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백령도를 가다 20211128

한마음주인공 2021. 12. 27. 17:21

불과 한달전(20211118~19)에 우리나라 최북단섬 백령도를 가게 되었다 그냥 농사일도 없고 하여 난생처음 백령도를

차아가기 위해 아침 일찍 5시반에 나와 자동차를 가지고 연안부두로갔다 해안도로로 하여 달려 갔는데 오전6시20분이다 백령도 7시출항하는 배라 조금 여유가 있었다

 

인천에서 출발후 배안에서 좌석매진

 

일단 가보고싶은섬 앱으로 미리 예약을 하여 매표소에서 앱과 주민증을 보여주고 티켓팅을 한다음 배멀미약을 대합실에 따린 양국에서 현금(5천원)으로 구입했는데 배멀미약이 참 많이 편해졌다 오ㅘㅇ복으로 갈때 하나 먹으라고 한다 약이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얇은 천같은것을 입에물고있으니 이내 녹고 먹은것 같지안은 편안 배멀미 약을 먹었다

 

대합실에는 군인이 50%이고 일반인이 50%정도로 많은 섬 여행자로 붐비고 있다 그리고 오늘 가는 백령도는 난생처음 이라 큰 기대를 안고 가게 된것이다 일단 10분전에 개찰구로 나가 배에 승선하여 좌석을 확인 해보니 전좌석이 코로나

시국인데도 완전 매진이다

 

배안의 화장실에서

일부 승선객은 배의 앞 여유공간에 까래를 깔고 안

아서 가는 이들도 있다 그리고 정각 7시에 배는 인천항을 출발 인천 대교(공항가는다리)밑을 지나 서서히 속력을 내기 시작한다 속도는 최대 70km로 빠른 속도로 달려간다 그리고 배가 출발 후 10분후에 배뒷편으로 가보니 많은이들이 주변 관망을 하고 일부는 담배를 피고 있다

 

고속정 후미 프로펠러에서 나오는 물결이 2줄로 나오는데 마치큰 폭포에서 물이 내려치듯 연속으로 물결을 가른다 정말 보기만 해도 참 대단한 프로펠러 물결속도에 나도 몰래 압도 당한다 백령도 까지는 4시간으로 달린다 하니 참 다행이고 베가 커서 그런지 승선인원450명에 차량승요차기준 15대승차하는 비교적 큰 규묘의 쾌속정이다

 

소청도항

 

1시간 정도를 지나니 이제 섬은 안보이고 고깃배들이 조업만 하는 것이 1~2척씩 보인다 그리고 주변은 망망 대해이다

이번에 경험한것 이지만 서해안도 이렇게 물이 파란 색인지는 처음 알게 되었다 매일 강화의 흑탕물의 바다만 보다가

파란색의 바닷물을 보니 서해안도 참 넓고 큰것이 이제서야 알게 된다

 

 

배안에서는 잠자는 사람 그리고 주변을 왓다갔다 하는 사람 군인들 그리고 무었보다 여행백을 가지고 이곳 섬을 여행하는 이들이 많타는것을 알게된다 3시간쯤 달리자 잠도 안오고 밖에 나가기도 싫어지는대 배차장밖으로  소청도라는 곳이 보인다 이곳에서 처음 정차하여 배 후미로가 사진을 몇번찍고 들어와 조금 있으니 대청도 라고 한다

 

저멀리 백령도 모래비행장

소청도는 좀 작고 대청도는 좀 큰 섬이었다 이어 조금 더 가니 여기가 내가 오게된 백령도라 하며 차레로 내리라는 안내방송이 나와 조심히 줄을 서서 내렸다 정말 공기가 너무 좋고 오염시설이 없는 백령도를 밟게 된것이다 일단 백령도 여객선에서 나와 주변을 좀 구경하고 걸어서 심청정이 잇는 마을로 갔다

 

심청각

 

몽돌해변의 몽돌
심청각에서의 일출

 

저멀리 장산곳 북녁산하

이곳 마을에서 숙박집을 잡아 놓고 주변 관광에 나셨다 마침 마을에는 새마을 수도사업이 한창이다 그리고 주변을 돌아

보니 벌써 저녁이다 이내 점심겸 저녁을 사먹고 (양평해장국) 숙소에들러 샤워하고 피곤을 풀며 잠자리로 하루 일과를

소화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일어나 심청전으로 유명한 심청각에 올라 (아침 6시반)보니 벌써 마을 주민 부부가 올라와 마원경으로 뭔가를 보고 있다 나도 그것이 무었인지 물어보니 점박이 물범 이 2마리 바위에 올라와 안아있다 그리고북녁 장산곳 산하가 가깝게 다가온다

 

 

다행이 날씨가 너무 좋아 북녁바다와 산하가 너무나 또렷하게 보인다 이내 관람을 하고 내려와 다음행선지인 비행장모래해변으로 갔다 그곳에는 사람은 평일이라 별로 없지만 모래가 단단해 비행장으로 활용한다고하고 최근 근일에는 백령도 공항을 건설한다는 방송도 접하게 되었다

 

 

정말 천해의 자연이 어울어진 백령도를 여행하게 되어 너무 고맙고 감사함을 내 자신에게 의미하며 다음 행선지인 몽돌

해변으로 가서 몽돌을 밟아보고 있는데 이곳 주차장에 대형 관광버스가 5대나 와서 서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몽돌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여하는것이 보인다

 

이어 나는 다시 호랑이바위라 하는 곳에 들러 사진을 찍고 돌아와 숙소로와 짐을 챙기고 나가는 배가 오후2시라

여객선 터미날로 갔다 역시 어제 올때처럼 이곳도 많은 관광객이 붐비고 잇다 일단 예약한 티켓팅을 하고 잠시 기다리다가 배에 올라 인천으로 향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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