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께모 발아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정작 들께모 씨앗을 5월 30일에 부었는데 비가 내리지 않아
2번째 들께 씨앗을 6월 4일에 다시 뿌리고 물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뿌려서 발아 상태 수분을 계속 유지
하여 들께모 발아에 성공했다
올처럼 가뭄이 심해서는 들께모 모종으로 할 들게 씨앗은 우물가 옆 밭에 심어서 물을 매일 주어서 강제 발아
시켜야만 할것 같다 그래야만 들께모 발아 성장에 지장이 없을 듯하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처럼 들께씨앗 발아가 안 되는 상황에 맞추어 방법을 달리 해야 할 것 같다
들께는 야생생존이 강한 식물이다 작년에 들게 씨앗을 발아시킨 논둑에는 들게가 야생 발아하여 지금은 그 크기가
15센티 자라 있고 둥근 줄기 지름이 0.5CM 정도 되어 성장하고 있다 그만큼 야생에서의 들 게 생존은 강력하다
그리고 이렇게 성장한 들께는 이상하게 병충해에도 강하다
들께라는 식물은 이름으로부터 풍기는 자연 그대로 의 의미와 강한 성장을 볼 수 있다 아무튼 올해 1번의 들게 씨앗 발아
실패를 거울삼아 앞으로의 들께모 발육과정은 좀 참고를 하게 된다 그래서 올해는 일단 들게 모를 흙에서 파서 분리해
들게 밭으로 가 등ㄹ께을 무사히 심었다 내일과 모레 (6/23, 6/24)에 전국적인 비와 장마가 올라온다고 하여 비만 예정대로
내려 준다면 큰 이변 없이 발착에 성공할 것으로 본다
앞으로 남은 모종은 각 논둑에 심을 예정이다 이번에도 호미 사용 없이 막대기로 둥그렇게 만들어 맨땅에 내려 박아 그 구멍에 들껠글 심으려 계획하고 있다 한다 이 방법이 기존 호미 사용보다 수분증발도 적게 하고 둥근 구멍않에 뿌리활착에도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이방법 현치 안으면 충전드릴을 이용해 구멍을 뚫어서 시도해보려 한다
아무튼 들깨 심는 시기에 가뭄에 덮쳐 들게 생육에 지장이 없으면 하는데 기후이변으로 이러한 것은 앞으로 더 올 확률이 높아 이문제를 더 향상된 방법과 기술을 시도해보고 장단점을 개선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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