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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김씨 강화 후손 시제 봉행 20221126

한마음주인공 2022. 12. 1. 15:46

지난 11월 26일 11월 넷째 주 토요일이다 해마다 우리 해풍 김 씨 산귀파 강화 후손은 강화 중심 게 암산

중턱에  모셔진 우리7대조 할아버님과 8대조 할아버님 묘소에 사 시제 봉행을 오린다 올해도 예외 없이

시제를 5촌아저씨들과 아들들이 모여 시제를 봉행하게 되었다 

 

 

 

우리 시제봉행은 1차로 계암산 선영에서 실시하고 다시 2차는 같은 날 게 암산 선영 시제후 국사봉 승지골로 

와서 실시하는데 2차는 게암산 후대 후손의 선영이시다  그래도 1,2차에 걸쳐 같은 날 봉행하게 되어 다행이다 

 

 

시제 봉행에 점하여 1개월 전인 지난 10월 중순경에 1차 시제 봉행 안내문이다

해풍 김 씨 산귀파 강화 후손 시제일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입니다 오전 10시 게 암산 선영 강화로 최초로 오신 할아버님과 동생 내외분 선영에서 봉행하게 됩니다 1776년 가을 개성군 풍던 산 귀리에서 가을 추수를 다 마치고 부모님과 이별하고 홀로 늧은오후 나룻배를 타고 강화로 오시니 그분이 순자 형자(순형) 할아버님이십니다

 

시제봉행후 시제음식 나뭄시식 20221126

 

 일 년에 한 번 내 선조 뿌리를 기억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선조 할아버님에게 예의를 다하여 시제 봉행을 드리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가 우리 선조님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바쁘고 어려운 시기지만 다시 한번 우리 선조님의 거룩한 희생정신에 감사하며 다 같이 시제 봉행 행사에 초대합니다  2022년 10월 15일 해풍 김 씨 산귀파 강화 후손  13대손 인모 올림

국사봉 선영으로 오르는 길에서 20221126

 

 

시제 봉행 후 시제 참석에 감사의 글을 문자로 보낸 것을 다시 옮겨 봅니다

시제 봉행 행사에 참여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2022년 해풍 김 씨 시제봉행실시2022년 11월26일 오전10시 강화양도 인산리 계암산선영 에서 완료했습니다 해마다 오리는 제의는 매년 11월4재주 토요일(2022년은 11월26일)하엿고 다시금 해풍김씨 산귀파 강화 후손의 맨 처음 1776년 강화로 홀로 가을 추수를 마치고 온갖 시련을 겪고 우리 강화 후손이 탄생되었습니다 이분이 우리 강화 선조님 이선 순자 형자 할아버님(김순형 님)이십니다

 

 

비록 그 당시로 돌아갈 순 없지만 우리 가족 세보에 상당히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비록 세대는 멀다 하지만 선조님들의 강한 의지와 투지로강화산귀파 강화 후손은 오늘에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올해 참석하지 못한 세대 및 세대원들도 이 거룩한 시제 봉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내년부터는 꼭 시간을 내시어 참석하여 주시고 그분들의 선견지명의 지혜를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미래를 투영해 보았음 합니다

 

게암산 선영으로 오르는길 잔나무 숲길  20221126 AM10:10

 

 

 

 

시제 봉행 시 토지신과 선조님에 대한 시문을 첨부해 보면 다음과 같다 

土 地 神 神位(계암산 토지신)

 

檀紀 四千三百五十五年 十一月 三 日

토지의 신에게 아뢰옵니다.

저의 구 대조 할아버님과 팔대조 할아 번님

묘에 해마다 올리는 제의를 공경을 다해 받들게 사 옵니다..

늘 지켜 주시고 보살펴주신 은덕에 깊이 의지 하옵니다.

신께서는 잠시 쉬시 입고 감히 술과 잔을 차려 공경을 다해 받들어 올리오니

두루 음향 하시 옵 소서

 

게암산 잔나무길  20221126

 

계 암 산 先祖

 

檀紀 四千三百五十五年 十一月 三 日

연수 아뢰옵니다.

구대조 할아 번님 어른과 인동 장 씨 할머님

팔 대조 할아 번님 어른과 평산 신 씨 할머님

산소에 감히 밝혀 아뢰나이다.

비록 세대는 멀지만 끼치신 은덕에 더욱

새롭습니다.

삼가 해마다 올리는 제의를 정성을 다해

간결하게 고루 갖추어 받들어 올리오니

두류 음향 하시옵소서

國使俸 土地神 神位(승지골)

 

檀紀 四千三百五十五年 十一月 三 日

土地神에게 아뢰나이다

저의 칠대 조 할아버님과 육 대 조 할아버님 묘에

해마다 올리는 제의를 공경을 다해 받들게 사 옵니다 늘 지켜 주시고 보살펴 주신 은덕에 깊이

의지 하옵니다

신께서는 잠시 쉬시 입고 감히 술과 잔을 차려

공경을 다해 받들어 올리오니

두루 음향 하시 옵소서ʹ

 

 

2022

國使俸 승지골 先祖

 

檀紀 四千三百五十五年 十一月 三 日

연수 아뢰옵니다.

칠대 조 할아 번님과 전의 이 씨 할머님

육 대 조 할아 번님, 창원 황 씨 할머님

산소에 감히 밝혀 아뢰나이다.

비록 세대는 멀지만 끼치신 은덕에 더욱

새롭습니다.

삼가 해마다 올리는 제의를 정성을 다해

간결하게 고루 갖추어 받들어 올리오니

두류 음향 하시옵소서

 

국사본 승지골 오르는 길 20221126

 






土地神 神位
계암산


土地神 神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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