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를 5월 20일 하기로 하여 논 2차 정지 작업을 5월 13일과 5월 14일 양일에 걸쳐 실시하게 되었다
이제 그야말로 모내기 철이 진짜 도래한 것이다 매년 하는 일이라 특별하게 다른 것은 없지만 이간안에
논을 정지해야 하기야 조금 바쁜 주말을 보내게 되었다
해마다 나는 5월 20일 전후로 모내기를 하게 되는 데 약간은 이른 감도 있지만 매년 그 기간을 고수하고
있는 편이다 예를 들어 모내기를 5월 20일로 잡아 놓고 그 일주일 전에는 논 2차 정지작업 또 그이 주전에
는 논 1차 정지작업과 비료 살포를 하게 된다
그러니까 모내기 기일일 중심으로 2주간을 그야말로 논에서 1,2차 정지와 비료 살포와 논 1차 초기 제초제는
2차 정리 작업 직전에 손으로 올해 경우 쏠네트 유제를 300편당 1병꼴로 살포하게 된다 그래야 비로소 몬내기를
1주일 턱을 두고 일 이 차곡 치곡 진행 되게 된다
모내기를 위해서는 첫째로 논을 갈아 주어야 하는데 트랙터로 논갈기는 대개 모내기가 5월 20일 경우 45일 전인
4월 5일에서 4월 10일 사이에 실시하게 된다 물론 그전에 기후조건을 감안하여 좀 일지 할 수도 있다 이것이 내가
농사짓기 20년 의 노하우이다 뭐 특별할 것도 없다
어려운 여건에도 그래도 우리 가족과 내 주변 모든 이들이 도와주어 순조로운 모내기 공사를 위해 예비 진행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다 그러니까 5월에 들어서면서부터 1달간을 논에서 일하게 된다 밭작업일은 되도록 5월 초하루 이전에 마무리를 해두어 겹치기 일을 안 해 효율적이다 이제 다음 주 5월 20일 모내기가 마무리되면 일단은 1주일간 논을 살피며 뜬모를 한다
그리고 모내기 15일 이전에는 중기 제초제인 강산에 유제를 300 평단 1병으로 하여 끝내주면 이제 논에서 일을 끝나고 논
관리일만 남게 된다 이제 모내기가 있는 5월은 1년 중 가장 바쁘고 힘든 시기이다 그래서 나는 5월 모내기 철에 가족들에 연락하여 이날 하루의 도움을 꼭 청하게 된다 모기르기와 모내기는 벼농사의 절반을 완수하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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