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배

뜬 모 하기와 중기제초제 살포 20230528

한마음주인공 2023. 5. 30. 16:09

어제 5/27에 이어 비는 쉬지 않고 내린다 일기예보로는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고 한다 그 비 오는 날 예전 하던

방시그 그대로 뜬모(모내기 한후 육묘가 바닥에 박히지 않거나 뜨거나 빠진 곳에 모를 다시 심어주는 것)을 했다 

마침 영순 아우님이 오셔서 2이서 일회용 우비를 입고  비가 오는 중에 뜻 모를 했다

 

왜 그리 뜬 모 할곳이 너무 많은지 간혹 기게 가 빼먹은 자리는 이해가 되는데 야생 오리가 모내기 한 논에 여러쌍이 내려앉아 모내기가 잘되었던 모를 오리주둥이로 해체 내어 육모에 붙어 있는 죽쟁이 벼알갱이를 먹겠다고 모내기 한 논 여기저기에 정말 약속할 정도로 오리 뜬 모 피해가 유달리 올 해는 더 큰 것 같다

 

서편논 뜬모하는 석영순 아우님  20230528

한참을 이논 저논 네 모퉁이만 했는데도 너무나 많이 떠오른 오리 피해 뜸모가 많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타깝다 

비록 우리 모낸논만 그런 개 아닌데 왜 그리 오리 뜸모 피해가 많은지 뜸모도 중 장지포 큰 논에서 만난 다락말 거주 이용재

초등동창도 자기네도 오리피해가 상상을 초월한다며 새육묘를 얻으러 다닌다고 한다

 

검지논 뜬모중에 비바람이 세차 잠시 영순아우님과 차에서 기다리며  20230528

 

해마다 오리 피해는 있었는데 올처럼 이렇게 오리피해 뜬모가 많은 것 처음 같다 특히 오리는 야행성도 있어 밤에 날아와 온논을 휘젓고 다닌다고 한다 아마 장지포 모내기 농가의 80 % 이상이 오리 뜸모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그래선 일까 달가말 앞 어느 농가는 모형 독수리를 논 여기저기에 달아 두어 오리 피해를 예방하고 있는 곳도 보인다 

 

뜬모 하던날 서편논에서 20230528

 

뜸 모는 예전에 부모남과 함께 했을 때 200년 전후 플러스 마이너스 5년간은 어는 농가 할 것 없이 휴일에 가족들이 동창하여   뜬모하는것이 큰 유행이었다 이것이 요즘은 4모 퉁이만 하는 것이 정설로 되어가고 있다 그만 큰 온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큰일인지를 지금은 알 것 같다 

 

 

매년 뜬모를 하면서 올처럼 오리 피해도 겪어보고 모가 잘못되어 모판에서부터 누락돼 거아 볍씨가 부적정하게 않아서 뜬모하는것이었는데 이제는 시간도 절약하며 뜬모시간에 다른 일을 하게 되는데 이처럼 뜬모하는 풍경도 이제 농촌에서 

사라지게 된는것 같다 

 

 

뜸 모는 육묘 한 개라도 논에 더꽃에 소득증대에 힘을 쓰지만 지금은 이것 외에 이양기에서 육묘수량을 보통 10~12개 육묘를 5~6개로 줄여서 모를 낼 수도 있고 또한 이양기에서 육묘 이양거리를 조정하여 모를 논에 알맞게 조정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육묘사업과 모내는 일을 더 세밀하게 조정하여 모를 낼수도 있다 

 

서편논 중기제초제 투여 20230529

 

그리고 요번 뜬모하는 날 황골 전동찬 님을 만났는데 올해 논갈이, 논 고르기 2차, 모내기하는 데 평당 500원을 달라고 한다   이처럼 이제 농촌은 고령활로 젊은이들이 논촌으로 돌아와 기계화를 가속하며 용량도 큰 트랙터를 사용하며 평당 임대

소작료도 오르고 있다고 하시며 올여름 지나 중고 트랙터라도 구입해 자작 논 고르기와 갈기를 해보려 한다 하신다 

 

 

뜬모하기위해 뜬모준비위해 화관앞에서 20230528
서편논 중기제초제 살포는 모내기 10이후에 살포 20230529 오전 10시반 작은별밭

 

정말 쌀값은 고정되고 지출할 임대료는 상승해 농촌에서 일하기는 더욱 어려와 지는것 같아 안탑갑기만 하다 

임대해 농사짓는이이나 임차를 하는 사람과의 매년 달라지는 임대료가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래도 우리나이에 각종 기계를 갖추고 농촌일을 쉬쉬엄 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가 

석영순 아우님 주택앞 마당에서 마당엔 이름모를 발간꽃이 활짝 202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