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산!

금당도 금당산,공산 산행 20240127

한마음주인공 2024. 1. 30. 15:07

산행코스 : 고흥 우동항에서 여객선 타고 ⇒ 금당도 울포항까지 15분거리  울포항도착   금당면 사무소

                  우측 보건소 건물 지나 산행길 시작 이정표    공산  ⇒금당산  북계산 ⇒쟁그랑산

                  가학재고개삼 거리 ⇒오봉산을 못가고 원남 골서 하산⇒ 울포항선착장 총 5시간소요

 

 산행일자 :  2024년 1월 27일

 

산행동행 : 벚꽃산악회 산악회회원 43명 과 함께

 

 

금당도 위치도 고흥과 장흥사이 바다 금당도20240127

 

우동항에서    20240127  멀리 우리가 가려고하는 금당도가 보인다

 

고흥 우동항에서 버스에서 내리며      20240127

 

 

금당도는 완도군에 속하는 면적이 12.49km 2의 섬으로 북쪽에는 장흥군과, 남쪽으로는 평일도, 생일도, 서쪽으로는

약산도와 거금도가 있는 곳이다  산높이는 200m 정도의 산으로 해안선에는 오랜 세월 풍화작용등으로 인한 아름다운 돌이 있으며 주로 업과 농사도 지으며 살아가는 그런 섬이라고 자료를 검색하니 나와 있다

 

우동하에 들어서는 금당도행 평화훼리5호 규모가 제법 큰 배다    20240127

 

 

금당도행 배에 오르기 직전    20240127

 

훼리호 1층 바닥이 참 넓어서 대형버스는 6대 정도가 선착이 가능하다고 한다   20240127

 

 

금당도를 가기 위해 고흥 가락국수항까지는 2개의 소록대교와 거금대교를 지나 버스를 타고 왔다 참 먼 길 이동거리다

그리고 가락국수항에서 11시 20분 금당도 울포항 가는 배를 타고 15분 뒤인 11시 35분에 울포항에서 내려 우측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올라가니 금당면 면사무소가 나오고 다시 우축으로 가니 보건소가 있다 그곳에서 일단 공산으로 가파른 산길을 조금 오르고 내리 다를 2번 하다가 공산 정상이다

 

 

금당도가기전 우도항 주변 풍경    20240127

 

 

우동항근처에서 만난 양파와 시금치 자란모습     20240127

 

우동항 인근 밭에서 바로본 멀리 금당도  20240127

 

공산으로 가면서 우측바다가 쪽으로 차우항 선착장이 어항 항아리처럼 안정된 지형으로 너그러이 다가온다 그리고 멀리

배를 타고 온 가락국수항도 잘 보인다 금당도산은 모두 200m 전후의 낮은 산으로 이루어져 산행 트래킹의 아주 안성맞춤인 산이다 잠시 공산에서 인증사진을 나누어 찍고 다시 산행길을 따라 산길을 걷는다

 

우동항 대합실에 걸려있는 금당도    20240127

 

 

금당도로 가는 배안에서 대부분 우리등산인들이다    20240127

 

바다 해삼 양식장이 많기도 하다    20240127

 

 

금당도 울포항에 내려 금당면 사무소 향하며 본 바닷가 풍경     20240127

 

울포항 차도길을 걸으며    20240127 am11:50

 

 

울포항 풍경   20240127

 

 

산길 정상에는 유독 나무가 자라지 못하고 부서진 조각 돌들이 정상을 뒤덮고 그리고 그 바위 위에는 누군가 짙은 황색의 광명단을 뿌려 놓은 듯 온통 페인트색이 보였는데 아마도 자연 산화에의 한 녹물이 도색된 것 같다 이런 바위색이 한둘이 아니고 참 특이한 돌색이다 

 

금당도 금당면 사무소  앞 을 지나며     20240127

 

금당보건소    20240127

 

 

 

가고싶은섬 금당도 안내판    20240127   금당면 보건소 옆길 산책등산로 입구

 

 

금당도 첫번째산 공산 입구 등산로 시작점   20240127

 

 

멀리 장흥군이 보인다     20240127

 

 

한참을 지나다 보니 금당산 정상이라는 표지석이 놓여있어 사진촬영하고 그 주변아래의 섬내륙마을인 육동마을이 

자연스럽게 주변 풍관과 함께 안정하게 보인다 그리고 한참을 지나 내리 마길에서 고사리일종인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산행길 자우에 펼쳐진다 육지에서 보지 못한 고사리 나무가 신기하기도 했다 

 

공산 가는길 내리막에서 만난 수령 100년 이상으로 추측대는 해송들    20240127

 

 

바로앞이 금당도 차우항 선착장이 살짝 보인다    20240127

 

 

 

저앞에 보이는것이 공산 정상    20240127

 

 

산행길은 정상으로 갈수록 나무가 적고 쪼개진 작은 작알길이 이어진다  20240127

 

 

한참을 구릉지를 넘고 넘어가다 보니 덩그러니 학교종이 달려있고 사동효종길이란 이정표에 종이 달려있다 산행길 중간에서 이런 종이 달려 있는 것도 산행인의 마음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듯 나는 여러 명과 함께 학교종을 여러 번 두들겨 보았다 산정상에서의 조소리라 좀 신선한 풍경이었다 

한참 산행 중간지에서 만나 사동효종길 시제 하교종이 땡땡 땡 !!!!!!!!    20240127

 

금당도 여기저기서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고사리같은 나무는 발풀고사리이고 식용이 안되고 관상용이다   이외에도 금당도엔 부처손과 자란이 자생하고 잇다 20240127

 

 

 

산행중 내려다 보는 바다는 자연스럽고 평화롭고 잔잔한 미소같다     20200127

 

 

 

그리고 한참을 지나니 이번에는 내리막길로 내려가 다시 산길을 가학재 삼거리로 안내한다 이곳에도 가는 길 내내 암반

조각돌이다 그리고 한참을 가학 재삼 거리로 가는데 이때 시간이 벌써 1시 반을 가리킨다 그래서 이곳에서 우리 인원 3 이서 점심을 함께하고 또다시 가학 재삼 거리를 지나 가는데 차도가 나와 건너서 다시 올라와 작은 봉우리를 만난다

 

 

공산 오르는 초입길에서     20240127

 

 

공산 오르는 길에     20240127

 

발풀 고사리나무 군락    20240127

 

 

 

저기가 금당도 육동마을    20240127

 

 

이곳 가까이 에서 내리막길엔 이번엔 서쪽으로 바다풍경이 한눈으로 보이며 양식하는 부표들이 참 많이도 보인다 

그리고 내리막길 곳곳엔 포토존이 4개 정도 전망 좋은 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사진도 몇 장 찍으며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한다 참 산은 높지 않지만 오르고 내림이 참 많고 산행길은 모두 돌조각길이다 

 

공산에서 내려가는중에    20240127

 

 

금당산 이정표    20240127

 

 

 

가도 가도 돌자갈길 금당도    20240127

 

 

바위에 페인트 칠한것처럼 이런 쪼갠바위 가 산행길 곳곳서 만난다  이것은 자세히보면 육각형의 주상절리 이다   20240127

 

 

한참을 내려오다가 보니 바로 앞에 오봉산 오르는 마지막길인데 모두들 내리고 오르는 길에 지쳤는지 오봉산으로 일부는 갔지만 우리 일행 11명은 원남골로 하행했는데 이 길은 마치 열대지방 밀림길처럼 고사리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잘 자라고 있다 산행길을 막을 정도로 너무나 고사리과 나무들이 정글을 이루고 있다

 

우리가 배에서 내린 울포항 집들이 조그만하게 보인다     20240127

 

 

A+ 포토존서     20240127

 

 

 

나 ,당신,지금 여기 라는 포토 존에서     20240127

 

 

 

정남골로 20여분을 내려오니 민가와 넓은 정도 된 논이 나우고 우리는 배수로를 따라 걷다가 맨 마지막길에서 꺾어 울포항 쪽으로 걸어 내려왔다 금당도에서 이런 큰 벌판이 있고 논농사도 짓고 있는 것이 금당도 섬 여행의 또 다른 면을 보는 것 같다 울포항으로 가는 차도를 걷다가 울포항 대합실에 도착하니 오후 3시다 

 

이곳 바위에는 유독 부처손 나무들이 참많은 군락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20240127

 

 

우측 저멀리 보이는 것이 금당도 가학산이다 우리는 시간관계상 이가학산은 가지 못했다   20240127

 

삼랑산 정상에서 좀 지쳤는지 웅거주춤하며 사진을   20240127

 

 

 

일단 대합실에다 배낭을 내려놓고 다시 울포항 남쪽으로 이어지는 해안길을 걷다 보니 넓은 갯벌에서 무엇가를 잡고 있는 2 사람이 보인다  그리고 갯벌도 시원하게 넓고 물이 빠져서 저녁 햇빛에 빛나는 금당도 갯벌이 환상의 자연환경을 연출한다우리 일행은 해안가로가느 끝지점엘 갔다가 다시 돌아와 보니 오후 4시다 앞으로도 1시간 20분을 울포항에서 완도 녹동항 가는 배시간이니 대합실에서  오늘 함께한 산행이야기를 하며 지루한 시간을 보냈다

 

금당도 저수지     20240127

 

 

부처손   바위에 군락을 자라고 있다   20240127

 

 

일행들과 잠시 담소하며    20240127

 

능선길 정상은 이렇듯 누런 페인트 색   바위들이다     아마도 산화과정인듯     ;20240127

 

 

금당도 논농사지역    20240127

 

바위에는 부처손이 여기저기서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20240127

 

 

 

금당도 남쪽 해안 능선길에 비춰지는 저녁 노울  이 금당도가 남해 제일 천국같다     240127

 

 

금당도 산은 낮으면서도 전부 돌로 되어 있다     20240127

 

이 글을 쓰면서 금당도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서 인터넷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1. 금당도

동경 127°01’, 북위 34°23’에 위치하며, 완도읍에서 31.6㎞ 지점에 있다. 북쪽에는 장흥군 관산읍, 남쪽에는 평일도·생일도, 서쪽에는 약산도, 동쪽에는 거금도가 있다. 면적은 12.49㎢이고, 해안선길이는 28.2㎞로 금당면의 주도이다. 금당도와 동쪽의 고흥반도를 잇는 연육교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원남골 논농사지역  의 논       20240127

 

 

온통 돌로 이루어진 금당도    원남골 하산 직전에  20240127

 

 

페인트 칠 바위   20240127

 

 

원남골로 내려가는 곳에서 발풀 고사리 덩굴 지역을 통과하면서    20240127

 

 

고사리 울창지역   20240127원남골

 

 

 

ㅇㅝㄴ남골로 내려오니 농가가 나온다    20240217

 

원래 금당도(金堂島)라 불리었으나, 일제강점기 이후 현재의 금당도(金塘島)로 바뀌었다. 지명표기가 변화한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 이곳 일대에 금일(金日), 금당(金塘), 생일도의 금곡(金谷) 등 ‘금(金)’자의 지명이 많아 금이 채굴된 고사에서 연유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원담골 아래 마을 시작    20240117

 

금당도 내에 이런 평야 지대가 있다     20240117

 

 

울포항에다시 돌아와서   20240127

 

 

오봉산을 비롯하여 고도 2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남부지역에 약간의 평지가 있다. 해안은 비교적 넓은 간석지를 이루고, 염전이나 양식장으로 이용된다. 간석지는 섬의 남쪽 해안에 펼쳐져 있다. 섬 남쪽의 만입부에는 넓은 간척평야가 조성되어 있다. 연안에 난류가 흘러 비교적 기후가 온화하여 동백나무 등 상록활엽수림들이 자생하고 있다. 연평균기온 14.3℃, 1월 평균기온 1.9℃, 8월 평균기온 25.1℃, 연강수량 1,282.5㎜이다.

울포항 주변 산책길에서   ;20240127

 

 

금당도 울포항 인근 밭에는  상추와 갓 그리고 대파가 아주 싱싱하게 이겨울에도 자라고 있었다    20240127

 

 

금당도 배추와 마늘     20240127

 

 

삼한시대에는 마한에, 삼국시대에는 오차현(烏次懸)에 속하였고 통일신라시대에는 오아현(烏兒懸)에 속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장흥부에 속했다가 1896년에 완도군이 설치되면서 평일면, 생일면과 함께 금당면으로 완도군에 소속되었다.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금당면․평일면․생일면 3개 면을 합하여 금일면으로 개편되어, 1962년에 금당도에 금일면 금당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0년에 금일읍 승격으로 금일읍 금당출장소로 개칭되었다가 1986년 4월에 금당도와 비견도, 허우도, 화도의 4개 유인도와 무인도를 통합하여 금당면으로 분리 승격되었다.

울포항에서 배을 기다리며 여유시간에 울포항 주변     20240127

 

 

울포항에서 배를 기다리며 주변 산책중; 20240127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1,084명(남 531명, 여 55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524세대이다. 취락은 면의 중심지인 차우리를 비롯하여 육산리에 집중 분포한다. 고흥군 도양읍과 장흥군 회진면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행정구역은 완도군이지만 실질적인 생활권은 고흥이나 장흥권에 속해 있다.

 

울포항에서 내려 금당면 면사무소 방향으로 걸어가며    20240127

 

 

 

토지이용 현황은 논 1.03㎢, 밭 2.03㎢이고 임야 8.78㎢이다. 농산물로는 쌀·보리·콩·고구마·마늘·고추 등이 생산되고, 수산물로는 문어·멸치·도미·새우·김·미역․해삼․전복․굴 등이 있다. 섬 전체적으로는 피문어가 많이 잡힌다. 차우리의 금당광산에서는 도자기 원료인 고령토가 생산된다. 장흥군 노력항과 고흥군 녹동항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교육시설로는 금당초등학교와 금당중학교가 있다.

 

울포항 바로옆에 이런 큰 돌 갯벌이 있다    20240127

 

 

    

2. 녹동항

녹동항은 고흥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어항으로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소록도, 거문도, 백도, 제주도를 연결하는 해상 교통의 중심지이다. 또한 고흥군의 주요 어업항으로 연근해 어획량의 약 70%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깊은 수심과 넓은 수로를 가지고 있어 대형 선박의 입항이 가능하며 항만 주변에는 여객터미널, 수산물 시장, 공영주차장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1995년부터 2001년까지 녹동신항 건설 공사를 진행하여 현재는 구항과 신항으로 나뉘어 있다.

거가대교    20240127

 

구항은 녹동 재래시장이 들어서 있고, 신항에서는 제주도와 거문도 여객선이 운항 중이다. 인근 섬에서 생산되는 활어, 선어 등과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모든 해산물의 집산지로 고흥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름 80m, 둘레 251m의 인공섬으로 바다 위 떠 있는 정원을 형상화한 녹동항 바다정원과 돔 영상관, VR 체험관이 있어 녹동항의 이모저모를 경험할 수 있다. 매년 5월에는 녹동 바다 불꽃축제가 열린다. 주변 관광지로는 쌍충사, 소록도 중앙공원, 거금대교, 도양 해안일주도로 등이 있다.

배안에서 본 녹동항     20240127 pm18:40

 

 

저 멀리 거가대교    2024 0127

 

 

이글을 쓰면서 궁금한 식물인 고사리과 고사리 이름이 발풀 고사리라는것을 인터넷 검색에서 찿을 수 없다가 금당면 사무소에 전화하여 관광해설사 박도운님으로부터 고사리이름을 알게 되었고 이섬에 부처손외에 발풀고사리 그리고 자란이 서식핟다는것을 알았다 특히 외지인이 와서 이를 채취해가는것을 안타가워 하셨다 2024년 2월 21일 박동운 관광해설사 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게 된다

금당도 여기저기서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고사리같은 나무는 발풀고사리이고 식용이 안되고 관상용이다   이외에도 금당도엔 부처손과 자란이 자생하고 잇다 20240127

 

 

이곳 바위에는 유독 부처손 나무들이 참많은 군락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20240127

 

 

제발 금당도에가서는 발풀고사리나 부처손 등을 가져오는것을 절대 하지 마시기를 당부합니다 그식물이 고햐이자 집이 거기니 거기에서 오래 오래 살도록 제발   내버려 두시길 ::: 작은별밫 /김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