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 소식 예보는 없다 그래서 기상청에 비 소식을 알아보려고 날씨예보를 클릭하니 다음과 같이
예보하고 있다
날씨예보 20220523
월요일인 오늘은 더위가 한층 더 심해지겠습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는데요.
특히 영남 지역은 33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북 상주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은 30도, 대전 32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4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는 계속 건조합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대구 등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밤사이 먼지가 날아오며 오늘 수도권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날씨에보를 찾아보다 주간 날씨를 검색해보니 5월 26일 목요일 에보로 나오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비 예보의 양이나
특별한 이변이 없는 그런 에보를 접하게 된다 들판 농로길을 차로 달리다 보면 정말 먼지가 일러 차장 유리에 범벅이
된다 이처럼 지금 농촌에선 가뭄으로 걱정이 태산이다 오늘 현재 인산지 저수량이 20%도 안된다고 하니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올해 모내기를 지난 주 예정했던 5월 21일에 실시했다 우선 모내기 전일에 못자리에서 모판을 운반해 각논드렁에
갔다 놓고 그리고 모판 위해 병충해 방지 가루약을 살포해놓았다 올해도 모판의 모는 크기가 작년과 비슷하다
이 모자람을 충분히 준비해도 최근 저온 기온이 조석으로 이루어져 모가 크지 않고 있다고 한다
아침 일찍 오전 5시부터 큰 별밭 신유진 사장님이 모를 내준다 하여 오전 5시에 맞추어 큰 논에 나가 기다리니 오전
5시 40분이 다되어 도착해 모를 내기 시작했다 올해 신유진 사장님은 구보다 GPS 부착 이양기를 5000만 원을
주고 새로 구입하였는데 GPS 부착으로 모가 직선으로 내어 보기는 좋은데 이양 속도가 나지 않아 답답해하면
신 사장은 투덜댄다
모내는 이양 속도가 빠르면 GPS가 흔들리며 죄 표점을 못 찾아 속도를 내지 못하게 된다 한다 모를 심는 나는
기게 가 천천히 심어져 모는 뜬모없이 잘 심어져 좋은데 영업으로 하는 신 사장은 불만이 좀 있어 보인다
그래서 신기술의 기게도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
모내기는 예년 같으면 점심때쯤 다 끝나게 되는데 올해는 오후 3시가 다 되어서 마치게 되었다 그동안
모내기 준비를 위해 베푼 아들과 사위 그리고 고모부가 참 고생을 많았다 나는 모르 띠고 나오는 모판을
10개씩 묶어 겨 운기 간 구석에 가지런히 쌓는 일만 했다
점심은 불은면 진보 식당에서 배달하여 재육 볶음과 백반을 시켜서 막었는다 반찬도 골고루 들어 급한 현장
음식으로는 적합한 것 같다 그리고 미역국을 가지고 왔다 이밖에 간식으로는 돼지족발 큰 것 1개와 제과점
빵 수박 큰 것 1통 과 참외 그리고 포도를 준비하고 막걸리를 10병을 소비했다
올해 모를 내는 신 사장이 작년과 달리 쉬면서 중간중간 담배를 피우는데 작년과 다른 모습이었다 아마도
예년과 달리 힘이 좀 다리는 듯하다 그래서 성실히 꼼꼼히 모를 내주어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아무튼 우리 가족 모두의 협조로 모내기를 무사히 종료하게 되어 기쁘고 행복한 하루 일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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