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사지는 경주에서 동쪽으로 가게되다보면 좌측 작은 능선 주위에 커다란 탑 2개만 덩그라니
남아있는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은혜에 감사하며아들 문평왕이 새웠다는 고찰 터이다
그 감은사지터를 찿아가고 싶었다
이곳은 오늘이 2번째로 찿아 가는 여정인데 실로 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경주시내에서 대중버스를 타고
동쪽 바닷가 쪽으로 향하는데 어느 큰 저수지옆을 지나는데 마치 강원도 소양호 옆 저수길을 가는느낌이다
그리고 한 50여분을 달려가자 저멀리 감은사지 탑 모습이 어렴 풋이 보인다
버스가 달리는 좁은 들판 감은사지 정류장에서 내려 감은사지 마을로 진입하는 농로를 걸어 감은사지 왼쪽편에서
감은사지로 가는데 늙은 어머님 또래의 여인 한분이 어린아이 끌차에 이추은겨울에 농사일을 하고 오시는데 굽은
허리에 내앞으로 다가오시는 모습이 측은하여 한참동안 그어머님을 바로보며 서 있다가 감은사지로 들어섰다
마침 이때 금당터를 답사하러온 어린이와 부모인듯한 일행이 탑구조에 대하여 어린아이가 학교에서 배웠는지
한참을 역사탐험 구조를 설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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