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예년과 다름없이 5월 20일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해마다 5월 20일 기준으로 3일 후 이전에 실시하게
되는데 올해도 마침 5월 20일이 토일이어서 참 모내기 하기에는 안성 마춤이자 토요일이 어서 제날자에
모내기를 완료하게 되었다
모내기는 논농사의 1/3을 차지하는 중요한 농사일로 모내기만 완료되면 밭일로 바로 이동하게 된다 이제
부터는 모심어 놓은 논을 돌아 보기와 그리고 밭작물인 귀족서리태 콩과 들게 씨를 준비하여 파종하여야
한다 이제 부터는 본격적 안 밭작물 재배의 준비기간이 이번주 5월 22일부터 5월 28일이 된다
이렇듯 농사는 파종시기와와 심는 이식시기가 참 중요한것 같다 내가 모내기를 하기 위해 4주 전이니 4월 25일
논을 갈아 놓았고 이어 1차 논 정지작업을 5월6일 그리고 논 2차 정지작업을 5월 13일 하기 전 초기 비료를 살포
하게 되었다 무려 한달기간의 사전 작업이 이루어져야 모내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금년 모내기는 아들과 사위와 그리고 영순 삼촌과 창욱 아버님 내외분이 당일 참석하시어 바쁜 일손을 도와주셨다
농번기가 한창인 요즈음 외부도움이 정말 절실한 시기에 오셔서 내일 처럼 해준 우리 가족과 영순 삼촌 그리고 창욱이네
부부의 일손돕기가 큰 마음의 선물인 것 같다
모내기 당일 한사람의 도움은 그야말로 황금소비 시간을 채워주는 마중물 같은 그런 효과가 있다 하루 짧은 시간이지만 귀한 시간을 내주어 참여해 도움 주신 아들 사위, 창욱이네 부부님들의 도움이 있기에 힘이 나고 희망이 생긴다 그래서 시골의 일은 이런 간접의로와 직접 위로가 그야말로 황금 같은 결성이 되기도 한다
장지포 넓은 들판에 우리검지논 모내기 시 아침 세참에 마을 어르신들과 지나가는 많은 분들이 세참을 들면서 살아져 가는 농촌의 품앗이 같은 그런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 것이 얼마나 오래 만인가 3년간 코로나로 힘들 일상을 모내기로 다
날려 버린듯 하여 너무 기쁘고 감사할 뿐이다
이처럼 기계이양 모내기는 쉼없이 모내기 운전자를 옆에서 도와주어야 모도 빨리 내고 그리고 능률도 극대화 된다 모처럼
60년대 모내기 할 당시에는 2000천 여평의 모를 내기 위해 10명의 모내기 인원과 집에서 밥을 해가지고 들로나가 논드렁에서 둘러않아 점심과 세참을 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기계화가 되어 모내기는 3~4명이 운전자 보조를 맞추어하기에 예전에 비해 모내기 인원도 줄고 하루종일 걸릴 일을 3시간 만에 끝내는 것이다
이런 기계화가 이루어 지기에 연로하는 농촌 일손돕기가 조화를 이루게 된다 힘든 일과 반복일을 기계가 다해 주니
기계화가 없이는 이제 는 농사일을 할수 없는 시기가 된 것이다 그리고 농촌인들의 고령화로 힘든 일을 기계가
다 해결해 주니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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