 이곳 가야산에서
하게 되어 산행기를 작성하게 된다 우선 출발은 한서대학교 북쪽 마을 진입로를 따라 오르니 뒤편으로
멀지 감치 안테나가 있는 가야산 정상에 한눈으로 보인다
마을길이 끊어지면서 임시 임도길을 우측으로 오르니 묘지가 나오며 다시 임도가 끊어져 할 수 없이 길 없는
길을 따라 나뭇가지를 헤쳐가며 한참을 오르니 드디어 안내 표지석이 나오며 표시위치를 써놓은 곳이
나온다 얼마나 다행인지 잠시 쉬다가 다시 조금 오르니 홀로 산행하는 붙임 정상에서 내려온다
그래도 산길이 나있고 산길에 여러 발작국이 있는 것으로나마 길 없는 길을 찾아가는 것보다 횔씬 후련하다
얼마를 걷다 보니 눈길이 나오고 다시 조그마한 보우리가 나오고 이곳에는 표지석이 아무것도 없고 119위 치
표지석만이 보인다
나는 좌측으로 보이는 안테나가 있는 곳 (원효봉)으로 가기로 하며 갈재와 우거진나뭇가지 등으로 보아
자주 산행인이 가지 않는 곳이라 감지하고 그래도 누군가의 눈 위에 발자국을 보며 2 시간 넘게 지나니
안네 나가있는 철책선이 나와 그 밑으로 눈덥힌 길을 30여분 가닌 드디어 가야산 정상 전망대와 표지석
이나 온다
이곳에서 사진을 몇 장 촬영하고 관망하는데 바람이 세게 불어 모자가 날아가 정상 표지석 옆에 떨어져
다행히 주어서 모자를 깊게 내려쓰고 이내 정상에서 내려가 석문봉으로 걷기 시작헀다 석문봉이
이곳 가야산 정상에서 30분 거리에 있다고 하여 능선으로 이어지는 바위와 산길을 찾아 넘고 넘어 드디어
드디어 석문봉에 도착했다
이곳 석문봉에 도착하기 조금 전에 산행길 옆 우뚝솓은 소원기도 바위가 있어 올 2025년도 우리 가족모두 건강
기원기도하고 우리나라가 어순 선한 상황을 걷어내고 정상적인 사회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2025년 새해기도를
해보았다 그리고 석문봉에 도착하여 주의 아래 해미 읍성이 빤히 내려다 보인다
석문봉에서 몇 장의 사진을 찍고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이내 조금 내려오다 나는 산수리가 있는 방향 좌측
으로 내려오다가 줄곧 산리리 방향으로 내려오니 임도가 나오고 도로에서 다시 길 없는 길을 해쳐 개울가옆을
따라 길없는길을 30분 넘게 나뭇가지 풀 속을 제쳐 내려오니 마을 집이 나타났다
요란하게 짖어대는 개소리가 무서와 이내 이 집 출입구 쪽을 찾아가니 문이 걸려있어 우측 옆으로 하여 도로
로나와 쭉 걸어 내려오니 호수가 산수리마을과 산장 건물이 나오며 유원지 비숫하게 시설이 갖추어진 마을
이었다 다시 계속 호수가 도로가 있는 다리를 건너 집으로 향했다
이 글을 쓰면서 가야산에 대하여 궁금하여 인터넷 백과사전에 들어가 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서산 가야산
가야산은 충청남도 북부지방을 북 · 남 방향으로 뻗어 있는 소규모 가야산맥에 속하며, 규모는 작지만 주변에 많은 문화유적을 간직한 명산이다. 가야산의 높이는 678m이고, 주봉인 가야봉을 중심으로 원효봉(元曉峰, 605m), 석문봉(石門峰, 653m), 옥양봉(玉洋峰, 593m) 등의 봉우리가 있다.
신라 때는 가야산사를 짓고 중사(中祀:나라에서 지내던 제사의 하나)로 제사를 지냈으며 조선시대까지도 덕산현감이 봄, 가을로 고을 관원을 시켜 제를 올렸던 곳으로, 능선을 따라 피어있는 진달래와 억새풀 등 경치가 수려하다.
덕숭산(德崇山, 495m)과 함께 1973년 3월에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백제 때 상왕산(象王山)이라 불렀는데, 신라통일 후 이 산 밑에 가야사를 세운 뒤 가야산이라 하였다. 가야산은 북쪽으로는 일락산(日樂山, 521m) · 상왕산(象王山, 307m) · 아미산(峨嵋山, 350m), 남쪽으로는 삼준산(三峻山, 490m) · 결봉산(202m)에 이어진다. 편마암으로 구성된 가야산맥은 충청남도의 서북부를 남북으로 달리면서 내포(內浦)와 태안반도(泰安半島)의 경계를 이룬다. 동사면을 흘러내리는 물길은 삽교천(揷橋川)을 통하여 아산호로 배수되고 서사면의 것들은 천수만(淺水灣)으로 흘러간다.
가야산 정상의 북측은 2∼3m 크기의 토어(tor)와 3∼4m 크기의 암주들이 발달하여 있고, 가야산 정상 남측 급사면에는 35m 규모의 암벽(岩壁)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 2m 내외의 토어들이 집단적으로 나타난다.
가야산에서 석문봉에 이르는 능선은 대부분 두꺼운 토양층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차별침식 및 풍화에 비교적 저항력이 강한 암석들이 토양층 위로 노출되어 있고, 부분적으로 20m 정도의 높이와 폭으로 된 암석단애들이 발달하였으며, 단애의 상층부에는 절리의 형태에 따라 각진 모습의 토어들이 드물게 나타나고 있다.
석문봉은 가야산 봉우리 중에서 가장 바위가 많은 봉우리로, 가야산 쪽으로는 암릉을 이루고 서남쪽은 단애를 형성하였다.
편서풍을 타고 서해를 스쳐온 기류가 가야연봉에 부딪치는 상승기류를 타고 자주 지형운이 형성되는데, 이때 가야연봉은 운해를 이루어 그 운해 속에 뒤덮인 저녁의 설경의 가야산 경관 중 최고로 손꼽힌다.
능선에서의 조망은 서해 쪽으로는 서산과 태안, 천수만과 서해가 보이고, 내륙 쪽으로는 예당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어, 조망이 시원하다.
상왕산 서남쪽 계곡에는 백제시대 사찰인 보원사(普願寺)의 초석 등 유적이 남아 있었으나, 1970년대에 추진된 대규모의 산지개발로 인하여 목장이 조성되었다.
가야산과 서원산(書院山, 473m) 사이인 덕산면 상가리에는 조선조 흥선대원군의 부친인 남연군(南延君)의 묘(충청남도 기념물, 1989년 지정)가 있는데, 1868년 5월 독일 상인 오페르트(Oppert, E.J.)가 아산만을 거쳐 구만포(九萬浦)에 상륙하여 도굴을 시도한 일이 있었다.
가야산에는 백제시대 마애석불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서산마애삼존불상(국보, 1989년 지정)을 비롯한 보원사지, 개심사, 일락사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국보 1점, 보물 6점, 기타 국가유산 4점 등을 비롯한 각종 국가유산이 산재해 있어 내포문화권의 핵심지역이다.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경관을 찾아 매년 오십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부근에 장항선과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서해안고속도로의 해미 I.C에서 빠져나와 45번 국도를 이용하면 접근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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