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갈멧길을 걷다 20211218

한마음주인공 2021. 12. 20. 17:06

모처럼 갈멧길을 걷게 되었다 구간은 지하철 해운대역에서나와 해운대 해수욕장으로하여 엘시티해변앞으로

그리고 미포항을 돌아 갓멧길 송정해수욕장과 청사포역으로이어지는 갈멧길 걸음길이 한결 가볍고

해변이라 그런지 참 맑고 공기가 좋아 좋았다

 

 

아침기온이 영하5도라하고 서울은 영하14도라 하는데 이곳은 걷기에 너무나 한적하고 조용한 보물같은

황금기을 걸어가는게 너무나 기다렸던 그런 마음이어서 조금도 피곤함이 없어 내친김에 청사포 을거처

송정에 들러 할매돼지국밥집서 점심을 먹고(4,500/돼지국밥한그릇) 다시 커피한잔을 하고 출발하여

무변 항으로 향헀다

 

 

무변항은 참 고기 잡는 배도 많다 그리고 해안과 거주지가 너무 바다와 맞닿아 생활하는게 특이했다 이곳 기장군에

들어가므로 이지역의 기장미역이 생각났다 그리고 주변에 횟집과 호텔 고기배 그리고 해녀분들이 참 많기도 하다

최소한으로 사진을 직으려 했는데도 자꾸 샷터를 누르게 된다

 

 

이번 갈멧길 구간을 처음 걸어보며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 이구구간이 새파랑길 구간이라 한다

이길은 오륙도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해변으로 이어지는 해안 순안길을 알게 되었다

 

무변항을 다 골고루 걸으며 구경하다 기장군청으로 가서 군청사진과 그곳에서 동해선 전철을 타고 다시 해운대역으로

돌아왔다 걸은시간은 아침부터8시반부터 하여 총 6시간을 소요했다 그동안 걸음걸이를 하지 않아 피곤할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해안공기와 멋진 풍광이 모든것을 신기하게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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