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지인 장영환님이 카톡으로 &&& ● Humility(겸손)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Humility(겸손)
자기 것을 주면서도
몸을 숙이는
주전자와 물병은
가진 걸 다 줄 때까지
몸을 숙이고 또 숙인다.
한 세상 살다보면
하찮아 보이는 것에서도
삶의 교훈을 얻는
경우가 참 많다.
시인은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전자와 물병에서
귀한 작품을 얻었다.
자기 안의 물을
남에게 주기 위해서는
몸을 숙여야 하는
주전자와 물병을 노래한다.
곧 낮은 자세다.
자기 몸을 숙여야만
남에게 줄 수 있다는 것.
꼿꼿한 자세로는
줄 수 없다는 것.
‘겸손’의 의미를 누구라도
알 수 있게 풀어놓았다.
재미있는 얘기가 있다.
4년마다 있는 선거에서
매번 떨어지는
후보가 있었다.
잘 생긴 얼굴에 높은 학력
언변까지 뛰어난 그였지만
어쩐 일인지 매번 낙선의
고배를 맛봐야 했다.
어느 날,
그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억울하다며
솔직한 말을 원했다.
그때,
한 친구가
정색을 하고 말했다.
“자넨 인사를 뒤로 받잖아!”
거만함이 그의 패배
원인이었던 것이다.
잘 생긴 얼굴, 높은 학력,
뛰어난 언변도
겸손만 못했다는 얘기다.
가진 걸/
다 줄 때까지/
몸을 숙이고/
또 숙인다.
주전자와 물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저 하찮아 보이는 물건이
그 어느 교과서나
강의보다도
커다란 가르침을
주고 있지 않은가!
성공한 사람의 달력에는 "오늘(Today)"이라는
단어가 적혀있고
그의 시계에는
"지금(Now)"이라는
로고가 찍혀있습니다.
내일 보다는 오늘을
다음 보다는 지금을
외치는
멋진 시간 되시와요
♡♡♡♡
*Sensational "Hallelujah"
- Lucy Tomas
https://m.youtube.com/shorts/aG7IXZ9gz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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