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산!

사랑도 산행 20230301

한마음주인공 2023. 3. 2. 13:36

산행코스:

         읍포 ⇒ 칠현산(1~7봉)  ⇒ 망봉(봉수대 터)  ⇒  사랑대교  ⇒ 고동산  ⇒ 대항고개  ⇒ 옥녀봉 

          출렁다리  ⇒  달바위(불모산 400m)  ⇒ 지리산398m  ⇒ 내지항

 

 
 
 사랑도란 섬이 있어 이곳 사랑도를 산행 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아랫섬 윗섬이 분리되어 이곳에 들어 오면 한쪽만 
  산행하게 되었는데 사랑대교가 준공(2015년 12월 3일 · 통영 사량대교. 통영에 사량도 2개의 섬을 잇는 사량대교 준공)돼
어 이제는 아랫섬과 위섬이 하나로 연결되엇다 합니다
 
 
 
다행이 클루즈함이 통영 용포항에서 1시간 각격으로 사랑도를 운행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산에가면서 배를 타게 되는 
신선함이 이채롭다 그리고 우리가 타고간 배도 최근에 건조 되었는지 상태가 아주 깨끗했다 우리는 10시정각에 출발하는
배를 승선하였고 이배는 버스와소형 승용  차량도 15대 정도를 타고 갈수 있는 규모의 쿠루즈 함이었다
 
 
 
 
배가 항구를 벗어나자 바다위에서 양식하는 양식장이 여기 저기 눈이 뛰게 들어온다  그래서 사진을 여러장 담아보고 
나는 배 갑판 맨 위에 올라 주변을 조망하고 사랑도로 향하는 마음만 가득했다 비방울이 한두방 내려 다소 걱정하는 
마음으로 배에 오르게 되었는데 다행이 산행 시작후 얼마되지 않아 비는 그쳤다 
 
 
 
일단 우리일행 버스는 배가 건네준 사랑도 위섬 내지항에 내려  2대중 한대만 이곳 사랑도에 오게해 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아랫섬인 읍덕항을 가기위해 버스에 올라  읍덕항에 20분 정도를 가서 내려 이고에서 좌측으로 산을 올라 30분정도 산행후 첫능선 용두봉에 올랐고 이어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곳 능선에 올라보니 정말 능선을 경계로 좌우에 펼차지는 풍경이 감타능  하게 된다 칠산산은 칠현봉은 ㄱ개로 이어져 이루어진 산으로 봉우리 봉우리마다 풍경이 장관이가 이곳 능선길에는 유난히 염소 배설물이 많이 보였는데 이곳에 염소가 방목된다고 하는것을 알게 되었다
 
 
 
아랫섬에서 칠현선으로 오르는 길에 20230301
 
산행능선에서 염소무리를 만나게도 되었는데 사람과 익숙한지 피하지도 안한다칠현산 능선길에는 정말 염소똥이 넘쳐 나도록 많이 보인다 사람만 다니는 능선길에 염소도 같이 다니는것 같다 칠현산에 바로 윗섬인 출렁다리가 잘보였는데
이곳 섬 전체가  사면의 바다로 에워싸여 정말 섬풍경이 절경이다
 
 
 
 
칠현산ㄴ을 조금 지나걷다 보니 바로 좌측 아래에 사랑대교가 선명하게 다가온다 사랑대교는 2015년  5년간의 공사로 준공된  다리라 하며 현수교의 굵은줄이 연결된 그런 다리이다  다리아래로는 방어를 양식하는 양식장이 있었고 멀리 동쪽 바다 건너에는 통영시가 있는 곳이라 한다 
 
 
칠현산 능선길 20230301
 
 
 
우리는 사랑대교를 건너 좌측으로 이어지는 고동산217m 으로 향하여 올라갔고 이때 시간이 산행을 시작한지 1시간 10분이 지난 때 12시 10분경이어서 여기 저기 옹기종기 모여 않아 점심을 먹기시작한다 나는 부산 구포에서 오신분과 둘이서 고등산 정상 바로 아해 10m지정에 않아 궁평황을 내려다 보며 다소 센바람이 불었지만 싸가지고간 점심밥과 삶은 고구마 계란2개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부산서 오신분과 점심을 함께 하며  20230301
바로 저뒤 위섬 사랑도 구름다리가 보인다  20230301
칠현산 능선길 20230301
 
 
부산서 온 이분도 작년에 정년 퇴임을 한 후 오늘 이곳 사랑도 는 여러본 업무차 왔었지만 사랑도 산행은 처음이라  하신다 나는  고구마를 1개 넘기드리고 강화 순무 김치를 넘겨드려렸고 그분이 싸가지고온 반찬을 서로 내놓고 먹게 되었다  이;분은 우리가 먹는 마늘과 양배추 파등이 우리몸에 좋다고 줄겨 먹는다고 하였다 
 
 
 
 
점심을 맛있게 한후 우리둘은 고등산에서 내려가 대항고개에서 윗섬 옥녀봉으로 가는 길을 연결하는 등산로가 잘 보이지 않아 당황하다가 조금 도로를 따라 내려가닌 정자가 하나 나오고 그정자앞을 돌아 올라가닌 옥녀봉 오르는  큰 바위옆 능서길이 나온다  큰바위에 붙여서 게단이 설치되었는데 참 아슬아슬하게 잘 만들어 졌고 그위를 오르며 내가 걸어왔던 아랫섬과 바다들이 병풍처럼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
 
 
칠현봉348m정상 20230301
 
이어 가파른 계단을 오르니 옥녀봉 261m이다  이곳에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참 일품이어서 여러번 사진을 촬영 했다 이어 조금 걸어 내려가니 아까 걸었던 아래섬에서 보인 출렁다리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첫번째 출렁다리는 별로 인데 2번째 출렁 다리는 흔들림이 잇어 부러오는 바람과 함께 육감이 요동친다
 
 
 
2번째 출렁다리에서 사진촬영하고 다시 가마봉으로 올라가는데 거의 수직으로된 12m 정도의 스텐 사다리가 놓여 있었는데 오르는 나도 조금 떨렸다 야 정말 수직도가 손을 잡지 않으면 뒤로 나자빠질 정도로 수직도가 장난이 아니다 이어 수평으로된 사다리가 연결된곳 상부가 바로 가마봉인데 멀리서 보면 가마솥과 같아 붙여진 이름같다
 
 
 
 
가마봉에서 다시 험하게 돌이 드러나 보이는 달바위(불모사느400m ,사랑도서 제일높은산)라는 곳을 올라가는데 지쳤는지 조금 힘이 달려 온다 이때가 산행시작한지 3시간 30분이 지나는 시간대인오후  3시가 다된 시간이다  그리고 오르던 중 누군가가 산 행길 옆에 심어놓은 열대 야자나무 6그루가 산중에 있는데 이또한 산중에서 처음 만난 나무의 한 종류였다
 
 
 
 
옥녀봉 밑에서   20230301
우리는 다시 가마봉에서 내림길로 내려가 지리산 내리항 쪽으로 온힘을 다해 내려갔다   내지항에서 풍양항으로가는 
크루즈선이 5시반에 출발하기에 시간에 맞추어 거의 뛰다시피 산행길을 내려갔다 오늘 사랑도 산행을 하면서 사랑도는 외국인에게 추천하여도 손색이 없을 그런 빼어난 산이고 그리고 능선에서 바라 보는 풍광이 정말 자랑할 만한 곳 같다
 
 
 
바로앞이 가마봉   20230301
 
오전에 빗방울이 내린 가운데 시작한 산행이 오후에는 비가 멈추고 대신 바람이 세개 불어된다  아마도 섬이라 바람이 샌것인데 이곳에 풍력발전 계획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프랜카드가 걸려있는다 거기에 지역어민 다죽인다 풍력발전 물러가라는 구호를 보면서 이곳이 어업으로 생겨를 이어주는 곳임을 알게 된다 
 
능선길에 보인 염소똥 주인 염소가 처음발견됨  달바위에서 지리산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옆  20230301
능선길옆 야자수 나무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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