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 버리면 행복해집니다.

한마음주인공 2022. 6. 15. 09:58

오늘 작은별밭 거주 전정호님이 카톡으로  ####  # 버리면 행복해집니다.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2022.6.14(화)아침편지


# 버리면 행복해집니다. 

몸길이는 30cm, 체중은 100g 밖에 안되는데 30년 일생 중 20년을 하늘에서 보내는 새가 있습니다. 

작은 체구 하나로 1년 동안 지구 한 바퀴 반인 약 70,900Km를 나는 세계에서 가장 멀리 이동하는 새입니다. 

그 새는 바로 북극제비 갈매기입니다. 

 

 

 

내원사 게곡 가뭄에 바닥이 드러난 게곡천 20220611



이 새는 매년 8월 북극 그린란드에서 남극의 웨들해로 출발하여 이듬해 5월 웨들해에서 그린란드로 귀환합니다. 이동 중 낙오율은 57%로 절반 이상이 중도에 탈락합니다. 

그러나 죽음의 여정을 극복하고 중도 탈락하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하는 새들이 있습니다. 그 새들은 어떻게 탈락하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할까요? 

그들의 비결은 바로 ‘버림력’입니다.  

버림력의 첫 번째 기본 자세는 남들보다 앞서가려는 ‘경쟁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수만Km 횡단 시 그들의 원칙은 ‘때론 날개 짓을 멈출 것’입니다. 날개 짓을 멈추고 바람에 몸을 맡길 줄 알아야 수만Km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경쟁심을 버리지 못하고 멈추지 않고 열심히 날개 짓을 해댄 새는 체력고갈로 중도에 탈락하고 맙니다. 

버림력의 두번째 자세는 빨리 가려는 ‘조급함’을 버리는 것입니다.  

남극에서 북극으로 갈 때 그들이 선택하는 길은 가장 빠른 지름길인 ‘직선코스’가 아니라 돌고 돌아서 가는 ‘S자코스’입니다. 

그린란드 천연자원연구소의 카스텐 에게방씨는 이렇게 수천Km를 우회하는 것은 바람을 가장 잘 이용하는 것으로 에너지효율을 더 높이게 된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앞서 가려는 경쟁심, 한시라도 빨리 가려는 조급 함.. 이러한 욕심을 버릴 때 북극제비 갈매기는 목적지까지 탈락하지 않고 가장 멀리 날게 되는 것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 생존전략프로젝트 중) 

이 버리고 지우는 훈련에 합격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큰 그릇이 될 수 없고 큰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세상 것을 버릴 수 있을 때에 하늘의 진정한 자유함과 축복과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CEO들의 일하는 방법’ 저자인 스테파니 윈스터는 “내가 만나본 성공한 CEO들은 한결같이 책상이 깔끔했다. 깔끔한 책상처럼 그들은 생각 비우기의 명수였다” 라고 말했습니다. 

버리면 행복해집니다. 
내려놓으면 평안해집니다.

# 꽃길만 걸으세요
# 내 멋진 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