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삼문산 산행 20230218

산행코스: 죽선 주차장 (11:00)⇒ 신선골약수터 11: 30) ⇒  장룡산(12:00)  ⇒  큰새발재  ⇒ 탕근바위 ⇒ 상여바위  ⇒  파래밭재  ⇒삼문산 (12:00)_ ⇒  망봉   ⇒  움먹재   ⇒  토끼봉(13:30)   ⇒  back  ⇒  진달래 군락지  ⇒  복수초 군락지(14:00)  ⇒  가사봉(15:00)  ⇒ 가시해수욕장 (15:50)ㅊㅊ총 11km 총 5시간 30분 소요

 

 

난생 처음 완도 삼문산을 오르게 되었다 아침 6시 30분에 출발하였는데 오전 11시가 다되어 도착했다 일단 죽선 주차장에서 내래 산행준비를 하고 배낭과 스틱 등산화를 조금이고 산을 30분간 오르니 신설골 약수터가 나오는데 큰 바위밑에 염소몸으로 된 조형물곳에서  시원한 약수를 한 모금 크게 마셨다

 

죽산리 주차장 하차 20230225

 

그리고 산을 오르며 맨먼저 장룡산정상능선에 오르니 오전 12시이다 약간 시기도 도래하고 배가 고프온다 그래도 조금 참으며 이곳 바위안내표지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몇 장 촬영해 본다 바로 내가 올라온 마을과 바다풍경이 참 아득하게 느껴지며 이곳 완도에 오길 잘했구나 하게 된다

 

죽선리 주차장 방향 20230225

20m전 신선골 약수터

지리적으로 좀 멀긴 하여도 이러한 산에 올라 남해바다의ㅣ 풍경을 돌아보며 잘 보존된 산림자 원고 큰 나무들이 이곳자얀의 순수함을 알려준다 능선길에 올라 그리 높지 않은 능선을 오르내리며 밑으로 별 쳐지는 남해바다 풍광이 참 시원하고 

아름답다 

 

신선골 약수터  20230225  염소조형물에서 물이나옴

 

우리는 앞서거니 뒷거니 하며 큰 새발재와 와 탕근바위를 지나 상여바위에 올라보고 다시 삼문산 정상으로 발길을 돌려본다  이렇듯 바다가 보이는 전망에 여기저기에서 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드디어 마이봉 움막재를 지나 토끼봉을 갔다가 되돌아오는데 토끼봉 정상에서의 절경이 천하일품이다

 

산행하며 처음 발견한 복수초  (장용산 정상 바로지나 200m 지점

상여바위   20230225

 

 

이름도 토끼봉이라 하여 놓고 그 높은 봉우리에서 바로 바다밑 김양식장이 아득하게 펼쳐져 보인다 이어 되돌아와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 전망대에서 바로 밑에 보이는 가시해수욕장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이곳 전망대에서도 여러 번 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이어 조그만 능선길 오르는데 좌우에 눈에서 도 피어오른다는 복수초꽃밭이 수없이 등산길을 따라 펼쳐진다 여태껏 등산을 하며 이렇게 많이 피어나는 복수초 단지를 처음 보게 된다 이날 복수초를 태어나 제일 많이 본 날로 기억하게 된다 복수초의 노란 꽃이 보는 순간마다 나의 마음을 더 안정시켜 주는 것 같다 

 

 

망봉에서 내려다 본 바다가 일품이다   20230225

 

복수초군락지 능선 오르막길을 지나 약간 음지인 내리막길에도 복수초  군락지가 연이어 나타난다 특히 내리막 터널 돌지대에도 참 많은 복수초가 우리 일행을 반겨준다 무엇보다도 이제는 성숙하여 복수초 꽃을 다다거나 케어 가지고 오는 이 가

없어 다행이다 복수초는 이곳 삼문산이 정상이니 이곳이 복수초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내리막길은 너덜지대인대 많은 줄기식물들이 혼합해 자연스럽게 자라고 있다 그리고 경사도는 비탈길이고 경사도도 좀 심한 편인데 이곳에 복수초가 참 많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어 조금 내려가 닌 농장 울타리를 타고  좌측으로 내려오다가 끝 지점에서 도로를 만나기 전 염소무리 새끼 달린 흑염소가 보리밭에서 울타리 안 풀을 한가로이 뜯고 있다

 

 

 

염소 보리밭을 나오니 가시해수욕장으로 가는 도로가 나와 우측으로 조금 오르다 내려가니 가시 해수욕장이다 참 오랜 시간 빠른 걸음으로 오늘 산행을 마치게 된다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완도 삼문산과 가시해수욕장 그리고 이곳 마을 으; 위치를 기억해두고 싶어서 인터넷 백과사전에 찾아 보니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우리 일행은 돌아오다가 강진에 있는 가오도섬 출렁다리를 한 시간 돌아오는 코스로 갔는데 가우도 출렁다리 건너 해변마을이 참 아름답다 다시 오고 싶은 섬 가우도 그리고 폐비닐병으로 만든 큰 고기모양이 참 이체로 왔다

 

 

 

가우도

위치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월곶로 473 (도암면)강진군 도암면 망호(望湖)에 속한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인 가우도는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멍에에 해당 된다하여 ‘가우도(駕멍에가牛島)’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가우도는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해안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섬 내부에는 후박나무, 편백나무 군락지 및 곰솔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출렁다리가 양쪽으로 연결되어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섬에 도착하면 산과 바다를 감상하여 걸을 수 있는 2.5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있으며,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복합낚시공원, 섬 정상에 있는 청자타워(높이25m)에서 출발하여 해상을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레저시설인 짚트랙(L=973m), 바다를 가르는 제트보트 등 다양한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