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갈멧길 2구간을 걷다 20211219

한마음주인공 2021. 12. 22. 17:09

평범한 일요일 아침은 밝았다 평소다름없이 오늘은 갈멧길 2구간에 도전하기위해 시작점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해 조선호텔옆으로 하여 동백섬을 돌아 수영있는 해변으로 걸었다 아침 8시반이라 조금은 차가웠지만

조금 걸어서 가니 땀이나서 목도리를 풀렀다

 

광안대교

 

내가가는 2구간은 해안을 따라 나있는 길이라 이길의 매력과 옛것과 현대가 공존하는 그런 길이였다 이어광안리 광안대교가 벡스코옆에서 시잘하여 정말 웅장하고 거대하게 바다위를 가로 질러서 잘도 건설돼어 있다 그리고 광안대고ㅛ 다리및에서는 추운 날임에도 해녀 2분이 물바구니를 유지한체 물위와 아래를 오르락 하신다

 

광안리 해수욕장

 

이어 광안리 해수욕장은 해운대에 비해 모래폭이 좀 작고 덜 붐빈다 해수욕장 북에서 남으로 도로를 따라 걸으며 걸으니

우측으로 삼익아파트가 나온다 그곳에는 자전거 이용이 편리하게 포장이 되어있고 해일방어를 위해 바닷쪽으로 둑이 높이 쳐있다

 

이기대길 북쪽 초입에서
오륙도가 거의도달직전에 이른곳이

삼익아파트 길을 빠져 나오니 광안대교 반대면 육지와 닫는 부분이 나온다 이어 해안을 따라 걸어가니 부경대학교

교육선 배 2대가 큰 위용으로 두에 정착되어 있다 그리고 해안에는 낚시하는 사람이 꾀 많이두 보인다 다가가 보니

잡힌 고등어가 제법 많이도 보인다

 

 

이어 갈멧길에 최대 아름다운 구간인 이기대 길 북쪽 초입이다 이때 시간이 오전 11시반이다 이어 큰 전망대 뷰유라고 쓴 건물인데 공사가 중단 되었는지 마당엔 잡초가 무성하다 이어 내려가니 해운대 엘시티가 너무나 파란 하늘과 잘어울린다

 

신선대 정상에서 본 오륙도
오륙도 남파랑길과 새파랑길 종점시작점 이정표
감만부도/신선부도

이기대길은 해안으로 이어진 갈멧길로 갓멧길의 최고의 아름다운 길로 꼽는다고 한다 그길을 나혼자 걷는것이 좀 아쉽지만 이길을 우리님과 가족들과 2~3번은 더걷고 자연의 아름다음을 만끽하고 싶다 가는중 이길을 걷는 이가 참으로 많아 보인다 코로나 상황인데도 무리지어 갈멧길을 걷는 이가 참 많기도 하다

 

 

이길은 조선시대 의기 기녀 2분의 일본 장수를 안고 바다로 떨어져 생겼다고 이름이 전해오는데 애국심으로 적의 장수를 안고 바다로 떨어져 죽은 2의인 기녀를 그리며 근처 어디엔가 2기의 묘도 있다고 안내판에 적혀있다  한참을 가다보니 이길 여기저기에 해안 지질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음을 알게한다

 

 

그리고 이산길은 해안을 따라 오르고 내림을 반복하는 아름답고 12월의 겨울에도 그 푸름이 아직 유지하고 있다

꾀긴거리를 오고가다 보니 외국인도 참 많이 보인다 이길이 오륙도로 연결되어 그런지 유난이 갈멧길1구간 보다도

사람이 참 많이와서 걷기도 한다

 

 

이길을 걸으며 외국의 유명한 산티아고 순례길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는 그곳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길이 그곳

산타이고 길보다 더 아름답고 시원한 길이 아니겠나 생각된다 그리고 이곳이 남쪽 해안이라 아직도 길옆 여기

저기가 사철나무같은 짙푸른 나무들이 본래의 푸른 모습으로 나를 반겨준다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다 어느듯 오륙도가 보이는 공원에 도착하게 되었다 말로만 들었던 오륙도가 눈앞에 확 다가온다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가사에 나오는 그 오륙도를 이곳에서 실제모습을 처음 보게 된다 그리고 이곳 오륙도 하단부에 새파랑종점길과 남파랑길의 시작점이 새로시작되는 이정표가 있음을 처음 알게 되었다

 

오륙도 관광안내관에 들러 부산 전체 안내지도와 새파랑길 안내도를 받아들고 안내원과 잠시 이곳 지형에 대해 알아보고 나서 시계를 살펴보니 오후 2시다 그러니까 이기대길 입구11시반에서 오후2시에 오륙도에 도착하니까 3시간반을 줄기며 걸오온것이된다

 

점심시간이 넘어 배도 고프고 하여 집에서 싸 가지고온 삶은 밤과 고구마 그리고 곳감을 길을 걸으며 먹어서 인지 크게 배고프지는 안아 점심은 안사먹고 곧바라 신선대 산으로 향했다 오륙도에서 신선대로 가는 길에 우측으로 오륙도초등하교가 있다

 

이어서 구렁지 하나를 넘고 오르막을 30분 정도 오르니 신선대 입구가 나와 3시반이 넘어가는 시간에 신선대정상에

오르게 되었다 이곳은 과거 먼엣날 신선이 와 노닐던 곳이고 100년전에 영국선원 들어와 이지역 지형을 조사한 곳이라하고 영국 영왕이 몇년전에 와서 기념 식수를 하였다고 전해진다

 

 

이곳 신선대에 오르니 부산의 지형이 한눈에 들어오고 부산 지형을 잘알개한다 알고 신선부두도 이곳 지명에서 유래된것 같다 그리고 넓은 감만 부두의 콘테이너들이 정말 부산이 항구라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그리고 한참을 이곳에 않아 관람하는데 부산토박이 2분 60후반 분들에게 부산역 위치와태종대 위치를 자세히 알게되었다

 

 

이어 내가 해운대에서 여기 까지 걸어 왔다 하니 놀라면서 앞으로의 갈멧길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여 주어 얼마나 고맙은지 그리고 다시 신선대에서 내려와 버스가 다니는 성모병원 근처 에서 버스39번을 타고 해운대로 오는데 약 45분 정도가 소요된다

 

그래서 오늘 실질적으로 갈멧길 2구간 걸어온시간이 집에서 8시반에 출발해 이곳 신선대까지 시간현재 4시가 되다보니 실질적으로 걸은 시간이  7시반이 넘은것 같다 그런대 배는 약간 고프지만 발과 몸은 그다지 피곤한줄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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