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틀이 지나면 2021년은 보내게 됨니다 알고보면 올해는 코로나로 너무 힘든시기를 보낸 한해인것 같습니다
코로나 백신접종으로 코로나가 종식될줄 알았는데 접종과 무관하게 변이종인 델타 그리고 오미크론 확산으로 국내외 모두 어려움을 격고있습니다 나도 코로나 3차 접종을 마친 상태이나 아직도 마스크는 꼭 쓰고 박을 나서게 된다
올 1월부터 마스크 쓰기를 하고 백신 접조이전에 언제나 백신을 만나 하다가 드디어 6월18일에 첫 접종을 완료하고
9월6일 2차접종 12월21일에 3차접종을 했다 그래도 방송을 보면 코로나 환자가 3천명을 넘다고 하니 정말 코로나는
언제나 종식되고 본연의 생활로 돌아갈지를 아무도 장담 못하는 그런시기에 우리가 살고 있다
2월초에 불은농협에 볍씨 상자와 볍씨를 갔다주고 첫 못자리 게획을 세웠다 못자리 볍씨 상좌를 영순 아우님 도움으로 함께 집에서 싣고 불은농협 광장에 토요일 아침 일찍 7시반도착 아직 담당자가 도착이 안되어 근처 매점에들러 담배1갑과 커피2잔을 먹으며 농협 담당자를 기다렸다
이어9시가 되어서야 담당자가 나와 모판과 볍씨를 내려주고 다시집으로 돌아오며 올 한해일들을 생각해 본다 우선 집에 오자마자 구령미로 올라가 서리태콩 밭 페비닐을 벗겨내고 다시서녁밭에나가 페비닐을 벗겨두고 차례로 삼밭 페비닐을 벗겨만 놓아 흙속에 묻힌 부분이 마르도록 방치했다
그리고 3월 중순이 지나면서 트랙터로 밭을 일구어 놓았다 논도 3월30일에 트랙터 6련날로 논늘 갈았다 아맡도 트랙터로 논갈기가 제일쉽고 논에서 일을 한것처럼 모양도 이쁘다 그리고 매년 논을 갈면서 트랙터의 힘의 위력을 실감하게 한다 50마력 트랙터는 말 50마리가 끄는 그런 강력한 힘을 가진다 힘도 좋고 논도 잘갈려 좋다
4월20일겨 기술센터에서 논드렁 조성기를 임대해와 각논의 논드렁을 보수하고 두둑을 높여 주었다 이작업을 해주어야 논에 모를 심고 물을 거두어 줄때 아주 큰 효과를 발휘한다 그래서 해마다 논드렁 조성기로 논둑정리를 착실하게 해둔다
논드렁 조성기는 기술센터에서 하루 임대료가 3만이다 사람이 한다면 7일동안해도 못할일을 오전 4시간내에 다 마무리되니 여간 편리한게 아니다
4월25일 삼밭을 트랙터 로터링로 정리하고 고추골과 감자골을 만들어 주었다 미리 기초 밑걸음을 주고 (우박50평에한포
케미칼+질소소질비료100에 한포+칼슘비료)로터리한후 바로 비닐 피복을 실시했다 그리고 삼밭은 1.8m짜리 폭넓은 비닐로 피복 고추골은 0.9m자리로 피복을 해주었다
5월28일 불은농협에서 육묘를 싣고와 모를 내었고 이어3일에걸쳐 뜬모를 실시했다 남들은 네코너 부분만 한다는데 나는 4군대를 영순아우와 함꼐 했다 그리고 뜬모를 한다음은 논물을 인산저수지에서 최대로 공급받아 물을 채워 놓았다
모내기를 하고 1주일후인 6월4일 들께모를 삼밭에 부어 모종을 부어놓고 참새가 와서 먹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꺼치를
덮어주고 1주일후 인 6월12일 꺼치를 거대내어주었다 이때 들깨알이 발하되어 좁살같은 노란새싹이 옹기종기 모여서올려온다 그리고 나서 30일간을 밭에 내버려 두니 주의에 잡초가 무성하게 올라와 들께모종위 잡초를 뽐아주었다
6월30일 봄에심은 감자을 수학했다 감자는 굵지는 안으나 뾰얀 하얀색이 참 예브기도 하다 그리고 감자를 수학후
그자리를 트랙터 로터리한 후 그위에 서리태콩 씨를 부어 주었다 이렇게 되면 한밭에서 이모작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물로 ㄴ서리태 콩을 심은은 꺼치를 덥어 비둘기가 뽐아먹는것을 방지했다
이때 서리태콩을 집주변과 구령미 광식이내 밭까지 1주일 간격으로 콩을 심어 주었다 그리고 고구마도 이때 심었다
작년까지는 고구마를 많이 심었는데(100박스정도) 올해부터는 딱 4이랑(고구마순 30단)만 시었다 고구마 수학후 운반및 이도이 불편해 많이 심는 것을 지향하고 우리집과 친지들이 먹을 것만 심었다
7월이 시작되자 햇빛이 강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더워 불편한데 이때 들께모종을 각밭과 논드렁에 다 심었다 이때 영순아우님이 많음 도움을 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기만 하다 아마도 영순아우가 없다면 이런 농사일이 나 혼자 만으로는 벅차고 힘꼅기 때문이다 다행이 영순 아우가 옆에 있어 생활 한다는게 이럽고 고맙고 감사한 일인지를 알게 된다
7월말까지 들께모종을 다심고 나서 7월말 어느날 영순아우와 외포리가서 망둥어 이깝을 사서 한개수문 근처에서망둥어 낚시를 하려는데 이웃 에 사는 차사장님과 효식 반장님이 벌써 와서 낚시를 하신다 함께 낚시를 하는데 어지나 잘 물리는지 1시간에 100마리를 잡은것 같다
낚시한후 잡은 고기는 모두 영순아우와 반을 나누어 가지고 내가 가져온것을 몽땅 영옥 어머니ㅣㅁ에게 갖다 드렸다 저녁무렴에 영옥어머님이 매운탕을 해가지고 오셨다 맞있게 매운탕으로 저녁을 머게 되었다 이어 여름 더운 한날 휴식겸 고기낚시도 한것이다
이렇게 7월을 보내고 8월의 무더운 날을 보내다 8월 어느날 석모도로 해명산 산행을 가게되었다 그늘이 그리워지는 시기에 산행은 많은 땀과 더위가 산행의 단련해 주게 된다 그리고 모처럼 산행을 하며 보문사로 내려가니 이곳은 코로나로 어지려운데 참 경내에는 사람이 많기도 하다
8월20일 논드렁 들께를 살펴보니 벌레가 덥벼들어 올들어 처음 들께에 농약 병충해 방재를 실시 했다 아울러 들께 심은곳 전체를 방재했다 예전에는 들께에는 벌래가 잘 들지 않았는대 3년 전부터는 들께의 특이한 향에도 아랑곳 없이 병충해가 들께에 많이도 낀다
그래도 8월은 방재작업 외에는 특별한게 없어 여유가 만만하다 그리고 9월 들어서는 논드렁 예초작업을 많이 하게 되었다 1주일이 멀다 하고 하루에 3센치 정도로 자라오르는 잡초는 참 빠르게도 잘 자라 오른다 그래도 제초제를 안주고 관리 에초기로 하니 힘은 좀 들어도 환경경과 인체에는 참 좋다
10월123 연휴에 올 첫 고구마 수학을 하기 위해 기술센터에서 고구마순 제거기를 임대 (3만원/1일)해와 고구마밭과 우리것과 동생밭에 고구마순을 1시간만에 다 해 치웠다 참 이기계는 편리하고 안전한 기게이다 이것을 낮으로 제거 하려만 하루종일 해야 할일을 단 1시간만에 해 치우니 이것 처럼 능률이 좋은 기게도 없는 것 같다
이어서 고구마를 수학하고 박스에 담아 차에 담아 동생네외\ㅏ 친지에게 돌려 주었다 농사지으며 흐믓한것이 내가 지은 농산물을 이웃에게 나누어 줄때 이때가 참 마음 흐믓하고 기분이 최고로 좋은것 같다 이어 추석이 다가오고 그리고 본격적인 가을수학인 벼수학이 11월15일 실시했다
그리고 벼수학이 지나고 해풍김씨 시제를 11월 4채주 토용일 오전10시에 지내고 김장을 하기위해 무우 배추를 뽐아 절였다 올해 배추농사는 한마디로 파이다 그런대로 무우는 어는 정도 거두었으나 배추는 30포기 정도도 거두어 겨우
배추김장을 하게 되었다 올해처럼 배추농사가 안되기는 난생 처음이다
이제 어느듯 12월 지금 지난일을 회상하며 올 한해 내가 겪어본 농사일지를 두서없이 정리해 본다 내년 2022년에는 올해 같지 않은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적극적이고 대담한 실행을 약속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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